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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토)-유머
Just as our son was learning to walk, my wife brought him to my office. He staggered around awhile, then dropped to his hands and knees and took off at top speed toward the office of the company president. We grabbed him at the doorway, but not before he was noticed by a co-worker.
"You know," said the employee, turning to my wife, "His father goes into that office the very same way."
-Contributed by Robert N. Sorensen-
우리 아들이 걸음마를 막 배우기 시작했을 때 집사람이 내 직장에 아이를 데리고 온 일이 있다. 사무실에서 아장아장 걸어다니던 아들이 갑자기 엎드려 기기 시작하더니 곧바로 사장실로 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집사람과 나는 얼른 뛰어가서 붙잡았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동료 직원 한 사람이 집사람을 보고 말했다. “아이 아버지가 사장실에 들어갈 때 꼭 그런 식으로 들어가죠.”
The insurance agency I work for draws business from a retirement community. Once, when applying for auto insurance for a client, I asked him how many miles he drives in a year. He said he didn't know. “Well, do you drive 10,000 miles a year?” I asked. “Or 5000?” He said the numbers sounded high.
”What month is this?” he asked. I told him it was July. “Maybe this will help,”he said. “I filled the car with gas in February.”
-Contributed by Lynn Bebee-
내가 일하고 있는 보험회사는 노인 주택 지구와 계약을 하고 있었다. 하루는 한 고객을 자동차 보험에 가입시키기 위해서 내가 그에게 일년에 몇 마일 정도 주행하는지 물었다. 그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음, 일년에 1만 마일 정도 달리시나요? 아니면 5000마일 정도?” 내가 물었다. 그러자 그는 수치가 너무 높다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물었다. “이번 달이 몇 월이오?” 7월이라고 이야기해주자 그가 말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편할거요. 내 차에 기름을 넣은 게 2월달이었소.”
The conference call had gone on for hours, preoccupying my boss, a manager at a major company. During a brief break, she asked me, “Do you mind going to the newsstand and getting a paper?”
“No problem,” I replied.
“I want to check my lottery numbers,” she explained. “If I win, I won't have to sit through the rest of this call.”
-Contributed by S. D. Brooks-
전화회의가 몇 시간 동안 계속되자 대기업 기획실장인 나의 상관은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휴식시간이 되자 상관은 나에게 “가판대에 가서 신문 하나만 사다줄래요?” 하고 부탁했다.
“그러죠.” 내가 대답했다.
“복권당첨번호를 체크해보고 싶어서 그래요. 만약 당첨되면 남은 회의 시간에 여기 앉아 있지 않아도 되겠죠.” 상관이 말했다.
While carpenters were working outside the old house I had just bought, I busied myself with indoor cleaning. I had just finished washing the floor when one of the workmen asked to use the bathroom. With dismay I looked from his muddy boots to my newly scrubbed floors. “Just a minute,” I said, thinking of a quick solution. “I'll put down newspapers.”
“That's all right, lady,” he responded. “I'm already trained.”
-Contributed by Carol Shloss-
목수들이 내가 막 구입한 집의 외관을 수리하고 있는 동안 나는 실내를 청소하느라 바빴다. 마루를 막 닦아내었을 때 일꾼들 중 한 사람이 와서 화장실이 어디 있냐고 물었다. 새로 청소해놓은 바닥이 진흙투성이인 그의 신발로 더럽혀질까봐 난감해진 나는 “잠시만요, 신문지를 좀 깔구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가 이렇게 대답했다. “괜찮아요, 주인아줌마. 나는 이미 익숙하다구요.”
I deliver pizza to help cover my college tuition. Once I called on customers who sent their seven-year-old son to pay me. As he approached the screen door, I noticed he was carrying a check in one hand and two dollars in the other, which I assumed was my tip. To my dismay, he pocketed the bills before handing me the check, which was for the exact cost of the pizza.
”Could that have been a tip?” I asked, trying not to sound accusatory.
”Yep,” he replied proudly. “Not bad for just a walk from the living room and back!”
-Contributed by Blake Seybolt-
나는 대학교 학비를 내기 위해 피자를 배달하고 있었다. 한번은 일곱 살 난 아이가 심부름으로 피자를 주문하러 왔다. 그 아이가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올 때 한 손에는 수표를 다른 손에는 2달러를 들고 있는 게 보였다. 그래서 나는 그 2달러를 나를 위한 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당혹스럽게도 그 아이는 나에게 피자값 액수만 적힌 수표를 건네주기 전에 그 지폐들을 주머니 속에 넣는 게 아닌가.
“그 돈은 팁 아니니?” 하고 나는 최대한 나무라지 않는 투로 말했다.
그러자 그 아이는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맞아요. 거실에서 나와서 잠깐 걸어왔다가 돌아가기엔 나쁘지 않은 액수죠!”
Patrol officers were constantly reminding me, a new dispatcher, to give specific details over the radio. They wanted to know gender, race, height, weight and clothing descriptions of suspects, witnesses and victims. If I left out some information, the officers never failed to point it out over the air.
One evening, a caller complained that two men wearing nothing but paper sacks on their heads were standing on her porch. Confident that I had gleaned as much information as possible, I contacted the unit closest to the woman's house and issued an alert for two naked males with paper bags on their heads.
The officer's immediate response was, “What color bags?”
