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만 2월쯤인가 하고~ 유령으로 부유하다가
김신혁군을 꼬셔 먼저 가입시킨후~ 그에 반응을
기다리던중~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본후 ~
나가기로 결심~ 하지만 근무지와 주민등록상의
주소지가 파~파~ 어웨이 한 관계로 계속미루다가
매월 개최되는 고딩모임을 핑계로 처음 참석하기
굳은 결심을 하고~ 강화도와 역사교과서에서만
보고 듣던~ 고인돌 삼겹살(고인돌에 삼겹살을
안구워주던디~ 왜 고인돌인지 의문~하긴 고인돌이
무덤의 한 형태인데 거기에 삼겹살을 굽는것도 쩝~)
집에서 처음 참석 아는 사람도 몇 없고 (사실 김신혁군과
호동군~)을 제외하곤~ ㅋㅋ
하지만 신입이라 그런지 잘 챙겨주려고 노력했던 분들의
기억이 새록새록 당시는 기억나는 분들이 우리에 팔봉씨
카니발창집님~쪼매난이쁘니님~명자님-낙랑이달료님
뿐이었습니다. 그중 여자분들을 기억하는 이유는 연필이라
그런게 아니고(연필~흑심을 품고 있음)그렇게 어색하던
내 앞에 앉자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자분들은 제 어색함
을 풀기위해 많이 노력해 주셔서~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첫모음을 끝낸후~의 소감은
사실 별 느낌은 없었습니다~ 워낙 낯을 마니 가리고
처음보는사람과는 잘 얘기를 못하는 편이라~ ㅋㅋ ~
어색함뿐 기억이 없습니다.~
그후~ 첫 정여~ 어색함의 낯설음 보다는 여행이라는 설레임이
더 크기에 한참을 고민하던중 결국 늦게 참석의사를 결정~
참석~ 정여 후기는 기존의 글 참조~ ㅋㅋ
여행이라는 것이 사람들을 친근하게 묶어주는 어떤 특별함이 있는건지
아니면 두번째 만남을 가진후라 그 어색함이 많이 풀린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어쨌든~ 그리고 3번째 만남~ 6월의 정모
이제는 그 어색함이 ~ 많이 소진 된 상태로 ~ 이제는 보면 서로 눈인사정도
나눌수 있는 사람도 많이 있고~ 또 날 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이 있더군요~
ㅋ~ 그런척 하는겨~ 이제는 사람과 아뒤가 점점 메치~가 되며 그 사람의
본명보다는 대명이~ 더 기억이 납니다~ 3차에서 옛추억을 함께 공유했던
흥렬군~(아~ 심지~ ㅋㅋ 담에 만나서 못다한 얘기 마저하세~ )
그리고 어설프고 하찬은 마술쑈를~ 잼나게 보아주시던 횐분들(그중 어떤
분은 마술쑈당시의 표정이~ 칫~ 쑈하구 있네 라는 표정이었음~ 다 기억하고
일기에 적어 놨음~ 복수 할것임~ 흐흐흐~)의 밝고 맑은 표정이 ~
이 재미에 마술하나 봐요~ 암튼 봐주셔서 감사하고~ 본의 아니게 저로 인해
놀랐을 몇몇 미인횐분들에게 죄송함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제는 오랜 친구들처럼 만나면 즐겁고 안보면 보고싶은~ 그런 분들이 되어
가네요~ 그렇게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날수 있게 해준 일탈과 인부방에 감사하며
지친 일상속에 달콤한 휴식같은 모임인것 같아 정말 좋아지네요~
담에 가게될 ~ 정여를 기다리면 또 힘들고 지친~ 일상을 웃음으로 지내봅니다~
제가 말이 좀 많죠~ 전생에 제주도에서 말목장을 크게 하시던 목장에서 태어나
어디가든 말만다는 소리를 듣고 자랐으나~ 후생에는 그 말(馬)대신 말(語)을
많이 하는 것으로 바뀌어 참~ 안타까움~ 암튼~ 그렇게 말(語)많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뒤 없는 글 읽어 주심을 감사하며~
끝으로 인부방 홧팅~ ㅋㅋ
앗~ 전 참고로 설~광진구 구의동(강변연 근처~)가 삼실이자 집입니다~ 혹 설에
근무하시거나 ~ 설에서 술한잔 특히 제 생활반경안에 전문용어로 나와바리에
접근하신분중~ 외롭거나 쓸쓸할때~ 혹은 술한잔할 친구가 간절히 필요할때는
구의역 3번 4번 출구 중간에서 구의동 석호필을 크게 외쳐주세요~ 언제든 달려갑니다
ㅋㅋ~ 힘들게 오신분께~ 소정의 기념품과 남자분께는 저의 허접한 집에서 풀코스로
주무실수 있는 일일숙박권을~ 여자분에게는 좔생긴 저와 1일 데이트할수 있는 무료
상품권을 지급해 드립니다~ 선착순이며 지원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수 있음을
공지드립니다~ 구의동 석호필 올림~
첫댓글 내 닉네임없어서 삐짐..^^ 마술할때 놀래서 소리질렸던거 생각난다.. 사기야사기야 하면서도 놀래는 그 맛..^^ 고마워요..만나서반가웠어요..
