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공판내용 보고 드립니다.
먼저 말씀 드렸다시피, 3차례에 걸친 준비기일 후 첫 본 심리의 시작일 이었습니다.
우리쪽 변호사님께서 마지막 준비기일에 제출하신 3권의 변호인 의견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시작으로 개시되었습니다.
변호인의견서는 300페이지 분량 정도였으며
1. 탄기국의 성립과 일부 강경단체와의 분열, 활동내역
2. 3월 10일 사고발생과 수습과정
3. 증거자료의 시간순 배열을 통한 집회현장의 실체
등에 대한 의견서 였습니다.
탄기국이 왜 결성이 되었으며, 항상 비폭력 평화집회를 통해 국민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내용.
비폭력 평화집회를 거부한 강경단체의 별도 집회에 대한 내용.
3월 10일 탄핵인용 후 참가자들의 울분과 강경단체의 예고없는 합류를 통해 일부 개인들의 과격행동에 대한 내용.
그것을 수습하기 위한 주최측 및 연사들의 온갖 노력.
검찰 증거자료와 피해자, 피의자 등의 진술내용에서 주최측의 피나는 질서유지 노력과 경찰의 아쉬운 대응에 대한 내용이 소개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실로만 구성된 의견서는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셨습니다.
9월 1일에는 검찰 측 증인 4명이 출석하는 날이었습니다.
자유****연합회 장모씨, 경찰버스로 차벽에 충격을 주었던 증인, 피해기자 2명이 나오기로 했습니다만,
장모씨와 피해기자 1명이 출석하지 않았으며, 경찰버스 관련 증인 정모씨, 피해기자 하모씨가 출석하였습니다.
경찰버스 관련 증인이 나와서 경찰버스에 문이 열려있었다는 점, 경찰버스에 차량 키가 그대로 꽂혀있었다는 점, 시동을 아무나 걸 수 있었다는 점 등에 대한 증언, 탄기국 또는 박사모 회원이 아니라는 점, 주최측의 어떠한 선동이나 폭력유도행위에 대하여 듣지 못하였다는 점 등을 증언 했습니다.
피해기자는 탄기국 기존 집회에서 기자에게 적대적이었거나, 불편해 했던 참가자들에 대한 언급을 하였고, 3월 10일 당일에 주최측의 발언으로 참가자들의 폭력성이 발현되었다고 했으나, 변호사의 확인 질문에는 이유를 설명한 것이 아니라 사실을 시간 순으로만 증언한 것이다 라고 했고, 기존 탄기국 집회에서 기자들을 보호하고, 공정보도를 신사적으로 요청한 등에 대해서는 기억에 없다라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피해기자의 기억이 없다 라는 말은 우리쪽에서 해당 영상과 녹취록을 통해 탄기국이 얼마나 질서있는 집회, 평화로운 집회, 경찰과 기자들의 안전과 보호를 독려했는지에 대하여 소명하고 증거로 제출할 계획입니다.
아쉬운 것은 본 재판의 다른 피고인 변호사가 검찰로 하여금 증인의 증언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전고지가 있어 판사님께 주의하라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법에 관해 제반지식이 전혀 없는 저로서도 왜 그런 행동을 했는 지 알 수가 없고, 참석한 모든 분들께서 의아해 했으며, 심지어 당황하기까지 했습니다.
증거와 증언이 사실대로 나오면 당연히 무죄석방될 사안에 대하여, 부디 의심받는 행동이나 발언은 삼가해 달라는 말을 이 글을 통해서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쪽 변호사분들의 실수가 아니며, 우리는 3월 10일 당일에 대한 검찰증거자료, 동영상, 등을 기준으로 팩트만 제시하면서 무죄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일은 9월 20일이며, 우리가 아닌 다른 피고인측 증인 수명이 출석하게 됩니다.
