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힐링하면 제대로 즐겨야 한다는 생각에 무리한 일정을 계획하시기도 하는데요. 그런 힐링은 오히려 나를 힘들게 하는 독인 만큼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가볍게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바다 보면서 걷기 좋은 해안 산책로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 동해 바다를 보며 소소하게 힐링이 가능한 낙산사 해안 산책로인데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낙산사의 주변 풍경은 맑은 날 방문하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코스는 완주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절벽과 바다, 사찰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걷다가 힘이 들땐 근처에 전망을 볼 수 있는 누각이 위치하고 있으니 그곳에 방문해 잠시 쉬어가면서 바다의 모습을 감상해보길 바랍니다.
낙산사에 방문한다면 내부에 위치한 연못 관음지도 둘러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낙산사 주차장은 의상대 주차장을 이용하면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4000원이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바다와 함께 해송을 누릴 수 있는 이기대 해안산책로인데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많이는 아니더라도 가볍게 걸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중간중간 흔들다리도 있는 만큼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여름에 방문하더라도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바람이 많이 불 수 있으니 날씨를 사전에 확인하여 맑은 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방문하신다면 주차 공간이 협소한 만큼 자차보다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해안산책로인 만큼 편한 복장을 갖춰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서해 바다를 마주하기 좋은 하나개 해수욕장입니다. 주변에는 호룡곡산이 위치하고 있어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함께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바다를 가깝게 느껴보고 싶다면 해상관광탐방로의 방문을 추천드리는데요. 둘러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생각 없이 혼자 여행을 하며 걷기 좋은 코스인 만큼 힐링을 요하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해안산책로 중 하나입니다.
하나개 해수욕장에 방문하신다면 밀물 썰물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밀물일 때 방문해야 바닷길 위를 걸어볼 수 있는 만큼 물때를 확인한 뒤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해안 산책로 코스 중에서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정종진 바다부채길인데요. 정동진은 서울역에서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이곳은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만약 방문하신다면 전망타워에 방문해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시길 추천드리며, 초반에는 데크 계단이 많은 만큼 거동이 어려운 분들은 이 부분을 참고해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바다부채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입장료 3,000원이 요구되며, 대중교통 이용시 버스의 시간텀이 긴 만큼 강릉 바다부채길 홈페이지 통해서 시간표를 확인하신 뒤 일정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