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바뻐서 밥두 제대루 못챙겨 먹다가 이제 대학생의 방학을 즐길수 있어서
맛좋은데 함씩 가보는데 요번에 천애부를 가보게 ?獰楮?
제가 스시나 롤을 되게 좋아하는데 솔직히 애기해서 롤 유명한데 가서 먹어도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여기만의 특별한 맛이 없구 다만 소스가 좀 특별한데가
있다고나 할까? 롤의 특성상 맛이 강해서 인지 재료의 선도도 떨어지는 집들도
몇군데 있었고요. 근데 천애부는 맛 괜찮더라구요.
일단 종업원분이 손님한테 부담없이 말을 잘 걸어줘서요. 물은 셀프가 아니라구
괜히 다니시디가 음식에 데이거나 묻을수도 있으니 자기가 따라다 주겠다고
이야기 하는것도 그렇고 말걸어 주는것도 그렇고요.
솔직히 왠만한 롤집은 스프나 하나 갔다주던가 바루 단무지 생강세트와 함께
롤을 주기 마련인데 여긴 맛보기로 조금이긴 하지만
스프 주고 샐러드 주고 국물하구 같이 롤 나오고 나서 막판에 과일쬐끔
후식으로 주는데 양은 솔직히 롤먹으러 간거니 글케 많이는 안주고
맛뵈기 식으로 조금씩 주는데 일단 스프는 그냥 괜찮고요 샐러드는 소스가
흑임자나 검은깨 소스 같은데 얀간 달큰하면서 고소한 맛에 이것두 괜찮았고요
롤도 합격점이었습니다. 수원역에서 이정도 가게 있다는것만 해도 추천할만해서요
다만 쿠폰 안가져 왔다고 했더니 알아서 서비스 챙겨주신다고 했는데 이미 다 먹구
배부른 상태라서 안줘도 되는데 생각하는데 서비스가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건 솔직히 실망이었어요. 김에 날치알하고 다른알을 넣고 쌓은건데
내용물보다 누가 잘랐는지 크기가 들쑥날쑥 하더라구요.
롤이라는게 맛도 중요하지만 모양새도 중요한데 아무리 그냥 주시는 서비스라도
이렇게 주시느니 안챙겨 주시는게 차라리 나을꺼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래도 솔직히 수원역 주변에 돈내고 먹을만한 음식점들이 거의 없어서요.
근데 가게가 좁으니 연인끼리나 친구 2-3이서 가기 알맞은거 같고요.
그나마 입소문 났으니 주말에 가실라면 예약이라두 하세요
위치는 수원역 빠리바게트옆 거리로 쭉 들가시다 보면 (쫌 가심) 농협 보이고
왼쪽에 천애부라구 조금한 간판 보이실꺼에요.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밑에는 샐러드랑 스프랑 롤2개 그리고 야끼우동하구 후식나온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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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천애부 괜찮네요.
댕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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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51
06.07.19 00:15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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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이 돌아간거는 양애를 해주세요 찍구 바로 올리다 보니까....
쫌 달던데..
나두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갔었는데,,, 맛나게 잘 먹었던 기억이.. 강츄입니당
난 여기 갔다가 문앞에 들어서자마자 음식나오려면 오~~~래 기다려야한다고 그러더군요.. 그냥 나가란얘기같아서 기분나빠서 나와버렸는데..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오래...기다려야한다고 ..양해를 구한거 아닐까요?
양해구하는거였으면 충분히 기다렸죠.. 머 어찌됬던 업소에서 손님하나하나 입맛을 맛출순없는거니까..
전채..후식 포함 그런대로 괜찮았었는데...상당히아서..그게 쪼옴가격대비해서 수원에서 이만 한 데 드물듯 싶어요,, 다시 함 가 보고 싶네요...^^
아..스시롤 좋아하는 데....요즘은 가미일식이란 곳도 롤 좋드라고요...맛잇고 저렴하고요
저두 괜찮다고 생각~~ 근데 저희 남편이랑 제가 먹기엔 조금 짜더라구요~~` 우리만 그런가??
맞아요..조금 짜고 많이달고~~ㅎㅎㅎ
저두 오래 기다려야된다그래서 갔다가 돌아왔네요 흑흑 넘 사람많더라구요
정말 서비스 꽝!!!손님을 어떻게 그렇게 몰아세우는지... 소문 좀 이상하다더니... 한번가고 완전 후회했어요~~ 좀 잘된다고 기고만장해진건지... 진짜 저는 식사내내 치욕스러웠어요~완전 꽝!!
저번에 아주머니 계실때는 서비스가 영~아니여서 실망햇으나~ 어제 갓더니~ 남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서비스로 롤도 주시고~ 스프가 사진하고는 다른건데~ 정말 맛나더라구용~ㅎㅎ
좀 짜요.전체적으로.......간을 좀 잘 해주었으면-- 그리고 사람 차별하나-.,-;;왜 나는 써비스 롤 안줬징? 2인분 시켰는데-.,-;;;
이야기를 하셨어야죠. 저두 이야기 해서 서비스롤 줬는데....
코코펀 쿠폰 가져가시지~
롤도 맛있지만 스프랑 샐러드도 너무 맛있어요 아~~가고싶어 ㅋㅋㅋ
전 별루였어요.. 스프는 괜찮았는데.. 롤은 좀 느끼하거나 달고. 암튼 전 다 남기구 나왔답니다.. 분위기 정말 생각외로 별루였구여..
롤 워낙 좋아해서 여러군데 가봤는데. 가게는 좁지만 맛은 천애부가 제일 나았던거 같아요. 간이 좀 강하긴 하지만.ㅋㅋㅋ 다음엔 코코펀 쿠폰도 가져가야징.ㅋㅋㅋ
코코펀 쿠폰~!!기억해두어야징
맛은 괜찮았는데 서비스가 영~아니더라고요~~사장님이 이 글 좀 보셨으면..
전 다좋긴하지만 주 음식인 롤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밥이 너무 많아서 김밥먹는줄 알았어요.... 배만 완전 부르고요 ㅎㅎ
오늘 갔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해주시고 후식도 위에 것보다 훨신 예뻤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사람 없는 시간대를 잘 맞춰갔던 모양이네요. 제가 간 롤집 중엔 가장 나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