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변화시키는 신심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파주본부 제55주년 광포기념 법요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환경을 변화시키는 신심’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마주한 현실을 불법(佛法)의 힘으로 어떻게 변혁할 것인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진정한 행복은 바로 ‘성불(成仏)’에 있습니다. 이는 죽은 뒤에 좋은 곳에 태어나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 부처와 같은 깊은 지혜와 어떤 괴로움도 극복하는 용기를 갖추어 흔들리지 않는 안온한 경지에 이르는 것이 참된 성불입니다. 우리가 대어본존을 향해 ‘남묘호렌게쿄’라고 창제하고 용기를 내어 절복(折伏)에 도전할 때, 이 ‘일생성불’의 위대한 공덕이 반드시 나타납니다.
현재 우리 연합회에서는 절복과 법통상속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절복의 핵심은 그릇된 법을 타파하고 정법을 세우는 ‘파사현정(破邪顕正)’입니다. 방법(謗法)은 부처의 마음에 등지는 악한 마음이기에 생명을 탁하게 만들고 사물의 본질을 흐리게 합니다. 니치렌 대성인께서는 이 어두운 세상을 정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습니다.
「법화경을 수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니치렌과 같이 할지어다.」 (신편어서 p.1370)
이 말씀처럼 자행화타의 실천, 특히 절복이야말로 사회의 어둠을 걷어내는 유일한 길입니다.
여기서 신심의 확신으로 불행의 환경을 대공덕으로 전환하신 장년부 S님의 체험을 소개하겠습니다.
수년 전, S님이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모든 일에 우선하여 신심에 힘쓰고 절복에 진력하자"고 결심한 직후에 벌어진 시련이었습니다. 심장이 계속 멎는 위독한 상황 속에서 의사는 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고통 속에서 S님이 낙담할 때, 부인은 남편의 손을 잡고 격려했습니다.
“‘마(魔)가 다투어 일어나지 않으면 정법(正法)이라고 알지 말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어본존을 믿고 이겨내요!”
두 분은 "확신이 있다면 어떤 마에도 지지 않는다"는 어법주 상인 예하의 지남을 배독하며 목숨을 걸고 창제에 매진했습니다. "어본존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결심한 순간, 기적적으로 체력이 회복되어 무사히 수술을 마쳤습니다. 결국 쓰러진 지 한 달 만에 사찰을 참배할 정도로 완쾌되었습니다.
「삼장사마라고 하는 장애가 나타나면 현자는 기뻐하고 어리석은 자는 물러나느니라.」 (어서 p.1183)
S님 부부는 장애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마의 정체를 간파했기에 불행의 환경을 대공덕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불법에는 하나의 물도 경애에 따라 네 가지로 보인다는 ‘일수사견(一水四見)’의 원리가 있습니다. 신심을 해도 시련은 옵니다. 이때 장애를 ‘나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기회’로 볼 것인가, 아니면 불평하며 포기할 것인가. 환경을 바꾸는 열쇠는 전적으로 우리의 신심 일념에 달려 있습니다.
간혹 우리는 "상식적으로 바쁜데 절복할 시간이 어디 있나"라며 ‘세간의 상식’을 핑계로 도망치곤 합니다. 그러나 ‘세법즉불법(世法即仏法)’입니다. 불법이 본체이고 세상일은 그림자입니다. 철저히 묘법을 근본으로 삼을 때, 세상일도 결코 막히지 않고 안온한 인생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전 어법주 니켄 상인 예하께서는 모든 고민을 묘법 속에 넣고 절복을 행하는 분이 바로 살아있는 그대로 성불하고 있는 것이라 교시하셨습니다.
내가 확신을 갖고 마음가짐을 바꾸면 현실의 환경은 반드시 바뀝니다. 예상치 못한 장애가 일어날지라도 대어본존님이 우리를 지키고 계시니 아무 걱정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지용보살의 사명을 완수하며, 오늘의 절복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신심을 하면서 그리고 더욱 깊어지면서 제 환경(주변)이 바뀌는걸 너무나도 많이 경험했습니다.
오늘 파주회관에서 회장님께서 해주실 교학 내용에 기대가 됩니다.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제일 먼저 읽으시고
댓글 주셨군요.
오늘 강의 내용을
요약한 글입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진정 감사합니다 ~
파주본부 기념 법요회에서
뵙게 되어 엄청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주본부 제55주년 기념법요회를 마치고
이제 돌아왔습니다.감사합니다..
항상 나를 돌아보는 신심
살아있는 이 순간 이 생명을 법신.반야.해탈로 바꾸는 신심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
감사합니다.
거울과 유리의 차이를 잘 알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환경을 바꾸는 열쇠는 전적으로
우리의 신심 일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태양님 늘 감사드립니다.
5월 잘 마무리하시고
6월에도 불도수행에
용맹정진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