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코리아 애마에서 내린 우리는 숲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맑은 물 소리 하얗게 부서지는 소용돌이를 보며 계곡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고 이내 시원한 바람이 부는 널찍한 바위에서 잠시 휴식 하고 있습니다. 반장 언니의 부재에도 간식은 순조롭게 분배 되고 입도 즐겁고 눈도 행복하고 몸도 힐링되는 멋진 산행 입니다. 위로 전진하던 일행들도 내려와 다 한곳으로 모여 양말을 벗어 던지고 하나 둘 물에 담그며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정사장님은 열심히 셔터 누르시고 일행 모두 물가로 직진 ^~^ 오대산의 정기가 모두의 몸에 깃드는듯 시원함으로 올해 더위는 모두 물리칠것 같습니다
첫댓글
송이랑 능이랑 한식
01094677595
후기랑 사진이랑 정말 감사드려요
나도 격하게 한식먹고 싶다~~
여행 잘 마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