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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적으로 사라진 벌꿀의 숫자는 60억마리로 추정된다.
갖가지 원인 분석이 나오고는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벌이 사라지면
꽃도 사라진다
무섭다...
3.
△2017년 6286명
△2018년 6014명
△2019년 7081명
△2020년 7535명
△2021년 8474명
무슨 통계일까?
살인·강도·강간·추행·방화·절도 등 강력범죄를 저질러 소년부에 송치된 촉법소년의 숫자다.
최근 5년간 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들의 나이를 보면
만 13세 2만2202명 (62.7%)
만 12세 7388명
만 11세 3387명
만 10세 2413명이었다.
△절도 2만2993명
△폭행 1만199명
△강간·추행 1913명
△강도 47명
△살인 9명이었다.
이중 살인을 저지른 9명 중 6명은
만 13세였고 강도를 저지른 촉법소년 47명 중 43명도
만 13세였다.
어리다는 이유로 실제로 저지른
범죄 자체를 무효화한다는게
과연 말이 되는걸까?
누구나 죄를 지었다면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한다.
그게 나이든 성별이든 지위든
관계없이 말이다.
4.
크루아상?
많은 사람들이 커피와 함께 아침식사로 선호하는 빵이다.
흔히 이 빵을 프랑스 빵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오스트리아의 효모빵 롤의 일종인 키퍼(kipferl)가 변형된 것이다.
크루아상은 그냥 보기에는 건강한 빵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일단 칼로리가 낮지않다
브랜드·맛·속 재료에 따라 다르지만, 1개의 열량이 대개 231∼500㎉다.
거기다 지방·탄수화물이 상대적으로 많이 함유돼 있고 나트륨 함량도 높다
그렇지만 항산화 미네랄인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1·B2·엽산·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등 비타민 B군이 들어있다.
큰 단점과 작은 장점이다
꼭 나같다 ㅠ ㅠ
5.
테니스와 골프의 공통점?
둘다 엘보를 유발시킨다는 것이다
엘보는 팔꿈치에 붙어 있는 힘줄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해당 부위에 염증과 미세한 파열이 일어나는데
이 염증이 엘보다.
이게 팔꿈치 ‘내측’에 발생하면 골프엘보, ‘외측’에 발생하는 테니스엘보로 진단한다.
▲걸레를 짜는 동작 등을 할 때 손목에 통증 발생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힘 있게 쥐고 유지하는 게 어려움
▲시간이 지날수록 팔꿈치 자체의 움직임만으로 통증 유발
▲주로 팔꿈치 안팎의 돌출 위치에 통증·압통 발생
▲문고리를 잡고 돌리거나 주먹을 쥐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움 등이 발생하면 테니스·골프 엘보를 의심해야 한다.
난 테니스를 친적이 없다
골프는 쳤다
근데 테니스엘보 진단을 받았다
내 골프스윙이 잘못됐다는
명확한 증거다.
6.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제 곡물가를 인상 시킨다?
맞다
이유는 3가지다
첫째.
비료값의 인상이다
러시아는 전 세계 비료 공급량의
약 15%를 책임져 온
세계 최대 비료 수출국이다.
현재 비료 시장을 구성하는 암모니아, 질소, 질산염, 인산염, 칼륨, 황산염 가격이 연초 이후 30% 상승했다.
둘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주요 곡물 수출국이라는 점이다.
양국의 전 세계 밀과 옥수수 수출량을 합치면 각각 29%, 20%에 달한다.
셋째.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제한 정책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통상 자국 농작물의 80%를 수출하지만 현재는 국내 수요 충족을 위해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그럼에도 EU가 우크라이나에 수출을 제한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농작물을 수출하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가
제 기능을 못 하고 있고 전쟁통에 농민들도 파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전쟁이 칼국수 가격을 올리다니...
7.
[그림이 있는 오늘]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그네" 1767년作
런던 왈라스컬렉션 소장
8.
[詩가 있는 오늘]
꿈과 근심
만해 한용운(韓龍雲·1879~1944)
밤 근심이 하 길기에
꿈도 길 줄 알았더니
님을 보러 가는 길에
반도 못 가서 깨었구나.
새벽 꿈이 하 짧기에
근심도 짧을 줄 알았더니
근심에서 근심으로
끝 간 데를 모르겠다.
만일 님에게도
꿈과 근심이 있거든
차라리
근심이 꿈 되고 꿈이 근심 되어라.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왕족같이 우아한 주말 되십시오
이번주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