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전 사람일보 회장 저서 <문재인 대통령> 표지. © 사람일보 |
|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은 누구이며, 임기 마지막까지 성공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박해전 사람일보 회장이 이런 물음에 응답하며 제21대국회의 임기 시작에 맞춰 문재인 대통령과 촛불혁명 완성의 길을 밝힌 통일정치시론 『문재인 대통령』을 출간했다. 저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로부터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 이르기까지 각종 귀중한 역사적 기록과 통일정치시론을 담아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국정철학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며,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대통령의 사명과 책무를 밝히고 있다. 저서는 또한 2020년 4월총선혁명의 의의와 과제를 통찰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제21대국회가 촛불혁명 권력으로서 촛불혁명의 완성을 위한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저서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계승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채택한 문재인 대통령, 이들 대통령과 관련한 통일시 다섯 편을 싣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저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제21대 국회, 제정당사회단체가 연대 연합하여 식민과 분단 적폐를 완전히 청산하고 판문점선언 실천의 길로 매진할 때 촛불혁명은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지난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통일정책특보로 활동한 저자는 머리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주권자들과 더불어 판문점선언을 완수함으로써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실현한 통일대통령으로 후대에 전해지길 바라며, 이 책을 문재인 대통령과 제21대 국회의원들, 국민주권자들에게 바친다”고 전하고 있다. 저자는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해 여론매체부 차장을 지냈고,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 상임대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참여정부 청와대 출입기자 박해전 시평 <노무현 대통령>, <한겨레 해직기자 이야기>, <우리 모두 통일대통령>, <박해전의 생각>, 판문점선언 경축시집 <아리랑찬가> 등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 355쪽, 값 15,000원, 사람일보.
<장동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