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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리아의 향기 G. Verdi / Il Trovatore 中 Stride la vampa (불꽃이 타오른다) / Giulietta Simionato
초록이 추천 0 조회 240 08.09.08 09: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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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8 17:25

    첫댓글 트로바토레를 감상하고 나면 레오노라는 간 데 없고 아주체나만 뇌리에 남습니다. 그래선지 이 역을 맡은 메조들은 다 멋집니다.^^ 하필 오늘 신문에 집시에 관한 기사가 실렸더군요. 15세기에 인도에서 동 유럽으로 이주해간 사람들인데 21세기에도 여전히 집시 본래의 전통적 삶을 고집하는 사람들이라고........

  • 08.09.08 18:38

    솔직히... 절헌 자세는 상당히 쎅쒸 요염한 자센데... 분장과 표정 때문에 전설의 고향 같은 느낌. 만리코는 마델모.

  • 08.10.13 23:32

    인간이 짐승과 다른 것은 상상력을 가진 거라고 합니다. 그러니, 쥴리에타의 섹쉬, 요염의 자세에다가 지노님의 애인이신 '모 벨'의 열굴을 겹쳐서 상상하시면..한결 .옆구리가 안 시리실 듯 하군요.^^

  • 08.10.13 23:25

    작년 바움에서 일 트로바토레 2회에 걸친 감상이 있었는데 제가 첫 시간 결석을 하게 되어서 해설 선생님께 '제발.. 진도 천천히 나갈 것이며 다음 시간에 복습 한번 하시라고 부탁을 드렸지요. 다른 수업은 그런 말 안하는데.. 왜 그렇게 트로바토레를 좋아하는냐고.. 물으시더군요. '스토리는 좀 엉성하지만 좋은 곡들이 넘후나 많아서' 저의 답이었습니다. 한마디로 , 진수성찬이지요. ^^

  • 08.10.22 12:14

    오페라적 비극을 가장 잘 담은 트로바토레의 스토리가 엉성하다니... 마릴라님은 실수하신 겁니다. 유난히 많은 곡들이 명곡으로 추앙받는 이유는 그 오페라의 구성이 탄탄하기 때문에 모든 곡들이 강하고 뚜렷한 인상이 남아서 그렇다는 점을 생각해야할 겁니다. 루이즈의 간단한 연결곡조차 강한 느낌이 들 정도로...

  • 08.10.23 00:33

    어휴..오랜만에 오셔가지고(아닌가?^^) 제게 숙제를 엄청 주시는군요.^^ 흔히들 그런 말들을 하더군요.스토리가 부실하다고.. 하지만 조선말은 뒤가 중요하다고.. 트로바토레보다 더 엉성한 벨칸토 오페라에 비하면 탄탄한 스토리라고 부언햇지요. 그런데 왜, 와이.. 만리코는 레오노라랑 잘 나가다가 어머니 구하러 간다고.'당신을 만나기 전에 어머니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요. '라고 초를 치는 거예요. 그 바람에 테너들이 모자란다는 소릴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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