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봉대표님의 카톡에서]
* 홍언필의 일화 *
조선 중종때 영의정 홍언필의 일화입니다.
어느 여름에 홍언필이 사랑채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자다가 무엇인가 배를 누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뜨이지 않는 눈을 겨우 떠서 보니 큰일이 났습니다.
자신의 배 위에서 커다란 구렁이 한마리가 똬리를 틀고 혀를 날름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홑적삼으로 전해오는 큰 구렁이의 차가운 느낌이 섬뜩했지만
몸을 움직이면 구렁이가 물것은 뻔한 이치여서 무섭고 두려웠지만
구렁이가 스스로 내려갈 때까지 꼼짝 못하고 누워 있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구렁이는 그대로 있고
두려움은 점점 커지고 소리 지를 수 없으니
속만 바싹바싹 타 들어갈때였습니다.
사람이 오는 소리가 나더니 이제 여섯살이 된 아들 섬이
대문 동쪽에서 아장아장 걸어 와서 그 무서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섬은 아버지에게 일어난 일을 잠시보더니 그냥 왔던 문으로 나가버렸습니다.
홍언필은 아버지의 위급함을 보고 구하지 않고 사라진 아들이 야속했습니다.
그러나 여섯살 아이가 무엇을 하리라고 기대한 것이 잘못이었다고 스스로 위로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에 아들 섬이 다시 문을 빠끔히 열고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 섬의 손에는
뒤 뜰 연못가에서 잡은 듯한 개구리 서너 마리가 들려 있었습니다.
섬은 살금살금 다가오더니 아버지를 향해서 개구리들을 던졌습니다.
개구리를 던지는 순간 구렁이는 잽싸게 아버지 홍언필의 배 위에서 내려와
개구리를 잡아먹으려고 쫓아갔습니다.
그때서야 홍언필은 일어나서 숨을 쉬게 되었습니다.
여섯살 아이의 슬기로운 지혜가 아버지의 생명을 구한 것입니다.
훗날 섬은 명재상이 되었습니다.
대제학을 지내고 영의정을 세번을 했다고 합니다.
지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배운 지식, 알고 있는 지식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지혜이며,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세계에 사는 우리에게 이러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화목한가정.
반성/배려 감동 이야기.
꼭 읽어 보세요😅
- http://m.blog.daum.net/jme5381/763?np_nil_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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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觀象)에는 심상(心象)도 있다.
작성자최상철|작성시간19.02.22|
조회수2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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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보다 심상(觀象에는 心象도 있다)
중국 송나라 때의 명재상 범문공이
젊은 시절 당대의 유명한 역술가를 찾아갔습니다.
이 역술가는 한눈에 사람을 알아보는 재주가 있어서
집 대문에 들어서면 이미 샛문을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성공할 사람 같으면
정중하게 마당까지 나가서 맞이하고
벼슬도 제대로 못 할 사람 같으면
아예 문도 열어보지 않고
그냥 방으로 들어오게 했습니다.
범문공도 자신의 앞날의 궁금해서
이 역술가를 찾아갔더니
문도 열어 보지 않은 채 그냥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범문공이 역술가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재상이 될 수 있겠습니까?"
역술가는 그런 인물이 못되니
헛된 꿈을 접으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범문공이 다시 역술가에게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의원은 될 수 있겠는지 다시 봐 주십시오."
역술가는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당시에 의원이란 직업은
오늘날처럼 처우가 좋은 직업이 아니라
여기저기 떠돌아 약 행상을 하는 직업이었습니다.
재상을 꿈꾸다가 아니라고 하니까
돌연 의원이 될 수 있겠냐고 묻는
범문공에게 역술가는 그 까닭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범문공이 대답했습니다.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위해 제 한 몸을 바치고자 합니다.
재상이 되어 나라를 바로잡고 떠받들면 좋겠지만
안된다고 하니 나라를 돌며 아픈 사람이라도
고쳐주고자 하는 겁니다."
이 말을 들은 역술가는 큰 충격을 받고 말했습니다.
"대개는 사람을 볼 때 관상, 족상, 수상으로 보지만
심상(心象)이라는 것도 있소이다.
내가 실수를 한 듯하오.
당신은 심상으로는 단연 재상감이오.
부디 힘써 이뤄 보시오."
