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어린이 신간] 친구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요!

[한울림어린이(김영석)]

아기 물고기 하양이 ⑫

친구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요!

하위도 판 헤네흐턴 글·그림 | 라미파 옮김┃한울림어린이┃원제 Klein wit visje viert kerst

발행일 : 2023년 12월 24일

판형 : 225*234 | 32쪽 | 올컬러 | 양장

ISBN : 979-11-6393-153-9 77850

978-89-955162-3-2 (세트)

값 : 15,000원

누리교육과정 연계

사회관계> 4)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예술경험> 1) 아름다움 찾아보기 2) 예술적 표현하기 3) 예술 감상하기

자연탐구> 2) 수학적 탐구하기_나) 공간과 도형의 기초개념 알아보기

>> 책 소개

하양이와 친구들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예요!

아기 물고기 하양이와 친구들이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은 저마다 아끼는 장식물을 가져와요.

빨간 게는 동그란 크리스마스 공을, 초록 거북은 네모난 선물 상자를, 파란 해파리는 꼬마 눈사람을, 분홍 새우는 황금빛 태양을, 노란 해마는 작은 달을 가져왔어요. 주황 금붕어와 보라 문어도 함께 트리를 장식하죠.

“어디에 걸면 좋을까?” “어디가 어울릴까?” “나란히 걸까?” …

하양이와 친구들은 함께 고민하면서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해 나가요.

>> 출판사 서평

모두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한겨울의 크리스마스만큼 우리 아이들 마음을 기대와 흥분으로 가득 차게 만드는 날이 또 있을까요? 그래서 크리스마스트리는 기쁨과 설렘을 담뿍 담아 만들어지곤 합니다.

하양이와 친구들도 다르지 않아요. 바닷속 친구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아끼는 물건들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기 시작하지요.

동그란 크리스마스 공, 네모난 선물 상자, 꼬마 눈사람, 반짝이는 해와 달, 별… 마지막을 장식할 줄전구까지! 친구들은 다 함께 힘을 모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마침내 완성된 트리를 보며 입을 모아 감탄해요.

“우아! 정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야!”

환하게 바닷속을 밝히는 트리만큼이나 친구들의 마음도 반짝반짝 빛나고 있겠죠?

하양이와 함께하는 호기심 가득 모양놀이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 도형 찾기, 무늬 구분하기, 손가락으로 선 따라가기, 다른 그림 찾기 등 여러 가지 모양놀이가 기다리고 있거든요. 서로 다른 모양을 비교하고 다른 점을 이야기하는 동안 우리 아이들의 관찰력과 호기심은 한층 더 성장할 거예요.

4~7세 누리교육과정 연계

《친구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요!》는 4~7세를 위한 누리교육과정 중 사회관계 영역과 예술경험 영역, 자연탐구 영역과 맞닿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함께 의견을 나누며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해 나가는 하양이와 친구들은 서로의 말을 듣고, 공감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만들고, 꾸미고, 또 감상하는 활동은 이 시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예술 경험을 쌓도록 하죠. 책 마지막에 실린 모양 놀이는 공간과 도형의 기초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 책속으로

>> 저자 소개

글 ‧ 그림┃하위도 판 헤네흐턴

미술 학교에서 드로잉과 회화, 그래픽, 사진을 공부했어요. 오랫동안 그래픽 분야에서 일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지요. 《내 귀는 짝짝이(Rikki)》로 하셀트 국제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고, 《잘했어, 아가야(Little kangaroo)》로 리더스 다이제스트 어워드 최우수 아동도서 및 올해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그의 그림책들은 독자와 평단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역·출간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를 비롯하여 《공룡 사진첩》 《주인님을 찾아라》 《나는 좀 다른 유령》 《서커스 123》 《엄마도 날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라미파

다른 나라의 좋은 책을 골라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어요.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수화로 시끌벅적 유쾌하게》 《빙하가 사라진 내일》 《덥석》 《꿀꺽!》 《도망쳐, 늑대다!》 《기분이 좋아, 내가 나라서》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우리 아빠는 흰지팡이 수호천사》 《바다가 얼룩져요》 《엄마 아빠랑 난 달라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