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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카페 게시글
토론을 위한 마당 내부고발자인가 공익신고자인가?
이뭐꼬 추천 7 조회 722 14.08.08 05:1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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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08 06:53

    첫댓글 이제는 더 이상, 그들만의 세상이되게 방치해서는 안된다.
    공익신고자는 응당 포상을 받아야 한다. 예상되는 시련을 극복하고 싸울 용기는, 사회와 단체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에 마땅히 기여에 걸맞는 포상을 하여야 한다. 또한 공익신고자로 명예를 누리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물론 시샘하는 좀씨들이 많이 있겠지만...

  • 14.08.08 07:03

    재판이란게 마치 거짓말경연장 같아 씁쓰레 합니다.
    변호사란 직업을 가진사람들은 그럴 듯하게 거짓말을 포장하는 사기꾼 같은 느낌도 들고요.
    물론 보는측면에 따라 이해의 정도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하더라도. 더러운 직업에 종사하는 필요악이란 느낌이 가시지를 않아요. 돈만 쫏는 하이에나 같은 집단의 사람들. 하여튼 보통의 양심으로는 힘드는직업이다.
    물론 정의의 편에서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 14.08.08 08:21

    공익신고자를 '공익침해행위를 방지하는 정의의 파수꾼'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가 속한 집단의 비리를 드러냈다고 하여 그를 내쫓아 버리면 그 집단은 자정기능을 상실하고 체제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변화만 도모할 것입니다.
    따라서 공익신고자가 법의 보호에 앞서 그가 속해 있는 집단의 지원과 보호를 받아 집단 내에서 건재할 수 있을 때, 그 집단의 감시와 자정기능이 지속가능합니다. 평형수를 제대로 채우지 않은 배는 복원력이 낮아져서 급변침과 같은 위기상황에서 침몰할 수 있습니다.

  • 14.08.08 08:40

    최근 대학당국은 내부 구성원들의 결속을 다지려고 각 교수님에게 연락하여 총장과 교무처장의 입장을 지지하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교협의 회원이 아닌 분들이 총장측이 요구하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대학당국의 회유와 은근한 억압 내용을 정확한 일시와 함께 기록하고 녹취하여 자발적으로 제보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
    아마 지난 1년 반 동안 이곳에서 교협의 활동을 지켜보며 터득한 집단지성의 산물이 아닌가하여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14.08.08 09:24

    교무처장, 처실장, 각개격파 정해진 수순으로 가고 있네요.
    하지만 그런 수법이 더 이상 통하는 와우리 왕국이 아니네요,
    작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재조사의 빌미가 되겠네요.
    녹음을 하여 꼼짝 못할 증거를 제시하면, 얼버무릴 수가 없겠지요.
    아마 더 이상 진행을 못할 것입니다.
    20여년 전에도 방학 때 교수님들을 불러, 그간의 근무 불성실에 대한 사찰결과를 보여주며, 확인서에 날인을 받다가, 무슨 일이 있었는 지 갑자기 중단된 일이 있었지요. 줄을 잘 서서 순서가 늦은 분들은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나갔지만, 순서가 빠른 분은 더러운 꼴을 당했지요. 이번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네요.

  • 작성자 14.08.09 22:09

    교협대표님들은 증거를 수집하여 국가인권위회에 신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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