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매카트니 공연을 보면서 나는 어떤 감성을 수십년
이해 못했는것을 그날에 이해를 하게 되었다..
이해못한것은 콘서트를 보며 울면서 열광하는 모습을 이나이에 이해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20세기 레젼드 즉전설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다..
비틀즈가 활동한 기간은 십년도 안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은 수많은 기록과 수많은 펜을 소유하고 있다.
아들이 엄마 일생에 마지막 비틀즈 공연이라고 콘서트 표를 사주었다.. 너무 비싸서 안본다고 했는데
친구랑 가라고 두장을 주었다.
잠실구장 생기고 음악콘서트 인원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45000명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아무도 동요하지 않고 두시간 이상을 서서 환호하였다.
참 무엇보다 놀라운것은 관중의 나이가 십대에서 칠십대까지....할머니 할아버지 와 손자 아버지와 아들
딸과 어머니 팬층이 버라이어티 하였다....
헤이쥬드 하고 에스터데이 렛잇비 부를때 가슴한켠이 먹먹해지며 눈물이 흘렀다.여기저기서 합창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아 이래서 콘서트서 감동에 눈물을 흘리는것을 이해했다.
열심히 악보를 보고 피아노 연주 연습하고 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 부를때 모두가 흥에겨워 춤을 추었다..
앵콜송을 십여분을 부른것 같다.. 폴의 에너지의 근원은 열광하는 팬의 힘일것이다.
정말 칠십이 넘은 폴메카트니 의 모습은 오십대 초반으로 보였다. 세시간을 물한모금 안먹고
한번 앉지도 않고 기타및, 피아노연주까지 하는 열정이 경이롭기 까지 했다..
영국갔을때 비틀즈 앨범에 건널목 건너는 사진이 있는데 그곳에 지나가보았다.. 아무 감흥이
없었다..아마 다시 그자리 가면 이젠 다른 느낌일것이 분명하다.
폴매카트니 공연 몇일전 산울림 공연을 보았는데 너무 성의 없이 하는것이 비교가 되었다.
산울림을 무척좋아하는데 실망이었다..
이런 열정과 진정성이 그들을 전설로 만들고 우상이 되지 않았을까...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일본서 공연하고 바로 우리나라 왔다고 한다.
그는 한국이란 나라를 처음 왔고 이렇게 크고 발전한 나라인줄 몰랐고 관중들의 질서와 열광을 보며
또한번 놀랐다고 한다..그는 다시 꼭 오고싶다고 심장을 치며 눈물을 흘렸다..진정성에
우리도 눈물을 흘렸다. 연로하여 다시 못올수도 있다.. 다시온다면 삼십만원이 아니라 더비싸도 꼭 볼것이다.
디지털 강국 답게 헤이쥬! 하자 모두가 폰후레쉬도 그를 비추었다... 손을 흔들며 장관이었다..
모두가 우의를 입고 빗속에서 폰을 흔들면서...폴이 감동의 눈물을 안흘릴수가 없어을것이다.
일본 관중은 좀 소극적이라 조용히 착석하여 환호했지만 우린 모두가 기립한제 공연내내 비를 맞으며
열광했다..그는 잊을수 없는 감동과 감사의 마음으로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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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오겠다고 6,25를 겪은 가난한 나라라고 생각했다는것이다...
경제가 어렵고 정치인이 맨날 싸워도 우리국민은 싸우면서 건설하는 저력은 우리민족 특유의 근성일것이다.
참고로 가장 많은 관중기록이 비틀즈가 브라질 공연이라고 했다.월드컵경기장에 이십만? 잘은 기억안난다.
파주에 비무장지대 폴메카트니 평화의 숲 조성된다.
비틀즈 멤버는, 존레넌, 폴매가트니, 링고스타. 죠지해리슨 이다. 죠지해리슨과,
존레넌은 사망했다..
비틀즈가 해체 된 이유는 존레넌의 일본아내 오노요코 의 만남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팬에게
총격으로 사망한 존래넌이다.
인터넷에 동영상 공연을 감상해보세요..
비틀즈가 남긴 기록
1959년까지 쿼리맨 이었는데
1960년 12월 17일 비틀즈라는 이름으로 첫 공연을 함
폴 매카트니가 붙인 원제목 스크램블드 에그(Scrambled Eggs)를
매니저 브라이언 앱스타인이 예스터데이(Yesterday)로 바꾸었다.
예스터데이(Yesterday)는
영국 BBC가 뽑은 20세기 최고의 팝송이기도 하다.
1964년 전 세계 히피 열풍을 타고 미국에 상륙한 비틀즈는
미국 빌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1위부터 5위까지 비틀즈 곡으로 채웠다
그 해 미국 전체 음반 판매량 60%가 비틀즈였다.
플리즈 플리즈 미(Please Please Me)는
영국 앨범 차트 톱10에 무려 62주간 머물렀다.
데뷔앨범 최장 기록이었지만
아쉽게도 지난 2012년 에멜리 산데의 데뷔앨범이
63주 톱10에 머물면서 비틀즈 기록이 깨졌다.