이후 범문공은 송나라의 훌륭한 재상이 되어
후세에 크게 이름을 떨쳤습니다.
사람의 그릇과 성공은
외모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그 사람의 됨됨이,
즉 마음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외모를 가꾸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마음을
먼저 가꿔보는 건 어떨까요?
# 오늘의 명언
결국 삶이란 여러분이 되고자 했던 완벽한
인격체로 거듭나는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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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인순이 이야기
그녀는 불행한 환경 가운데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늘 밝고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다.
사회자가 그 이유를 묻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혼혈아라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누구보다 밝고 당당하게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나 자신의 삶의 배후에
사랑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기 때문이지요."
사회자가 "인생의 최고 절정의 순간은 미국 카네기 홀 공연이었나요?"라고
묻자 그녀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뉴욕 카네기 홀 공연 후 바로 이어서 가진 워싱턴 국방성 공연이 제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그 공연 전에 그는 특별히
그 자리에 6. 25 전쟁 참전 용사들을 많이 참여시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마련된 자리에서, 장내에 가득한 참전 용사들 앞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당신들 모두 내 아버지이시고 나는 당신들의 딸입니다.
나와 같은 딸을 둔 것 때문에 너무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난 당신들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아니,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절대 불행하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난 이 말을 하려고 여기에 왔습니다.
나의 아버지들이여!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가수 인순이씨는 그 순간이 절정이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애꿎은 모습으로 만들어 놓은 그 사람들을 향해
용서와 사랑, 그리고 축복을 듬뿍 주었던 것입니다.
내게 해를 끼치고 갈등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는 수많은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
그 때 우리의 선택은 단 두가지입니다.
내가 보복하느냐,
아니면 용서하느냐 입니다.
내게 상식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을 가한 사람을
용서하기에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용서할 수 없다고 분노하여 보복하면,
나의 감정과 상처가 낫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분노의 노예가 되어 또 다른 가해자가 되고 만다.
모든 생각과 선택은 나의 몫이고 나의 책임입니다.
나는 부모와, 유전인자와, 집안 환경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스스로 독립할 능력이 주어진 이후의
삶과 환경의 모든 것은 나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불행이냐, 감사냐?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
의심이냐, 확신이냐?
축복이냐, 저주냐?
용서할 것이냐 원망할 것이냐?
이 모든 것은 나의 선택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떠나는 날
아파트 몇 채를 남겼느냐가
우리 인생의 평가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당신을 만난 것이 복이었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몇 명인지,
당신 때문에 도움을 받았다고,
당신의 영향을 받아 오늘이 있게 되었다고
눈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그것이 우리 삶의 결산일 것입니다.
당신이 이 땅을 떠나더라도
당신 삶의 정신과 사역을 감사하고 축복하며,
그 일을 계속 이어갈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서 축복을 선택한 것입니다.
🎼🎺🎻
인순이 & 패티김
"사랑은 영원히"
https://youtu.be/m0gzOEuQUcA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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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s❤
"당신 ㆍ나한테 애인이 생기면 어떻게 할래?"
1초만에 용수철같이 튀어나오는 아내의 대답.
"배 나오고~, 나이 들고~, 돈 없는 당신 같은 남자를 누가 좋아하기나 한대요?"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날카로운 말의 비수는 그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고,
어느날 그 배 나오고 돈 없고 나이든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
이를 알게 된 아내는 미칠 듯이 괴로워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후다.
결혼 후 나이들음에 여자는 점점 강하고 당당해지는데 남자들의 목소리는 작아진다.
멀쩡하게 일을 잘하던 남자들도
"도대체 내가 이 일을 하는 의미가 무엇인가?" 하면서 회의를 갖기도 한다.
여자는 그 반대다.
결혼 초에는 남편이 몇 시에 들어오는지, 요즘 사랑한다는 말을 몇번 했는지,
나를 몇번 만져 줬는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살다가 나이가 들면서는 점점 자기주장이 강해진다.
좋게 말하면 독립적이고 뒤집어보면 공격적이다.
그래서 이때 남자들은 전보다 강해진 아내에게 약한 남자로 비춰지면서
비난을 당하기 쉽다.
고단한 세상살이에 지친 남자들은 자신에게 공감적이고 인정해 주는
따뜻한 아내를 기대하고 집으로 들어가지만
남자가 남자다움의 굴레를 벗고 싶은 그 시기에 여자도 여자다움의 굴레를 벗으려 한다.
