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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호숫가에서
 
 
 
카페 게시글
수행의 노래 2026.7.30(목) 일진선사와 나눈 대화
Wondam:원담 추천 1 조회 78 26.07.31 15:2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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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8.01 09:16

    첫댓글 내 마음의 울타리'에고'라는 녀석이
    단단한 돌담인 줄 알았는데
    물안개처럼 투명하고 희미해져요.

    담장이 슥슥 낮아지니까이상하게도
    담장 너머 풀잎들이
    더 또렷하게 눈에 들어와요.

    퐁, 퐁, 퐁, 머릿속에 피어나는
    장난꾸러기 '생각'이라는 녀석이
    이젠 커다란 돋보기처럼 선명해요.

    너무 잘 보이니까 숨바꼭질하듯
    쉽게 속거나 걸려 넘어지지 않아요.
    오히려 내 손 위에 가만히 올려두고

    예쁜 요술 도구처럼
    재미있게 부려 보기도 한답니다.
    ㅎㅎㅎ

    마 하 반 야 바 라 밀 ,

    재미나는 세상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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