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패션의 틀을 깬 샤넬
1.선정 대상과 선정이유
저는 브랜드 샤넬의 창시자 가브리엘 샤넬을 선정했습니다. 샤넬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바느질로 시작해 패션계를 이끄는 브랜드를 창시하였습니다. 저는 모자 가게에서 시작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려 하는 샤넬의 당찬 마음가짐이 마음에 들어 선정하게 되엇습니다.
2. 성공사례
샤넬은 19세기 후반에 태어났습니다. 12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잡상인인 아빠는 샤넬을 보육원에 버렸고, 보육원에서는 생계에 도움이 되라고 바느질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돈을 벌수 있는 수단을 찾다가 군인들이 주 고객이었던 어느 뮤직홀에 가수로 돈벌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수로 돈벌이를 하다가 기마대에서 복무하던‘ 발장’이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는 큰 공장집의 아들이었고 경마에 쓸 말을 키우기 위해 지었던 저택에 들어와 살라고 권유를 하게 됩니다. 그 저택에는 샤넬 이외에 다른 여자들도 살고 있었습니다. 여자들은 화려한 귀부인풍의 드레스를 쓰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샤넬은 몸이 깡말라 그런 옷을 싫어했고 모자도 작고 화려하지 않게 만들어 쓰고 다녔습니다. 샤넬은 한동안 경마에만 집중하다 발장에게 의존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고민에 빠진 그 시기에 말을 타러 나간 샤넬이 ‘아서 카펠‘이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석탄개발로 큰 돈을 번 젊은 재벌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뒤에 발장에게 모자 사업을 제안해 작고 심플한 모자를 만들어서 팔기 시작했습니다. 더 큰 사업을 펼치고 싶었던 샤넬에겐 돈이 없었고, 아서 카펠에게 투자를 받았습니다. 그는 샤넬이 교양을 쌓을수 있게 예술가들을 소개해 주고 휴양지에 가게를 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샤넬은 옷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샤넬은 코르셋이 없어도 되는 헐렁한 옷을 만들었는데 휴양지에서 예쁘고 편안한 옷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러다가 1차 세계대전이 터지게 됩니다. 카펠은 전쟁 도중에도 가게의 문을 닫지 말라고 조언했고 전쟁을 피해 온 사람들과 전쟁 나간 남자들을 대체해서 사회활동을 하기 시작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끕니다. 어느 날 그녀의 훌륭한 조력자였던 아서 카펠을 잃게되고 그 이후에 유명한 귀족들을 만납니다. 귀족들을 만나면서 ’에르네스트 보‘라는 조향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향수가 샤넬no.5였습니다. 이 향수는 마릴린 먼로가 광고를 하게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후에 러시아 망명 귀족들을 돕고 독일 나치군 군인과 만나면서 프랑스에서 쫒겨나 활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시의 유행은 브랜드 디올이 가져가게 됩니다. 그리고 잠깐 암흑기를 가졌던 샤넬은 러시아 망명 출신 기자들의 도움을 받아 미국에서 유행을 펼치게 됩니다. 이게 다시 유럽과 프랑스에 번지게 됩니다. 여러 사건을 거친 샤넬은 늙었고 1971년 화려한 삶을 살았던 샤넬은 8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3. 자신의 의견
샤넬은 코르셋이 없는 드레스와 당시의 죽음의 색으로 잘 쓰여지지 않았던 검은색으로 드레스를 선보이면서 기존의 틀을 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당시 1920년대는 모더니즘 사조와 여성권 향상의 시대였기 때문에 샤넬 스타일이 더 유행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저는 그녀가 생각을 굽히지 않고 꾸준히 이어나간 것이 유행의 요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녀와 달리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주변에 시선에 억눌려 의견을 강하게 표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샤넬에게서 강한 자극을 받게 되었고 저는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