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연평도 폭격, 목함지뢰 매설’ 등으로 우리 군인과 국민들에게 온갖 도발과 만행을 저지른 원흉이요 책임자인 북한의 고위급인 김영철이 떳떳하게 바른 길로 서울에 하지 못하고 새앙쥐처럼 쥐구멍을 통하여 서울에 왔다. 그런데 김영철이 정해진 통일대교로 무사히 지나가도록 야당과 국민들이 가만두지 않으니까 문재인 정권은 쥐구멍을 만들어주어 통과하게 하였다. 그 쥐구멍이 바로 군사작전도로 주적인 김정은의 졸개에게 군사적 비밀인 도로까지 공개를 한 것이다.
김영철의 책임 하에 이루어진 만행과 도발로 자식을 잃은 부모나 부상을 당한 당사자들은 물론 야당까지 한사코 김영철의 방문을 거절했는데도 오직 국민만 바라고보 국민의 눈높이에 청치를 하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의 눈에 국민은 없었다. 북한의 독재자 3대 김정은이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참가할 북한의 대표단장에 김영철을 보내겠다니까 문재인은 마치 기다리기라도 한 듯이 아무런 논평이나 입장의 발표도 없이 받아들이며 청와대까지 초대를 하겠다고 했다.
필자는 지난 24일 본란에 ‘문재인이 과연 주체성이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 결론 부분에 “문재인이 주체성이 있고 최소한의 정치적·외교적 감각이 있다면 깁정은에게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폭격, 목함지뢰 매설 등으로 희생된 가족, 당사자들의 극심한 반발과 국민의 반감이 너무 고조되어 있어 김영철은 곤란하다. 좀 더 온건한 인물을 보내라”고 했어야 했다.”고 지적을 한 적이 있다.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어 올림픽 경기장을 북한에서 내려온 예술단·응원단 등 수백명이 김정은 독재체제 선전장으로 활용하게 하고도 모자라 그들의 호의호식에 국민의 혈세를 탕진하고, 북한의 핵 포기에 아무른 도움도 되지 않는 김영남과 김여정 등 주적의 충견들을 문재인은 청와대에 초청하녀 2시간 반 이상을 노닥거리면서도 평화의 지름길인 북한의 핵 포기에 관한 말은 아예 꺼내지도 않았으니 어찌 국민이 화가 나지 않겠는가!
평창올림픽 개막식 때 김여정과 감영남을 초대하여 칙사 대접을 했으면 됐지 또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이 폐막식 대표로 김영철 일행을 보낸다고 하니 문재인은 마치 기다린 듯이 국민의 감정이나 정서를 무시하고 김정은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을 했으니 대한민국 국민의 자주성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김영철의 서울 방문을 약속이라도 한 듯이 흔쾌히 허락한 문재인의 추태는 북한의 만행과 도발로 부상당한 당사자와 아까운 생명을 잃은 가족들의 자긍심마저 무참하게 짓밟은 작태인 것이다.
국민·보수단체·자유한국당 및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폭격, 목함지뢰 매설’로 인한 부상자와 희생자의 유족들이 북한의 불법 만행과 도발의 책임자요 원흉 김영철 일행이 통과할 지나갈 통일대교를 막아 농성을 하며 김영철 방남 저지를 하자 통일대교를 피해 통일대교의 동쪽 1사단 관할 구역의 군용 교량인 전진교를 통하도록 길을 터 주어 남쪽으로 오게 했다. 좀 비하하면 문재인이 생쥐가 무사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쥐구멍을 터준 셈이니 ‘쥐구멍을 뚫어준 者(놈)와 쥐구멍을 통과한 者(놈)는 피장파장’인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방남한 김영철 경호를 위해 경찰들이 호텔에 일반인 출입을 막고, 취재 기자를 ‘인간벽’으로 에워싸는 등 과잉 의전을 하는 추악한 작태를 보이는가 하면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 정권인 문재인 정부 당국은 특히 통일대교가 방남 반대 시위대에 막히자 군사도로로 김영철 일행을 우회시키고, KTX 특별 열차도 편성을 했는가 하면 본래 ‘덕소역은 ’KTX가 정차하지 않는 역이어서 주민들이 그간 지역민들이 KTX 정차를 요구했었지만 꿈쩍도 않던 문재인 정부가 이날 김영철 일행이 평창 동계올림픽 스타디움을 방문키로 하자, 김영철을 환대하기 위하여 정규 편성에 포함되지 않았던 특별 열차편을 운영하고 덕소역에 KTX를 정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의 충견을 국빈처럼 환대하고 지나치게 보호를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김정은에게 과잉 충성을 하는 저속하기 짝이 없는 국가와 국민을 망신시키는 반국가적인 작태이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의 위치와 권위를 포기한 것이다. 문재인이 김여정·김영남·김영철 등에게 이토록 극진하게 환대를 하며 과잉보호를 하는 추태를 본 국민들은 “만일 김정은이 방남을 하면 문재인이 큰절이라도 하겠네!”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을 문재인이 듣기는 했는지…….
