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및 도시 : 미국/시카고
► 다니는 학원이름 및 한달(4주) 학원비 : Dominican $1395/4 weeks
UIC $ 2990/13 weeks
둘 다 full time 기준입니다.
► 자신의 숙소형태 및 한달(4주) 숙소의 비용(몇인실, 식사포함 비용인지 아닌지 명시) :
Dominican 기숙사비 $850 (1인실, 식사포함)
현재는 다운타운의 스투디오에 혼자서 살고 있습니다. 순수 렌탈비 $849
이외에 전기세 따로 내셔야 합니다. 히터와 수도는 무료구요.
► 한달(4주) 순수하게 용돈으로만 쓰는 비용(대략적인 용돈포함 내용도 포함) :
shopping을 하지 않는다면 교통비와 저녁값(학교에서 먹어야 하는데 도시락 안 싸거든요)
110불 정도 쓰구요. 그 외에는 쓰기 나름입니다. 사실 별로 쓸 일도 없구요.
► 현지 식사비 물가 (패스트푸드 메뉴별/한식 메뉴별/기타 메뉴별) :
보통 디쉬 하나에 평균 8불에서 15불 정도 하구요. 비싼 곳은 30-50불 하는데도 있습니다.
패스트푸트는 콤보가 4-5불 정도. 스타벅스는 보통 3불 넘어갑니다.
한식은 백반의 경우 10불 정도 합니다. 물론 여기에 텍스 붙구요, 따로
팁 최소 15% 줘야 합니다.
► 현지 교통비 물가 (버스/지하철/트램/택시 등) :
버스/트레인 : $1.75 (환승시 $0.25 만 내면 됩니다.)
metra train(우리나라의 기차) : $2 - $5 (거리에 따라 다름)
택시 : 기본 요금 $1.50 (곧 $1.90 으로 오른다는...;;)
► 현지 식료품비 물가 (슈퍼나 할인점에서 구입하는 쌀/야채/고기/술 등) :
쌀은 9kg 짜리 $9 / 참치캔 큰것, 스팸: $2.50
야채는 유기농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구요. 보통 고구마 1oz에 99센트.
계란 큰 알 12개 $3.19
► 현지 공산품비 물가 (문구/생활용품 등) :
문구는 비쌉니다. 보통 지우개 하나에 1-2불 정도. 노트는 5불 넘어가구요.
► 현지 의류비 물가 :
한국과 비교하면 무척 저렴한 편입니다. 리바이스 청바지 보통 40불 정도 하구요.
폴로 티셔츠 같은 건 세일할 때 9불까지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텍스 9% 다 붙습니다.
► 현지 가전제품 물가 :
가전제품은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저는 도시바 TV 비디오 내장된 것 $99에 샀습니다.
그리고 아이리버 MP3의 경우에도 한국과 거의 10만원 차이 납니다.
► 스포츠 활동비 (스포츠별, 또는 스포츠 센터) :
다른 곳은 잘 모르겠고, 저희 아파트에 있는 짐은 거주자에 한해 한달에 50불입니다.
헬스기구와 수영장 트렉까지 다 이용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아르바이트를 만일 원하게 되면 일자리 구하기의 용이성 및 시간당 급여 :
아르바이트는 사실 불법입니다. 미국의 경우 보통 F-1비자로 오시는데, 그 비자로는
캠퍼스 안에서만 일 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한인타운의 가게에서
불법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급여는 꽃가게 딜리버리의 경우 $10/1h 로 알고 있습니다.
► 기타 비용에 관련된 조언 사항 :
주말에 차를 렌트하실 때, 엔터프라이즈라는 곳을 이용하시면 주말에 한해서만 하루에 $9.99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금요일 12시부터 월요일 오전 8시까지구요. 보니까 보험이랑 텍스랑 해서 전부 $35 -40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shopping하실 때는요, 아울렛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지만 아울렛이 보통 서버브에 있기 때문에 텍스가 좀 내려가거든요.
그리고 다운타운의 뮤지엄 등을 관람하실 때는 인터넷으로 먼저 체크하시는 게 좋습니다. 거의 모든 뮤지엄들이 일주일에 하루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거든요.
► 기타 주의해야 할 생활정보 및 준비물 등 생활에 관해서 조언하고 싶은 사항 :
국제면허증으로 들어오시는 분들 그거 유효기간 3개월입니다. 주의하시구요. 오래 계실 분들은 유학생 전용 면허증 발급받으세요. 올해부터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집 구하실 때는요, 가격도 중요하지만 주변 환경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터무니 없이 싼 곳은 흑인동네 한 가운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의하세요!!
► 준비물 중 꼭 챙겨오면 좋을 것들?
시카고는 겨울이 매우 춥습니다. 목도리 장갑은 기본이구요, 모자도 꼭 챙기시고, 중요한 건 전기담요 꼭 챙겨오세요~기숙사인 경우는 전기담요 없음 너무 추워서 자다가 깨기도 해요.
여자분들 꼭 필요하신 거 있죠..꼭 많이많이 챙겨오세요. 물론 여기도 있지만 질이 너무
안 좋습니다. 가격은 비슷한 듯 하구요.
아 그리구요!! 혹시 연고 같은 거 필요하신 분은 넉넉히 챙겨오세요. 나중에 택배로 받으시려면 힘듭니다. 흰색이라 마약으로 생각되서 잘 못 들어온다고 합니다.
가이드북도 하나 챙겨오세요. 처음에 아무것도 몰라서 지도가 있어도 보기 힘들어요. 영영사전이랑 읽을 책 하나 정도 챙기셔도 좋습니다. 여기 워낙 책 값이 비싸서요. 그리고 처음에 영어책 솔직히 읽기 넘 힘듭니다. 쉬고 싶을 때 읽으실 한국책 하나 정도 챙기세요.
오실 때 온갖 문법책, 토익책, 토플책 다 챙겨오시는 분 있는데요..그거 솔직히 짐만 됩니다. 학교에서 주는 교재가지고도 충분합니다. 정 필요하신분은 토익이나 토플책 한권만!! 들고 오세요.
마지막으로 라디오 되는 워크맨이나 mp3 가져오세요. 라디오 듣고 다니면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다른 건 그냥 여기서 사세요.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환율과 물가는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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