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가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싶어 하는데, 외교부 차원에서 나서줘야겠다"는 취지였다고 합니다. "계정 도용 위험이 있으니 (회색) 공식 인증마크가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함께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이 회색 마크를 콕 집어, 김 여사가 받을 수 있게 힘을 써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한 것입니다.
외교부 입장은 난처했습니다. 김 여사가 대통령 부인으로, 각종 공적 행사에 참여하고 가끔은 정책과 관련한 발언도 내놓기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민간인이기 때문입니다. 트위터 측에서 실버 마크를 받을 수 있는 예시로 제시하는 '국가 원수, 국가 부수반, 국가급 내각 구성원, 행정부처의 주요 공식 대변인이나 국회의원 등'에 어느 것 하나 해당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은 실버 마크 없이 트위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쪽에서는 이 같은 이유를 들면서 일단 '불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가 대통령이 아닌 영부인의 트위터 계정 개설에까지 직접 나서야 하는 건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자의식과잉 오진다
개나대
얘가 대통령이야?
개나대네 진심ㅋㅋ
ㅈㄹ
진짜 개나대.. 뭐돼??
왜저래ㅅㅂ
개나댐 ㄲㅈ
와....
와 제정신인가
그냥 본인이 대통령 하지..ㅋ
와 진짜..
외교부가 저런거까지 해야됨?? 당선되면 뒤에서 조용히 있겠다더니 세계 어느 영부인보다 나대는중….
미친거아니가
지랄이고 진짜
으 진짜
아시발 아이디 존나 수치스러워
아이디 개촌스러움ㅋㅋㅋㅋ 진짜 나대지마쇼
별
ㅋㅋㅋㅋ까악 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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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배우자 ㅇㅈㄹ
개그프로가 폐지되는 이유 ㅋ ㅋ ㅅㅂ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