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염, 동맥경화, 위암, 이명, 식중독, 복막염, 고혈압 다스리는 해바라기 ■
● 꽃말은 " 동경, 숭배 "
● 영명은 " Sunflower "
해바라기는 이글거리는 태양을 닮은 꽃,
원래 기름을 짜는 유지작물로 재배되었으나 꽃이 크고 존재감이 넘쳐 지금은 꽃축제 등 관상용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키가 작은 품종들이 많이 나오면서 분화로도 이용된다. 봄에 씨앗을 뿌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꽃이 피는 춘파일년초로 취급된다.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 꽃눈이 분화되는 장일성 식물로도 구분된다.
국화과, 우리나라엔 자생하지 않고 호박, 코스모스처럼 오래전 도입되어 토종처럼 취급된다.
동경, 해바라기는 해를 따라 돌지 않는다.
그러니 "해바라기 같은 사람" 하면 흠모하는 대상을 한결같이 동경 숭배하는 멋진 사람이다. (송정섭)
( 학명 ) : Helianthus annuus
( 분류 ) : 국화과
( 원산지 ) : 중앙아메리카
( 자생지 ) : 양지바른 곳
( 크기 높이 ) : 약 2m
( 다른이름 ) : 향일화, 산자연, 조일화
향일화(向日花)·산자연·조일화(朝日花)라고도 한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지만, 특히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중앙아메리카 원산이며 널리 심고 있다.
높이 2m 내외로 자라고 억센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심장형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피고 원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진다. 꽃은 지름 8∼60cm이다.
설상화는 노란색이고 중성이며, 관상화는 갈색 또는 노란색이고 양성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2개의 능선이 있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길이 1cm 내외이며 회색 바탕에 검은 줄이 있다. 종자는 20∼30%의 기름을 포함하며 식용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줄기 속을 약재로 이용하는데 이뇨·진해·지혈에 사용한다. 품종에는 관상용과 채종용이 있다.
채종용은 특히 러시아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중국 북부에서도 많이 심는다. 찌꺼기는 사료로 이용한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인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한 것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이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國花)이고 미국 캔자스주(州)의 주화(州花)이다.
영어의 sunflower는 속명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종자를 대량 재배하여 식용유으로 하거나 종자 자체를 식용으로 하며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비누 원료, 도료 원료로 쓰인다.
소화기가 약하고, 몸이 차고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다. 해바라기 씨는 피부가 거친 사람은 매일 같이 소량으로 장복하면 피부가 고와진다
단 많은 양은 금물이다.
해바라기 씨는 지방이 씨앗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기름이 많은데, 이 지질은 반건성유라 먹으면 피부가 반지르르 하게된다.
해바라기 씨앗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메티오닌과 트립토판이 비교적 많아 영양적으로도 우수하여 소화가 잘 되고 성질이 따뜻해서 누구나 먹어도 좋지만,
임산부는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해바라기 씨에는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일반 곡류가 정제 과정에서 상실하기 쉬운 비타민 B 복합체가 풍부하기때문에 고혈압이나 신경과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므로 고혈압이나 신경과민이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에 좋고,
또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어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해바라기씨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고, 아르기닌도 많이 들어 있다.
레시틴이 부족하면 정신병에 걸리게 되는 데 해바라기씨에는 이 레시틴 많이 들어 있다.
■ 질환별로 해바라기 복용방법 ■
● 관절염 : 해바라기 꽃 7 ~ 8g을 달여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동맥경화 :별다른 처방 없이 간식으로 공복에 조금씩 먹거나 살짝 볶아서 가루를 내어 한 작은술 씩 먹으면 된다. 해바라기씨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동맥경화에 효험이 있다.
● 위암 ㅡ 해바라기의 대궁을 베어다가 겉껍질을 벗겨 버리고 속심만을 보관해두고 매일 6~8g씩 물로 달여 차처럼 마시면 위암의 회복에 특효가 있다.
● 이명 ㅡ 10∼15g을 달여 복용한다.
● 식중독 ㅡ 해바라기 대를 삶아 그 물을 마신다.
● 돼지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ㅡ 해바라기 꽃송이를 다려 마신다.
● 복막염 ㅡ해바라기씨를 검게 구워서 가루내어 밥풀로 반죽하여 발바닥의 땅에 닿지 않는 부분에 붙여둔다.
● 담석 ㅡ 해바라기 씨를 장기간 복용한다.
● 관절염 : 해바라기 꽃 7 ~ 8g을 달여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동맥경화 :별다른 처방 없이 간식으로 공복에 조금씩 먹거나 살짝 볶아서 가루를 내어 한 작은술 씩 먹으면 된다.
해바라기씨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동맥경화에 효험이 있다.
● 위암 ㅡ 해바라기의 대궁을 베어다가 겉껍질을 벗겨 버리고 속심만을 보관해두고 매일 6~8g씩 물로 달여 차처럼 마시면 위암의 회복에 특효가 있다.
● 이명 ㅡ 10∼15g을 달여 복용한다.
● 식중독 ㅡ 해바라기 대를 삶아 그 물을 마신다.
● 돼지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ㅡ 해바라기 꽃송이를 다려 마신다.
● 복막염 ㅡ해바라기씨를 검게 구워서 가루내어 밥풀로 반죽하여 발바닥의 땅에 닿지 않는 부분에 붙여둔다.
● 담석 ㅡ 해바라기 씨를 장기간 복용한다.
씨앗으로 번식한다. 모판에서 모를 길어 이식해도 좋으나 직파법이 더 좋다.
파종기는 4월인데, 밑거름을 약간 주고 튼튼한 받침대를 세워 주면 더욱 좋다. 결실된 가을에 꽃송이를 따서 볕에 말린 후 씨앗을 정선한다.
■ 이용방안 ■
ㅡ종자를 대량 재배하여 식용유으로 하거나 종자 자체를 식용으로 하며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 비누 원료, 도료 원료로 쓰인다.
ㅡ종자는 向日葵子(향일규자), 根은 向日葵根(향일규근), 莖隨(경수)는 向日葵莖隨(향일규경수), 葉은 向日葵葉(향일규엽), 花은 向日葵花(향일규화), 花托(화탁)은 向日葵花托(향일규화탁), 果殼(과각)은 向日葵殼(향일규각)이라 하며 약용한다.
해바라기는 7월 6일의 탄생화이기도 하다.
꽃말은 애모, 동경, 숭배, 의지, 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