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4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 전문입니다.
<대한애국당 허평환, 조원진 공동대표 기자회견문>
사기탄핵의 출발점인 JTBC 태블릿 PC의 거대한 조작음모를 밝히기 위한 특검과 청문회를 요구한다.
대한민국을 온통 시끄럽게 했고, 사기탄핵의 여론을 몰고 간 JTBC의 태블릿 PC 괴담이 결국 사기와 조작으로 밝혀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24일 JTBC에서 처음 공개한 최순실의 태블릿PC 괴담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거대한 조작물이었다. 결국 검찰이 제출한 포렌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박대통령 변호인단과 각계 전문가들이 분석, 기존에 제기된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또한 JTBC는 물론 검찰 역시 이를 방조했다는 의혹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JTBC 태블릿PC는 박대통령의 자유통일 노선을 표명한 드레스덴 연설문을 최순실이 미리 받아 고쳤다는 등,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결정적으로 여론 몰이한 스모킹 건이었다.
이런 태블릿PC가 실제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 조작된 것이라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조작에 의한 사기탄핵임이 명백해진 것이다.
이에 박대통령 구속 만기일이 10월 17일로 다가온 시점에서, 국회는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국회 청문회와 특검법 발의에 즉시 나서야 한다.
1. 최순실 관련, 독일, 승마, 스포츠 회사, 정유라 등 가족 사진이나, 관련 문서 자료, 웹검색 자료가 전혀 발견되지 않음.
-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에 대한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에는 사진 1900여장이 담겨있는데 40대로 추정되는 부인과, 5세로 추정되는 여아의 사진이 주로 검색되고, 웹검색의 경우, 만화, 엔터테인먼트, 격투, 야구 등의 스포츠 관련 콘텐츠가 주를 이룬다. 이 기록으로 본다면, 이는 40대 남성 가장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순실이 사용했다는 증거는, JTBC가 공개한 최순실과 조카의 사진 3장이 전부이다.
2. 2012년 12월 대선 기간 전후, 박대통령 캠프와 인수위 홍보문건이 대량 발견되었다.
2012년 12월 대선 기간 동안, 박대통령 캠프의 홍보문건, 대선 관련 언론사 보도가 집중 검색되었다. 이 기간은 대선 캠프의 인사가 사용한 게 명확하다.
2012년 12월 대선 기간 동안 최순실은 독일에서 체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포렌식 보고서에, 이 기간 동안 독일 영사콜 메시지가 없기 때문에, 태블릿PC는 한국에 있었던 것이며. 최순실의 독일 체류기간 동안, 태블릿PC 사용흔적을 찾는다면, 최순실의 것이 아닌게 입증되는 것이다.
* 한글 프로그램 설치된 기록이 없고, 모두 문서 편집기능이 없는 한글뷰어로 문서를 열어봤기 때문에, JTBC의 “최순실이 태블릿PC로 문건을 수정했다”는 보도 역시 오보.
3. 국정농단의 스모킹건, 드레스덴 연설문만 외부에서 입력 다운된 흔적
다른 대선이나 인수위 관련 문서는 모두 메일로 다운받은 것으로 파악되는데, 국정농단의 스모킹건 드레스덴 연설문만 외부에서 입력 다운된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 자체만으로도 조작 협의가 짙다.
4. 카카오톡 승인번호 수신한 핸드폰 번호 확인
2012년 6월 경, 태블릿PC로 카카오톡을 개설 승인번호를 수신한 핸드폰 번호가 확인되었다. 이 번호의 주인이 실제 태블릿PC 사용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호는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이 번호의 주인만 확인하면, 실제 사용자 유력 인물을 찾을 수 있는데, JTBC든 검찰이든 이 번호의 존재 자체를 숨겨왔다.
5. 2016년 10월 18일 오전 8시 16분 경 문서 검색 기록 발견
JTBC 측 기자가 더블루K 사무실에 2016년 오전 10시 30분 도착, 오후 3시 30분에 충전기를 구매해서 전원을 켰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
그러나 포렌식 보고서에는 오전 8시 16분에 문서를 열어본 기록이 발견, JTBC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JTBC 취재 책임자의 개인칼럼에 따르면, JTBC 측은 본인들이 주장한 2016년 10월 18일보다 한참 전에 태블릿을 입수했다 실토했다.
