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 진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8월 17일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회장과 현인재단(이사장 이대제)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행사는 통일로봉사회(회장 류호석)가 주관해 함께 진행했다.
8월 16일 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급식을 위해 각 단위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해 준비에나섰다.
먼저 미역줄기는 깨끗이 행궈 물에 불려뒀다.
불고기용 야채를 다듬고 묵사발을 위한 야채손질을 하고 깻잎김치용 깻잎은 가지런히 다듬어 씻어 물기를 빼줬다.
불고기에 들어가는 양파, 당근,대파를 차례대로 썰어 냉장보관하고 미역줄기는 볶아내 식혔다.
깻잎은 갖은 양념을 해 켜켜히 양념을 얹어 재워두고 간이 잘 배어들자 통에 담아 냉장보관했다.
견과류와 건포도를 넣은 멸치는 고소하게 볶아냈다.
불고기는 양념해 냉장보관하고 묵사발용 고명으로 잘게 썰은 김치는 꼭 짜 양념해 두고 오이는 썰어뒀다.
마지막으로 도미솔식품이 후원하는 김치도 썰어 준비를 마쳤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신충구부회장은 대형 선풍기 4대를 대여해 와 급식에 설치 하기로했다.
신충구부회장은 남상필서기, 통일로봉사회 봉사원들과 함께 17일 새벽 금촌역에 나가 수도설치를 하고 천막과 시설물을 운반하며 급식 준비를 위해 고군분투 했다.
바리스타 봉사단(단장 조동순)은 봉사원들의 갈증을 아는듯 시원한 아이스 티와 커피를 준비해 제공해 줬다.
RCY학생들에게도 시원한 아이스티를 제공히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밥차가 도착하자 봉사원들은 6개의 솥에 밥을 안치고 편주현 회장과 남건우회장은 불고기를 볶아내며 땀을 비오듯 쏟아냈다.
경기도협의회 김정희부회장과 나상배대의원, 서북봉사관의 정혜정 간사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봉사를 도와 봉사원들과 함께했다.
사랑나눔 파주재단에서는 유산균음료 800개를 준비해 65세이상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지난달보다 더욱 풍성하게 제공했다.
또한 이번행사에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지회장 이상협)에서는 음료와 과자를 준비해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선물하고 배식봉사와 식기를 닦아 나르는등 많은 수고를 했다.
파주아카데미(회장 이준수)는 무료급식에 함께 참여해 설겆이 봉사를 했다.
쏟아지는 잔반과 설겆이를 깨끗히 처음부터 맡아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도 마무리까지 수고해줬다.
시원한 묵사발과 함께 제공된 식사는 더위를 식혀주는 최고의 보양식으로 잔반도 많지 않아 봉사원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듯 했다.
RCY학생들은 아침일찍 나와 금촌역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후 찜통 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며 씩씩하게 배식 봉사를 도왔다.
500인분의 급식이 제공되고 폭염으로 봉사원들은 어느때보다 힘들었지만 모자라지 않게 안전하게 끝내고 주변정리를 잘해 보람되게 마무리 했다.
통일로 봉사회 류호석회장과 봉사원들은 지구협의회 사무실로 와 집기정리를 돕고 마지막 세탁은 황해영회장과 봉사원들이 도와 마무리하고 행사를 마쳤다.
첫댓글 연규희 회장님 봉사원님들 "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긴시간동안 정성스럽게준비한음식
어마하게많은양과 골고루갗춰진밥상덕분에 많으신분들께서 한끼식사를 든든하게 행복하게 드셧을듯합니다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와
통일로봉사회(회장 류호석) 회장님및 회원분들께서 너무수고많으셧습니다♡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 봉사원 여러분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무료급식 나눔 활동 하시느라 폭염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님을 비롯한 봉사원께서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무료급식 나눔 활동 하시느라 폭염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진숙(경기도 파주시 홍보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