한 남자가 자주 가는 술집 아가씨에게 2장짜리 팬티세트를 선물했다.
손님을 모시고 가면 늘 잘해준 것이 고마워서였다.
술집 아가씨는 선물을 받고는
"어머, 고마워요~. 이거 너무 예뻐요~
" 라면서 연신 감탄을 하며 좋아한다.
순간 그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속옷가게에 가서 더 화려하고
비싼 무지개 빛깔 팬티를 무려 7장이나 사서 호기롭게 아내에게 내밀었다.
"아니, 내가 이런 걸 어떻게 입는다고 사와요.
얼마 주고 샀어요? 어디서 샀어요? 가서 바꿔오세요."
아내에게 무지개 팬티를 입혀보고 싶었던 나의 마음은 구겨진 휴지뭉치 같이 되었다.
밖에서 만나는 여자들은 작은 일에도 고마워하고 감탄할 줄 안다.
그래서 그런 여자와 같이 있을 때 남자는"나도 진짜 멋있는 남자일지도 몰라" 하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러한 인정이나 칭찬의 파급효과로 인해
실제로 더 능력있고 멋진 남자가 된다는 것이 심리학에서 말하는 "피그말리온 효과"의 원리다.
남자들이 외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성적인 욕망에 사로잡힌 사내들이
신선하고 자극적인 젊은 여자에게 눈 돌리는 한눈팔기 같은 것일까?
천만의 말씀~,
만만에 콩떡이다!
대부분의 남자가 외도에서
찾는 것은 "여자"가 아니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살아있는 존재로
인정받고 싶음"의 과격한
표현일 뿐이다!
梅岸 옮김2020 07 08
Pygmalion effects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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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마시고,
미운 소리, 우는 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십시요!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십시요!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답니다.
님들이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십시요.
적당히 져 주시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랍니다.
님들이여!
돈, 돈 욕심을 버리십시요.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십시요.
님들이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한답니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답니다요.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합디다요.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시고요.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들은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십시다요.
나의 자녀,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이로
살으시구요 예!
멍-하면 안되고요.
아프면 안되고요.
그러면 괄시를 한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요,즐겁게요,행복하게살의십시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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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와 편견 😜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인 동료 세 명이
한 집에서 살면서 필리핀 출신의 가정부 한 명을 두었답니다.
가정부는 매일 청소와 요리를 해 주었는데,
예의 밝고 성실한 그녀가 해주는 일에세사람 모두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빼고....
그들은 언제부터인가 집에 있는 술병의 술이 조금씩 줄어든다는 것을 눈치 채고는,
가정부가 몰래 술을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했답니다.
그날도 잠자기 전에 한 잔 더할 생각을 하다가,
술병에서 술이 자꾸 줄어 들었던 것이 떠올라서 취기가 좀 돈 상태라,
장난기가 발동하여 가정부에게 뭔가 따끔한 맛을 보여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들은 먹다 남은 술병 안에 오줌을 눠서 채워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걸 선반 위에 도로 갖다 놓고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기로 했습니다.
며칠이 지났는데 술병 속의 술은 여전히 줄어들고 있었답니다.
흥! 그러면 그렇지~~
그들은 가정부에게 사실대로 말하기로 하고 웃음을 참으면서 "자기들의 술을 마셨느냐?"고 물으니까,
가정부는 정색을 하면서
"전 마시지 않았습니다.
다만 요리할 때마다 조금씩 넣어서 사용했는데요."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 있다면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서 풀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얘기 하지 않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편견"을 가지고 판단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나쁜 결과는, 자기 자신에게 그대로 되돌아 오고 말 것입니다.
"오해와 편견"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과 상처를 가져다 주었는지를........
의심은 사랑의 소통에 독약 입니다
오늘도
사랑 만땅
행복 만땅
줄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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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행이냐, 감사냐?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
의심이냐, 확신이냐?
축복이냐, 저주냐?
용서할 것이냐 원망할 것이냐?
이 모든 것은 나의 선택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떠나는 날
아파트 몇 채를 남겼느냐가
우리 인생의 평가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당신을 만난 것이 복이었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몇 명인지,
당신 때문에 도움을 받았다고,
당신의 영향을 받아 오늘이 있게 되었다고
눈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그것이 우리 삶의 결산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