난삽한 포렌식 보고서를 볼 때, JTBC가 알리바이를 짠 10월 18일 오후 3시 30분 이전에 열어본 모든 기록은 삭제하여 증거조작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6. 카카오톡으로 주고 받은 문자와 사진 모두 암호화로 제출
일반적으로 포렌식 보고서는, 누가 IT 기기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보여준다.
그러나 이번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는 IT 전문가들이 봐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난삽하며, 사용자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의 문자 대화는 모두 암호화 처리되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카카오톡을 삭제해도, 바로 복구가 된다는 점에서, 검찰이 의도적으로 증거를 숨기기 위해 암호화 하여 제출한 것으로 의심이 된다.
검찰과 재판부는 즉각 카카오톡 대화내용 암호화를 풀어서 공개해야 할 것이다.
JTBC 태블릿 PC 조작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회청문회와 특검법 발의
지난 미국산 쇠고기 촛불에서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숭숭난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 바에는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게 낫다’는 괴담이 돌았고, 세월호 촛불에서는 ‘미국잠수함과 충돌했다’는 괴담이 나돌았다.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거짓탄핵의 핵심증거라는 태블릿 PC가 결국 깡통에 불과했고, 괴담으로 밝혀진 만큼, 이를 조작하고 공모한 세력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대한애국당은 국민의 힘으로 JTBC 태블릿 PC 조작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회청문회와 특검법을 발의할 것이며, 진실을 밝히기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한다.
진실은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결국 밝혀진다.
2017. 9. 18.
대한애국당 공동대표
허 평 환, 조 원 진
첫댓글 거대한 붉은 세력들의 사기/조작/음모/기획 탄핵의 단초가 된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한
특검법 발의와 청문회가 꼭 시행되어야 합니다.
국회의원 10인 이상 되어야 발의된다고 하니, 그래도 뜻있는 자한당 의원들의
협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가 아무리 깡통 태블릿PC라 주장해도 일반 xxx국민들은 "다 끝났는데, 그래서 뭐 어쩌자고"
하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참으로 분통터집니다, 일단 꼭 태블릿PC의 진실이라도 먼저 밝혀지고, 알려지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저는 대통령 탄핵 전 후에 한결같이 테블릿pc 진위조사와 고영태일당을 구속수사 하라고
끊임없이 인터넷 포털에 글을 올렸습니다
검찰측이 테블릿 pc건을 뭉개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박대통령과 최순실과의 관계에 집중하다 블랙리스트로 몰아가더니 뇌물죄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앞에 두 건은 검찰이 실체가 없고 자신도 없으며 형량이 약하기 때문에 결국 뇌물죄로 엮은 겁니다
그러면서 테블릿 pc 진위조사에 국민의 관심을 지워 버렸습니다
우리는 저들의 괘계에 넘어가면 안되겠지요
반드시 탄핵의 발단인 테블릿 pc의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한겨울에 그리 외쳤지만 검찰/헌재/언론 꿈쩍도 안했습니다.
여하튼 황대행도 마찬가지였고요,
최순실 → 블랙리스트 → 뇌물죄로 엮고, 말도 안되는 파면 결정에 인신구속....
테블릿PC의 진실부터 밝혀지고 그 일당들 법적처벌되어야 합니다.
이 발표문을 종이 한장에 복사하여
길거리에 뿌리고 집회때 행인들 한테 나누어 줘야 하는데 애국당에서 계획 할까요?
만일 전단지 뿌리듯 길거리에 뿌리면 문제가 되나요?
옛날 호외같이 살포 해버리면 어떨까요?
당의 공식 입장이니 불법은 아닌거 같은데..
문제될 것 없지요,
아마 미디어워치 특별판에 포함되어서 배포될 것 같습니다.
횃불당 앞에서 청문회 하라고 시위하는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