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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본부간부회〉 야나시마(梁島) 남자부장 인사
2022년 11월 24일
리더의 솔선이야말로 광포(廣布)의 혼(魂)
一, ‘청년·개가(凱歌)’는 광포(廣布)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到來)했음을 알리는 ‘사제(師弟)의 승리의 함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192개국·지역에 넓혀진 창가학회(創價學會)의 신앙(信仰). 그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주의(人間主義)의 불법(佛法)을 세계에 전파한 대위업입니다.
이케다(池田) 선생님과 공로의 선배님들이 관철하신 사제서원(師弟誓願)의 혼(魂)을 이어받아, 이제부터는 우리 청년이 일체의 책임을 지고,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새로운 전개를 열어 가겠습니다.
얼마 전, ‘종교 2세(世)’라는 말이 유행어의 대상 후보로 보도됐는데 저도 ‘2세’입니다.
화가인 아버지가 학창시절에 절복(折伏)되어 신심(信心)을 시작하셨고, 그 아버지가 어머니를 절복한 것을 계기로 일가가 입회(入會).
부모님은 저에게 “신심을 시험해 봐라”라는 자세로 계속해 ‘신앙의 계기(契機)’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그것은 ‘불연(佛緣)’이라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18세 때, 만난 것이 소설 『인간혁명(人間革命)』. 주인공 야마모토 신이치(山本伸一)의 삶의 자세에 떨릴 정도로 감동하여 인생의 스승을 정한 것이 저의 원점입니다.
그 스승께서 창립하신 미국 소카대학(創價大學)에서 기독교나 이슬람교 등 종교의 차이를 넘어 ‘창가(創價)의 삶의 자세’를 공유하는 최고의 학우(學友)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진학처인 유럽이나 부모님이 살고 계신 중남미에서는 젊은 사람이 자신의 종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앙은 인생의 가치를 높여, 보다 나은 사회를 구축하는 중요한 ‘인간의 영위(營爲)’임을 강하게 실감. 지금 자신이 선택해 취한 이 신앙에 큰 긍지와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一, 지금은 비록 상대가 발심(發心)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신뢰가 깊어지는 ‘용기와 진심의 대화’가 즐거워 견딜 수 없습니다. 최근 몇 년간 10명 이상의 청년세대의 우인들에게 홍교의 결실을 맺어, 올해 3월에는 21세 청년에게, 9월에는 32세 청년에게 어본존(御本尊) 유포(流布)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박수)
광선유포의 혼은 리더 솔선의 행동입니다. 리더 자신이 절복(折伏)을 통해 “불법(佛法)은 대단하다!”고 마음이 떨리지 않으면 ‘진정한 촉발’의 물결을 일으킬 수 없습니다.
남자부(男子部)는 매일의 근행(勤行)·창제(唱題)를 근본으로 새로운 신앙체험(信仰體驗)을 쌓아 “춤을 추어라.” “일어서서 춤을 추어라.”(어서신판2145·전집1300)라는 끓어오르는 듯한 기쁨을 이야기하고 넓혀 가겠습니다.
지난달 ‘전국남자부간부회’에서는 그야말로 신앙의 환희가 폭발해 지금까지의 2배가 넘는 결집을 이룬 방면과 총현(總県)이 속출했습니다.
또한 방문·격려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희박(稀薄)해지고 있는 ‘사람의 유대’를 강화하는 가운데 많은 새로운 인재를 규합(糾合)하여 새로운 대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一, 지금 사회는 어지럽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에 정부가 발표한 「남녀공동참가백서」에서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한 지금, 가족이나 인생의 본연의 자세가 일변하고 있다고 지적.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의식이나 제도가 구태의연한 것에, “더 이상 쇼와(昭和) 시대가 아니다”라는 경고를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자부의 활동에 있어서도 ‘다양화하는 가족이나 생활 방식’에 다가가는 지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국남자부간부회의 방영 행사에, 일본 제일의 결집을 이룬 지역에서는 ‘가족이 참석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 시대에 즉응한 ‘새로운 모습’의 활동에 과단(果斷)하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국 각지에서 행해지고 있는 ‘SOKA 유스 페스타’도 청년다운 지혜와 발상으로 대성공시켜 가겠습니다.
한편, 결코 변해서는 안 되는 것. 그것이 학회정신(學會精神)이고 사제(師弟)입니다.
한 남자부 리더는 코로나19 사태의 3년 동안 8명의 청년에게 홍교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가 절복(折伏)한 멤버도 홍교의 결실을 맺었고, 그 멤버도 더 나아가 어본존 유포를 이루었습니다. 입회한 전원이 광포(廣布)의 최일선을 달리면서 서로를 고양시키고 있습니다. 이 리더는 대화 속에서 철저하게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과 행동’에 대해 자신의 말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양화하는 가치관, 앞이 보이지 않는 세상이기 때문에, 이케다 선생님께서 체현(體現)하신 불법(佛法)의 영지(英知)에야말로, 인류 사회가 찾아야 할 답이 있습니다.
“이 불법(佛法)은 시대의 최첨단을 걷는 사상이자 미래를 여는 철학이다.” 선생님의 이 지도 말씀대로, 남자부는 시대를 선취하는 ‘새로운 광포확대(廣布擴大)의 본연의 자세’를 형성해, 인류 사회의 ‘역사 전환의 선진’을 끊어 가겠습니다.
자, 남자부 슬로건에 있는 “나는, 신시대의 야마모토 신이치다!”라는 ‘사제서원(師弟誓願)의 표어’를 가슴에 품고 ‘불이(不二)의 힘’을 용솟음쳐, 지역을 비추는 압도적인 대화확대로 ‘청년연대(靑年連帶)의 개가(凱歌)’를 울려가지 않겠습니까! (박수)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