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참사랑 나누기
그때에 34 예수님께서 사두가이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리사이들이 한데 모였다.
35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36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8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39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40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마태오 22,34-40
연중 제30주일
어느 신부님의 강론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죽음을 맞이한 할머니 이야기가 뉴스로 나왔습니다. 이 할머니는 날마다 지하철역에서 구걸하며 연명하였는데, 그 겨울 추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장례를 치른 뒤, 시청 직원들이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침대 밑에서 150만 달러나 되는 큰돈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 많은 돈을 두고도 할머니는 먹지도 못하고 기름도 아끼다가 배고픔과 추위로 숨을 거둔 것입니다.
처음에 저는 할머니의 삶을 좀처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 같았으면 적당히 맛있는 것도 먹고, 잠도 따뜻하게 잤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처럼 구걸을 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 할머니와 제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신문 기사가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천주교 신부가 죽었다. 그런데 그 신부의 침대 밑에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5,000개나 남아 있었다.”, “신부가 죽었다. 그런데 그 신부의 침대 밑에서 한 일 없이 버린 시간이 20년이나 남아 있었다.”, “신부가 죽었다. 그런데 그 신부의 침대 밑에서 아껴 둔 웃음이 만 리터나 남아 있었다.”
어쩌면 평소에 감사함을 표현하지도 않고, 누군가를 위하여 시간을 내어 주지도 않고, 괜히 사람들 앞에서 얼굴만 찌푸리며 사랑할 기회들을 놓치고 살았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그 할머니는 아직 돈을 쓰기에는 멀었다고 생각하며 아꼈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가요? 사랑하기를 자꾸 미루며 오늘 하루를 허비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한재호신부님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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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사랑의 위대함」
갑곶성지의 ‘천국의 문’ 봉안당을 운영하면서, 안치 예식을 제가 직접 진행합니다. 그런데 예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유가족들을 만나서 고인에 관한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 저희 봉안당으로 20년 전 주님 곁으로 가신 남편을 모시기 위해 오신 어느 자매님과 인상 깊은 대화를 나눌 수가 있었습니다.
남편이 20년 전 병으로 먼저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남편만 바라보면서 살았었기에 당시에 너무 큰 충격이었고, 마치 가슴에 구멍이 뚫리고 커다란 대못이 박힌 것만 같았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20년 동안 정말로 힘들었겠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뜻밖의 말씀을 하십니다.
“이 아픔이 오히려 저를 지금까지 살아오게 한 힘이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했기에 죽음이 큰 상처로 다가왔지만, 살아가면서 사랑했던 기억들을 통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죽음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죽음을 통해 사랑의 위대함을 더욱더 분명하게 해줍니다.
***<과거를 기억 못 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조지 산티야나).>
연중 제30주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고 한
둘째 계명도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마태 22, 34-40)
心を尽くし、精神を尽くし、思いを尽くして、
あなたの神である主を愛しなさい。
これが最も重要な第一の掟である。
第二も、これと同じように重要である。
隣人を自分のように愛しなさい。
(マタイ22・34-40)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This is the greatest and the first commandment.
The second is like it: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Matthew 22:34-40)
年間第30主日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ネ マウムル タハゴ モッスムル タハゴ トスル タハヨ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ジュニミシン ノヒ ハヌニムル サランハヨラ。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고 한
ネ イウスル ネ モムカッチ サランハヨラゴ ハン
둘째 계명도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ドルチェ ケミョンド イエ モッチ アンキ ジュンヨハダ。
(마태 22, 34-40)
心を尽くし、精神を尽くし、思いを尽くして、
코코로오 츠쿠시 세에신오 츠쿠시 오모이오 츠쿠시테
あなたの神である主を愛しなさい。
아나타노 카미데 아루 누시오 아이시나사이
これが最も重要な第一の掟である。
코레가 못토모 주우요오나 다이이치노 오키테데 아루
第二も、これと同じように重要である。
다이니모 코레토 오나지요오니 주우요오데 아루
隣人を自分のように愛しなさい。
린진오 지분노요오니 아이시나사이
(マタイ22・34-40)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This is the greatest and the first commandment.
The second is like it: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Matthew 22:34-40)
Thirtieth Sunday in Ordinary Time
Matthew 22:34-40
When the Pharisees heard that Jesus had silenced the Sadducees,
they gathered together, and one of them,
a scholar of the law tested him by asking,
"Teacher, which commandment in the law is the greatest?"
He said to him,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This is the greatest and the first commandment.
The second is like it: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 whole law and the prophets depend on these two commandments."
2026-10-25「心を尽くし、精神を尽くし、思いを尽くして、あなたの神である主を愛しなさい。」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年間第30主日です。
御心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御心の聖母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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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タイによる福音
<心を尽くし、精神を尽くし、思いを尽くして、あなたの神である主を愛しなさい。>
そのとき、22・34ファリサイ派の人々は、イエスがサドカイ派の人々を言い込められたと聞いて、一緒に集まった。35そのうちの一人、律法の専門家が、イエスを試そうとして尋ねた。36「先生、律法の中で、どの掟が最も重要でしょうか。」37イエスは言われた。「『心を尽くし、精神を尽くし、思いを尽くして、あなたの神である主を愛しなさい。』38これが最も重要な第一の掟である。39第二も、これと同じように重要である。40『隣人を自分のように愛しなさい。』律法全体と預言者は、この二つの掟に基づいている。」(マタイ2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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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ンゼホ神父様『毎日のミサ・今日の黙想』です。
ある神父様の説教で聞いたお話です。
ニューヨークのあるアパートで亡くなったおばあさんの話が、ニュースで報じられました。このおばあさんは、毎日地下鉄の駅で物乞いをしながら暮らしていましたが、ある冬、寒さのために亡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
ところが、葬儀が終わった後、市役所の職員たちが遺品を整理していたところ、ベッドの下から150万ドルもの大金が見つかったのです。それほどのお金を持っていながら、おばあさんは十分な食事も取らず、暖房費まで節約し、飢えと寒さの中で亡くなってしまったのです。
初め、私はこのおばあさんの生き方がどうしても理解できませんでした。もし私だったら、時にはおいしいものを食べ、暖かい部屋で眠ったことでしょう。そして、自分と同じように物乞いをしている人たちを助けたと思います。
しかし、よく考えてみると、私もこのおばあさんとそれほど変わらないのではないかと思うようになりました。なぜなら、次のような新聞記事が心に浮かんだからです。
「あるカトリックの神父が亡くなった。ところが、その神父のベッドの下から、言わずに残していた『ありがとう』という言葉が5,000回分も見つかった。」
「ある神父が亡くなった。ところが、その神父のベッドの下から、何もせずに無駄にしてしまった20年もの時間が見つかった。」
「ある神父が亡くなった。ところが、その神父のベッドの下から、出し惜しみしていた笑顔が、なんと1万リットルも見つかった。」
もしかすると私は、日頃から感謝の気持ちを十分に伝えず、誰かのために時間を割くこともせず、人前で不機嫌な顔ばかりして、愛を示す機会を逃しながら生きてきたのではないか。そのように思ったのです。
今日の福音で、イエス様は、神様を愛することと隣人を愛することについて教えてくださいます。
あのおばあさんは、きっと「このお金を使うのは、まだ先でいい」と思い、大切にしまっておいたのでしょう。
では、私たちはどうでしょうか。
誰かを愛することをいつも後回しにして、今日というかけがえのない一日を無駄にしてはいないでしょ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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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福音を読み、愛することを先延ばしにせず、今日出会う人々に感謝と笑顔を惜しみなく分かち合い、神様と隣人への愛を実践でき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