미국 레코드협회가 1958년 이후
팝가수들의 미국 내 음반판매기록을 조사한 결과
비틀즈는 총 1억600만장의 앨범이 판매됐다.
첫 싱글 러브 미 두(Love Me Do)로 데뷔
13집 앨범 렛 잇 비(Let It Be)를 마지막으로
1970년 5월 비틀즈는 공식 해체 되었다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에 2015년 1학기 국내 대학 최초로
비틀즈 클래스라는 과목을 개설해 50명의 학생들이 수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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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팬이라면 꼭 찾아가봐야하는 비틀즈의 성지 런던 애비로드 Abbey Road를 찾아갔습니다.
저도 가보았는데 뭐 크게 느낌이 없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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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중 한컷...비가 억수같이 오고 있는데...ㅋㅋ60대의 살아있는 열정...하하하
첫댓글 비틀즈후에 그누가 그런 불후의 명곡들을 남길 수 있겠는지 혹자는 이제 인간이 부를수 있는 지고지순의 노래는 없을 것이라하였던 기억이 새삼스럽습니다 런던을 자주갔어도 그때는 비틀즈를 잊고있다 다시금 회고를 하게하시는 명감회글에 젊음으로 돌아가게합니다
저도 공연보기전 횡단보도를 가보았기에 덤덤하게 뭐 별것 볼것도 없는데 왜이렇게 아직도 찾고 있지 했습니다. 공연을 본후 얼마나 소중한 추억이고 감동이란것을
지금은 다르게 다가올것같습니다..
마스리님,
비틀즈가 고리타분하고/ 엄격하고, 자기들 만의 상류사회의 사회관습에
반기을 들고, 새로운 젊은 장르의 장을 연것입니다 .
이것이 미국, 유럽, 아시아로 파급되었어요,
그래서 고리타분한 숨통을 트였왔고, 재미없는 CLASSIC 의 음악에도
변화을 일르켰음 ~
비틀즈그룹의 리더인 존레논은
철저한 예술가여서 요코한테
미쳐서 자기아들 주디에게 신경도
안쓴다 ㅡ예술가가 이렇습니다
미을 창조하시는 예술가들은 ~
폴메카토니는 존 레논의 아들이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같이 놀아주고 여행도 가기도한다
이것이 Hey Judy ! 가 탄생된 곡입니다 .
폴매카트니는 이렇게 인간적인 면이 있어서, 인기가 짱임~
시골구석에 접혀있다보니 콘서트는 그림의 떡인 셈....
방송에나보니 그리 큰 실감은 나지 않는답니다.
비틀즈에 대한 것은 잘 아는 편입니다.
한 때는 그들의 노래도 좋아했더랍니다
특히 Let It Be 와 Yesterday는 많이 불렀던 노래구요.
비극이었지요.
비틀즈의 멤버 중 한 사람... 죤 레던이 5발의 총으로 암살당했다는 것이....
그의 부인.. 일본 여인... 지금은 어찌 사는지....
글쎄요.... 참 많은 세월이 흘렀군요....
그나저나 님의 정서.... 참 대단하군요.
수많은 기억들과 꿈들과 소망들을 어찌 다 접으실까...
과연 산청의 산 숲으로 흘러들어가 살 수 있을지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ㅎㅎ
ㅎㅎㅎ 하수님 살수 있어요 아들이 서울사니 자주 올라오면 되는데 제가 시골 살때도 하수님 생각처럼 대한민국 국민으로 세금을 꼬박내는데
문화혜택을 못받고 차별 받는다는 것이 불만이었습니다.. 지방에 공연오면 무조건 예매했을정도..서울 오니 매일공연이라 좋긴한데 머니가 문제지요.
예전에 부산서 아들이 본조비인가 여친이랑 서울공연 보러 간다는데 두사람 비행기 왕복 항공료 티켓 하고 50만원이 들더라구요..시골사람들은
그냥 티브이나 보고 살아야 하나봅니다..
ㅎㅎ 벌써 1년 ? 나도 역사의 순간에 찰칵 ㅎ
역시 애니님입니다. 조은덴 빼지안코다니시는걸보니...
@허만수 ㅎ 만수 오라방 ~ 내가 그랬자뉴 ~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 늙어지면 못노나니 ㅋ
와 그날 입장할때 비가 안왔는데....ㅎㅎ 정말 감동적이었죠....반갑네요...애니님
빗속에서들으면 느낌이살아날거같아요?
그러게요 ~ 비비님 덕분에 다시 그날의 감동이 ㅎ
님은 아마도 그라운드의 vip석에 ^^ 아드님이 효자 네요 ㅎ
@애니 . ㅎㅎㅎ vip는 아니고 그냥 정면 앞에 그날 연예인들 대한민국 vvip들 앞자리에 대거 포진해있더군요....ㅎㅎㅎ
사진 오른쪽으로 부터 ~ 존, 링고 ,매카트니 , 조지 맞나 ^^
콘서트 가본지도 오래 되었네요
삭막한 영혼을 채워야 하는데.....
생각을 많이 하면 행동이 쉽지 않아 그냥 저질러고 다음 생각...ㅋㅋㅋ 보고싶어면 보고 가고싶어면 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