-Contributed by Mike DuVall-
순찰관들은 새로 온 통신지령원인 나에게 무전기를 통해 여러 가지 상세한 것들을 물어오고 있다. 용의자, 목격자와 피해자의 성별, 인종, 신장, 몸무게 그리고 옷차림에 대해 그들은 알고 싶어했다. 내가 어떤 정보를 빠뜨리면, 번번이 무전으로 지적해오곤 했다.
어느 날 저녁 어떤 사람이 전화를 걸어서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종이가방을 머리에 뒤집어 쓴 두 명의 남자가 자기 집 현관 앞에 서 있다고 신고했다. 충분한 정보를 얻었다고 확신한 나는 신고자의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대원에게 벌거벗은 채 머리에 종이가방을 쓴 두 남자에 관해 연락을 취했다.
그랬더니 그 순찰관이 즉시 이렇게 물었다. “종이가방은 무슨 색입니까?”
was talking to an ice-skating coach about the many ways in which my 9-to-5 job differs from what he does. “It must be hard to get up at 4 a.m. every day,” I commented. “Do you have to give lessons on Saturday mornings too?”
“Heavens, no!” he answered. “On the weekends, I don't even put ice in my drinks!”
-Contributed by Sue Adams-
아이스스케이팅 코치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는, 나의 회사 생활이 그가 하는 일과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던 중이었다. “아침마다 새벽 4시에 일어나려면 무척 힘드실 것 같아요. 토요일 아침에도 수업이 있으세요?” 하고 내가 물었다.
“물론 없습니다! 주말에는 음료수에도 절대로 얼음을 넣지 않아요!” 그가 대답했다.
My work for a law-book publisher has made me a stickler for spelling and detail. Consequently, when I made a dental appointment for my husband, I was careful to emphasize that his name was Clarke, with an "e."
On the day of the appointment, the receptionist greeted him by saying, "Hi, Clerk! Welcome to our office."
-Contributed by Julianne Franklin-
법률서적을 출판하는 일을 하고 있는 나는 철자와 세부사항들에 있어서 잔소리꾼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남편의 치과 진료를 위해 병원에 예약을 할 때도 나는 내 남편의 이름이 Clarke이며, e가 들어간다는 것을 신경써서 강조했다.
예약날이 되었을 때 접수원은 내 남편에게 이렇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Clerk! 저희 병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In my husband's work for a cable-television company, he encounters illegal hookups that drive up costs for other customers. One day he arrived at a repair job just as the homeowner was pulling into the driveway. She pointed the way to the den, where the TV was located, and then walked out to get the mail.
As my husband approached the TV, he saw a note taped to the screen. It read: "Don't forget to hide the descramblers before the cable guy comes. Love, Tom."
-Contributed by Lucy Morgan-
케이블 TV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은 다른 시청자들에게 시청료를 내게 만드는 불법적인 접속을 발견했다. 어느 날 그는 수리를 나갔다. 마침 집주인이 현관 앞에 차를 대고 있었다. 집주인은 TV가 있는 작업실을 가리키고는 편지를 꺼내기 위해 우편함으로 갔다.
남편은 TV가 있는 곳으로 가다가 화면에 붙어 있는 쪽지를 발견했다. “케이블 고치는 사람이 오기 전에 주파수변환기를 숨겨놓는 걸 잊지말라구. 톰으로부터.”
I'm a mechanic who was called to help a stranded motorist. When I arrived, the woman was telling her car "C'mon" as she tried to start it. She said that the car belonged to one of her children, and that she didn't know what was wrong with it. I suspected the engine was flooded, so I waited a few minutes before trying the ignition again. Then I, too, said "C'mon" as I turned the key. The vehicle started immediately.
"Great," said the woman. "Not only don't my kids listen to me, but they've trained their cars not to listen to me either."
-Contributed by John Pushko-
자동차긴급수리반에서 일하고 있는 나는 어느 날 한 여자운전자의 요청을 받고 출동했다. 그 여자는 시동을 걸려고 애쓰면서 자기 차에게 말하고 있었다. “얘야, 착하지?” 그 여자는 자기 아이 차를 몰고 나온건데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아무래도 엔진에 연료가 과다주입된 것 같아 시동걸기에 앞서 몇 분 동안 그냥 기다려보았다. “얘야, 착하지?” 나는 아까 그 여자 말을 따라하며 시동을 걸었다. 그러자 바로 시동이 걸렸다.
그 여자가 놀라워 하며 말했다. “대단해요. 내 아이들이 워낙 내 말을 안 듣는데 아이들 차 역시 그렇게 길들여졌나봐요.”
When my teen-age son worked part time in a hardware store, a man came in to buy hooks for hanging plants. But there were only two hooks left in the gold color that he needed. My son, trying to be helpful, suggested,
"Could you maybe use the silver or the white instead?"
The customer scrutinized him and said, "You're not married, are you?"
-Contributed by Nancy Guercio-
십대 나이의 내 아들이 철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였다. 한 손님이 식물화분을 걸 수 있는 고리를 사러 왔다. 그런데 그가 필요로 하는 금색 고리가 두개 밖에 없었다. 내 아들이 물었다.
“금색 대신에 은색이나 흰색 제품을 사용하면 안 되나요?”
그러자 그 손님이 내 아들을 노려보며 말했다. “학생이 결혼생활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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