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7장
4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4 Say unto wisdom, Thou art my sister; and call understanding thy kinswoman:
하나님의 은혜로 얽히고 섥힌 문제들 사이를 한 땀 한 땀 풀어갑니다. 누이가 없는 저에게 자매끼리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얼마나 좋아보이는지.! 지혜가 나의 누이와 같이 저와 가까이 하며 친족과 같이 저를 도와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친오빠가 있지만 해외에 있고 도와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저 혼자 풀어가야 하는 일들을 가득 안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손을 어찌 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풀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마리아야!’ 하시며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불러주시고 찾아와 주신 것 같이 지혜가 저를 누이라 불러준다 하십니다.
보아스가 세상에 길이 없는 룻을 위해 기업 무를 자가 된 것 같이 명철이 저의 구원의 친족이 되어주신다 하십니다.
주님이 해주세요. 주님이 한 땀 한 땀 풀어주세요. 저 홀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셔서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이 해주세요.
나의 누이, 지혜로서
나의 친족, 명철로서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