그 다음 기일에 우리쪽 증인이 출석하게 되며, 공판기일이 많이 늦춰지긴 했지만, 그런만큼 진실을 밝히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부탁드리지만, 현장에서 회장님을 응원하시거나, 증인의 증언이 나올 때에 조금 흥분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스쳐를 통해서만 응원 부탁드리며, 음성을 통해서나, 법정내 질서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치는 행위는 아무쪼록 지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회원님들 심정을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만은, 판사님을 비롯한 관련된 분들 모두가, 질서있는 우리 모습을 바라보게 해야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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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공판기일 당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겨 여러분께 다시 보고 드립니다.
당일 핸드폰으로 잠깐 보고 드렸습니다만, 박근혜 대통령님의 공판을 핑계로 대한애국당에서 한자리 차지하고픈 사람들과 일부 곰을 숭배하는 토테미즘 종교인들이 염탐을 하러 왔었습니다.
그 중 수괴로 보이는 염소새끼 한마리가 뒤늦게 공판장에 비집고 들어와 제 앞을 가리더군요.
이 말종들이, 질서고 뭐고 없기에 제가 늦게왔으면 뒤로 가라고 했음에도 쭈뼛거리며 앞에 계속 서 있었습니다.
제 옆에 같이 와 계셨던 분께 토테미즘을 믿는 것들에 대한 욕설을 주고받는 것을 들었는지... 슬쩍 나가더니..
공판끝나고 내려오니 입구에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있었습니다. 역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족속들인가 봅니다.
그 중, 미친여자가 정광택 상임대표님께 온갖 욕설을 하며, 더러운 몸뚱아리로 들이대길래 저를 포함한 몇 사람이 그걸 가로막았고, 물러가라고 했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흩어져 있던 미친것들이 다가와서 계속 욕설을 해 댔고, 그 중 검은 옷과 모자를 쓴 이상한 남성이 오더니 그 미친것들 편을 들기도 했습니다. (티비를 보고 코스프레 한 것인지.. 지가 무슨 특수경찰.S.W.A.T 이라도 되는 듯.. 욕하지마라, 촬영하지마라, 하면서 이상한 짓거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들이 먼저 어른에게 욕한건 로맨스라는 건가 본데.. 좌빨보다 더하더군요!!)
이런 소란을 저희는 방어하고 있는데, 맨 처음 욕하던 여자가 헐리우드 엑션으로 바닥에 드러눕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여기서, 웃기는 것은 우리변호사님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데도, 누웠다가 일어나려고 하다가, 주위를 둘러보더니 아예 다시 드러눕고, 119를 부르네 마네 하고, 염소새끼는 실실 웃어가며 핸드폰으로 촬영을 해대고 있었습니다.
이런 기가 찰 소란 속에서, 당산역 새누리당 당사에도 이상한 사람이 찾아와서 얼토당토 않은 항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쓰레기같은 이 말종들이 공판일임을 알고 계획적으로 이런 짓을 하는 구나 라고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바닥이 어디까지인 지 도통 알 수가 없는 이런 신흥 사이비 종교는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측 사람들이 있는데도 이런 온갖 더러운 짓을 하는 이것들에게 8월 15일에 상임대표님과 권영해 장군님이 어떤 수모를 겪었을지 ..생각만해도 참담할 지경입니다.
그래놓고, 법적처벌 운운하며 똥개가 짖어대니.. 우리 역시 모욕, 협박, 무고로 대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공판일에 온 염소새끼, 지금 그쪽으로 넘어가서 완장 찬 앵무새.. 제발 걸리지 말 길 바랍니다.
서초 스튜디오에서 했던 언행과 모든 발언들.. 낱낱이 까발려서 털어버리기 전에, 닥치고 두손두발 접고.. 조용히 있기를 바랍니다.
최근 본인확인을 통해 민원을 처리하면서 십이지장충이 도용한 개인정보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도용당하거나 대필 등으로 피해보신 이 분들 허락하에 민원 녹음해서 해충박멸할 그 날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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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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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korea-fighting입니다.