네뉨 담에는 뉨과 좀더 진지한 대화를 나누도록 하지요 담에는 좀더 잼난 마술로 찾아뵙겠습니다 아빌뷁
오신분들은 전화보다는 문자를 주로 날려주세요 단 제가 버로우중이나 6시 방향으로 정찰중일수도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카드마술할 때 나한테 준 봉투열다 놀라서 내 카메라 떨어뜨릴뻔 했다는--;; 나의 둔한 운동신경이 그나마 늦게 발휘되서 종아리부근에서 겨우 잡았으니 망정이지.안 그랬음ㅠ.ㅠ
지송 지송
당신!!!!연락처를 알아야 다른사람들이 연락을하지~~~글구 내가 1일 숙박권 달라고 하면 싫다고 하면서~~~~~혹 뻥치는거 아냐??공개적인데서 글올리고 사기치면 구속이야~~~앗!!!금전적인 피해가 없음 아닌가?? 보신탕 언제 사줄꺼야??먹구싶어~~~
인천에선 내가사고 서울에선 니가사고~~~글구 백수가 무슨돈이 있어~~~
난난..꼽싸뤼...^^
오시면 제 단골집인 영남보신탕에 전화하여 미리 예약 존 놈으로 다가 빼놓고 기둘림 특히 가능하면 씽으로 대접
씽이 뭘까???ㅎㅎㅎㅎㅎㅎㅎ 맞쳐보세요~~~~`
ssing... 이거..?
마술하실때 전 무척겁게 속았습니다 저에겐 복수하지 마세욧 석호필님 말하고 인연이 깊어 말을 정말 잘 쓰십니다 그려 부럽습니다 1일데이트권은 어느 외로븐날 오갈때 없을땔 대비해서 보험으로 고이고이 잘 간직할게요 그때가서 딴소리하지마
딴소리 안하
잘 지내시죠...통 바빠서리...얼굴 보기가..지송~~ 담에 봐요 ^^ (저 기억할라나...ㅋㅋ)
지송합니다 아름다우신 분이라는것 박에는 기억이 없네요 지송합니다
석호필은 구라가 18단 이랑께
글솜씨가 하늘을 찌르시는데요... 잼난 후기글 잘 봤습니당...^^
다시 만나면 이슬군과도 진지한 대화를 진지하면서 나누고 싶군 물론 이슬과 함께
석호필 비스무리! 글짓기 실력이 점점 수준급으로 나아지는데. 그런데 읽다가 지쳐서 중간쯤에서 포기 ㅋㅋㅋㅋ .
서로 서로 돕고 살자 깍지말고 비스무리가 뭐냠 속상행
마술 저도 즐겁게 속았어요^^ 재미 있던걸요~~ 글 쓰는 솜씨가 항상 예술이세요.. 전 이제 그만 써도 되겠어요 ㅎㅎ
아니 그만 쓰다니요 무신 말씀을 정아님의 명문장을 언제나 기대하고 있어요 이뿌니 총무님 홧팅
정모때 오셨었군요ㅡ.ㅡ 넘 잼있어서 궁금했는데~ 정모때 왜 못 보았을까~
그러게요 저도 궁금하네요 담 정여꼭 같이가서 친하게 지내보아요 좀더 잼나는마술도 마니 보여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