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탤런트 윤태영과 임유진이 14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화촉을 밝혔다.
특히 이날 결혼식은 윤태영이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외아들이어서 재계에서 많은 하객이 참석,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이자 윤태영의 절친한 연예계 동료인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재계와 연예계 인사 40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축복 속에 진행됐다.
신랑 윤태영은 결혼식 직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행복하다.
나의 결혼으로 인해 우리 가정이 더욱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나만 잘 하면 된다. 아프지 않고 지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고 열심히 살겠다"소감을 밝혔다.
이날 하객으로는 김쌍수 LG 부회장, 이희국 LG전자 사장(CTO),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윤영철 전 헌법재판소 소장, 전윤철 감사원장, 황우석 박사, 김응용 삼성라이온즈 사장 등 정재계를 비롯한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안국정 sbs사장,손학규 전경기도지사,서울신문사장,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 9시뉴스에 나올만한 사람들은 거의다 참석했다고 보면됨^^!)
연예인 하객으로는 김래원, 최민수 박수홍 강호동 윤정수 장현성 원기준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가수 박정현은 자신의 3집 앨범 수록곡인 '늘 푸른'을 축가로 열창,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윤태영은 결혼식 이후 부모님의 집근처인 서울 강남에 신혼집에서 신혼생활을 누릴 예정. 신혼여행은 윤태영이 촬영중인 MBC 대형사극 '태왕사신기'의 촬영이 끝나는 오는 5월께 떠날 예정이다.
임유진 집은 부자 아니라던데 뭐 아빠가 부장검사,부장판사니 사업하니 루머는 있던데 걍 평범한 집안이라고 본거 같애 ㅋㅋㅋ
가카가 결혼식에 나타나다닝..
원래 저런 집안 사람들은 축의금 절대 안받아 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뇌물처럼 돈들어오면 골치아파서
아핫! 글쿤아 첨알았어
으와
와 태왕사신기에서 그냥 불쌍한 애 인줄만 알았는데 아니였음 배용준은 무슨 니가 담덕이다
헐 윤태영.....맨발...ㅁㅈ나 넘오래되서기억잘안난다 암튼 헐
그래봤자 내겐 맨발일 뿐...
대박이네
기태영 유진결혼인줄알고깜놀ㅋㅋ 눈병슨ㅋㅋ 유진완전뻑쩍지근한집으로시집간줄ㅋㅋ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근데저렇게 돈으로얽힌인맥사이애서있으면 존나 스트레스성암생길듯
축의금도 안받고 1억..
왁 빽이 장난아니구나.......... 신부 대박터졌네...... 여자측도 집안 빵빵함????????????
윤태영생긴게 꼭 부잣집에서 반항하는 아들같아 ㅋㅋㅋㅋ
헐.....윤태영 내남잔데ㅜㅜㅜㅜㅜ
윤태영 잘생겨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