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에 살고있는 진장추운 여사는 바른 믿음을 가진 불자이자 불광산의 독실한 신도이다.그녀는 평소 육자대명주 '옴마니반메훔' 주력을 자신의 매일 수행으로 하고 있다.
1996년 8월 어느 날, 대략 밤 11시쯤이었다. 큰 딸을 태우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에 죽어있던 노루를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산을 들이받고 뒤집히면서 차량이 파손되어 차 문도 열 수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딸은 유리파편에 의해 다리에 상처가 났을 뿐 크게 다친 곳이 없었지만, 진여사는 목에 단단히 감긴 안전띠때문에 호흡이 어려워 곧 질식할 것 같았다. 온 몸이 차에 짓눌려서 전혀 움직일 수도 없었고, 머리에서는 계속 피가 흘러내렸다. 딸이 이를 보고 구해보려했지만, 안전띠는 꼼짝도 하지않았다.
위급한 순간, 경찰 한 명이 달려와 어찌된 일인지 상황을 살폈다. 진여사는 경찰을 보자마자, 간신히 목소리를 내어 안전띠를 잘라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뜻밖에도 그 경찰은 딱 잘라 거절하고는 곧 구급차가 올테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라며 구급차 연락에 바빴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그 위급한 순간에 진여사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다면, 부처님의 가피를 바라는 수밖에 없겠구나! 그래서, 그는 모든 잡생각을 떨쳐버리고, 일심으로 육자대명주를 계속해서 암송했다. 그때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진언을 세 번 정도 읊었을 때, 홀연 한 손에 버들가지를 든 관세음보살의 손길을 느꼈고 한 줄기 부처님의 광명이 차 안의 버튼을 비추자 안전띠가 순식간에 저절로 느슨해졌다.
관세음보살께서 영험함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한 진여사는 차에서 나갈 수 있게해달라고 다시 한 번 간곡히 기도를 올렸다. 그 때 갑자기 귓가에 이 상황을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순간 그녀는 마치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것처럼 작은 길을 따라 걸어나왔고, 정신을 차리고보니 어느새 자신은 풀밭에 누워있었다. 발을 바깥으로 뻗어서 스스로 기어나오는 그녀를 본 경찰역시 무척 놀라며 줄곧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중얼거렸다고한다.
마찬가지로 풀밭에 누워있던 큰 딸도 타는 냄새를 맡고, 자동차로 기어가서 여전히 켜져있는 엔진을 끄려했지만, 가로등하나 없는 산길은 온통 어두컴컴하여 차 열쇠구멍을 찾을 수가 없었다. 낙심하던 그 순간 갑자기 밝은 빛이 차를 비추며, 엔진을 끌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진여사 모녀는 관세음보살의 수승하면서도 기이한 영험으로 삶과 죽음의 난관을 헤치고 무사히 돌아왔다. 그 후 더욱 정성을 다해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을 받들고있다.
희.노.애.락.호.오.염.정 모든 것이 오직 이 [옴 마니 반메 훔]으로 집약되어 마음에 평정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지나가는 신사에게 껌 한통을 내밀면서 [옴 마니 반메 훔] 하니 그 신사가 쳐다보면서 [옴 마니 반메 훔] 하면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는 외국에서 온 손님으로서 그 회사 사장님의 친구인지라 사장님께 그 이야기를 하니 곧 사장님은 기특하게 생각하여 조학생을 불러 사환으로 등용했고 그 학생은 그로부터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지금은 그 회사의 이사이자 중역으로 일하고 있으며 많은 고아와 외로운 노인들의 부모와 자식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
서울 동작구에 살고 있는 김간난 부인은 일찍이 외 독자 하나만을 두고 살았는데 1.4 후퇴 때 피난가다가 그 자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너무 슬픔에 젖어 눈물로 세월을 보내다가 눈이 어두어졌는데 진각종 모법사님의 소개로 불교에 입문한 뒤에 6자대명왕진언을 외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꿈 속에서 관세음보살님이 부채를 붙이면서 눈을 떠보라 하여 떴더니 그만 천지가 휜히 비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희안하여 꿈속에서도 합장하고 깨어나서 보니 정말로 예전처럼 세상이 훤히 보이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