2017년 9월 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502호에서 회장님 공판이 있습니다.
이제 준비기일을 모두 마치고, 검찰과 법리 및 사실관계에 대한 공방이 있을 예정입니다.
변호인측 증인 00명이 출석할 예정이기도 하고, 본격적인 심의가 시작됩니다.
사실관계 및 법리적인 판단 기준이 3월 10일 탄핵심판 당일의 상황이므로 법리적인 판단이 길어질 이유도 없으며, 길어지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무더위 한풀 꺽인 시원한 가을날!!
회장님과의 뜨거운 포옹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혹시 먼저 자리를 잡으셨더라도 가족분들이 서 계실 경우 자리를 양보하는 배려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힘든 시련의 과정을 겪고 있지만, 시간은 흐르고 있고,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에겐 평범할 수 있는 이 시간 속에서 우리는 ...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바로 이자리!! 최후의 보루에서 ... 외치고, 외칠 것입니다.
바로 서는 대한민국!!
정의로운 사회를 위하여!!
억울하게 누명 쓰신 박근혜 대통령님!!
억지로 구속되신 정광용 회장님!!
즉각 석방하라!!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님 석방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재영 위원장 수고 하셨읍니다..지방에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정회장님 무죄석방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코리아화이팅님,,!! 자세히 알려주신 소식 감사 드립니다ᆞ 이렇게나마 소식 게시하여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소되니 참줗습니다ᆞ 여러가지로 고생이 많으신 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ᆞ 어찌된 일인지 요즘은 예쁨닮음님도 글이 뜸~ 하여서 많이 궁금합니다ᆞ
수고하셨습니다.
회장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석방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는 가만있는데 저들은 왜 그런 몰상식한 행동을 할까요 ?
수고하셨습니다,
당신들이 진정한 애국자들입니다,
코리아 화이팅님 감사드립니디.
버팀목이 되어주신 님, 존경합니다.
정광용회장님은 항상 비폭력 집회와 기자들에게 잘 보도해달라고 부탁하고 잘 대해주라고 했습니다. 어떤 기자가 정회장님한테 사실과 다른 증언합니까~~
너무나 억울합니다. 모든 진실이 밝혀 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딴집 차려 나갔으면 집이나 잘 지키지 왜 우리한테 딴지를 거나요? 뭣을 더 뺏았을 려고~ 한심한 인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평화를 강조했지요.~
말문이 막히고
코 귀가 막혀 욕도 안나옵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어디까지 추락하고 싶은지
불쌍하다 못해 애처럽습니다.
좌빨들이야 태생이 그러니 그러려니 하지만,
자칭 보수 우파라고 떠들어 대는 인간들
하는 짓거리는 마치 양아치 수준이라
머지 않아 천벌 받을 겁니다.
고생하시는 결과는 반드시 있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정광용회장님께서 하루 빨리 무죄석방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랫만입니다.
요즘 많이 뜸하시던데요?
@애국 의 끈 기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딘지 허전하고 띵해서 조용히 있을 뿐
저는 영원한 박사모입니다.
@오두막지기 그럴수록 잊지않을만큼의 흔적이라도 남겨주세요.
@애국 의 끈 네 그럴것입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박 대통령님께서 하루빨리 석방되시길 매일 기도 합니다.
정 회장님 께서도 하루 빨리 석방되시어 재 정비에 힘쓰시길 기도 할께요.
집행부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이렇게 상세히 적어주시느라 또 얼마나 수고가 많았을지 정말 입으로만 감사하다는 말하기가 죄송할 정도입니다. 너무 수고 많습니다. 그리고 증인들이나 모두가 도움이 되어 반드시 아무죄없이 들어가계신 정회장님이 속히 무죄석방 되시기를 기원하며ㅡ 아직도 괴롭히고있는 그 무리들 언제 정신차릴런지
믿어요...지도부를 한번충정은 영원한거어요 우린 변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