자유한국당과 보수단체 그리고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폭격, 목함지뢰 매설’에 의한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와 국민이 통일대교에서 북한의 김영철 통과를 막고 있는 모습
필자가 항상 문재인에게 바라고, 당부하며, 언급하는 말이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이 사자성어의 뜻은 ‘지나침은 부족함(모자람)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가원수인 문재인이 김정은을 대하는 지나친 저자세와 김여정·김영남·김영철 등 김정은의 충견들을 대하는 극진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나친 환대는 국민의 원성을 사고 엄청난 불신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국민의 눈높이와 북한의 만행과 도발을 증오하는 국민의 정서를 외면하기 때문이다.
문재인이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들로 구성된 ‘인의 장막(帳幕)’에 둘러 싸여 국가를 운영하다 보니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의 무리한 요구에 일점일획의 수정·가감·첨삭도 없이 곧이곧대로 따르는 모범생이 되다 보니 결과적으로 김정은의 술책인 남남갈등을 조장하는데 일조를 하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가원수로서 마땅히 요구해야 할 것은 망각을 했는지, 생략을 했는지, 아니면 포기를 했는지 김정은의 요구만 수용을 하니 어찌 국민이 울화통이 터지지 않고 배기겠는가!
앞에서 언급을 한 것처럼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이 김영철의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가 대표단장으로 보낸다고 제의했을 때 문재인에게 최소한의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정치적 자질 외교적 감각이 있었다면 “김영철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정서가 곱지 않으며 엄청나게 비판적, 반우호적이니 다른 인물로 대체하라”고 단호하게 역제의를 했더라면 이런 갈등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의 충견에 불과한 김영철이란 인간의 방남에 대한 문재인의 대처가 아마추어적인 외교적 감각, 정치적 리드십이 부족으로 여야는 정쟁이라기보다는 여당의 내로남불에 의한 정국 운영으로 더욱 꼬이게 된 것이다. 국민의 정서가 김영철의 방남은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인데 더더욱 문제가 꼬이게 된 것은 문재인이 억지로 합리화를 하며 종북좌파의 행세를 한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김영철의 방납을 저지하기 위해 통일대교에서 농성을 하자 민주당 대변인 백혜련은 “(2014년) 당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김영철이 참석했던 남북대화에 대한) 기대감과 환영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기·승·전·색깔론으로 무장한 채 오로지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잡고 깎아내리기에 혈안이 된 한국당의 작태가 자기부정이고 모순 그 자체니 국제적 망신 운운”하면서 비난을 했는데 국제적 망신을 당한자가 과연 누구인데 헛소리를 해대는 작태는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추태다.
백혜련이 민주당 대변인이랍시고 내뱉은 치졸한 주장은 뭘 몰라도 한참을 모르는 무식함 그 자체였다. 야당과 전문가들은 “당시의 회담과 현 상황을 비교하는 것은 억지 논리”라며, 회담의 내용과 형식, 그리고 장소에서 큰 차이(세 가지)가 있다는 설명인데 그 내용을 들어 보면 첫째가 군사회담 대표 vs. 올림픽 폐막식 사절, 둘째가 중립 지대 판문점 회담 vs. 2박 3일간 한국서 귀빈 대접, 셋째가 천안함 도발 인정 사과 요구 vs. 천안함 사과 요구도 안함
이다. 결국 백혜련은 세치 혀로 합리화를 하려다가 뒤통수를 가격당한 꼴이 되고 말았다.
지금 문재인이 북한을 대하는 태도는 주적 김정은에게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약점이 잡힌 양태이고, 이성을 잃은 비정상적인 태도의 연속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자부심과 자존심마저 마구 짓밟으며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고, 한반도기를 사용을 제의하며, 선수단·응원단·예술단 등등 수백명을 불러들여 호의호식시켜준 목적이 평화의 구축이고 이를 위한 기초 작업의 북한의 ‘핵 포기’가 아닌가! 그런데 17일간 북한의 고위급 인사 및 수백명의 주민들이 평창의 경기장을 휩쓸고 다니며 김정은 체제 선전장으로 만들어 주고도 북한의 ‘핵 포기’ 요구에 대해서는 이언반구도 없었으니 이게 대통령이 할 짓거리인가!
문재인이 얼마나 주체성이 없고 추악한 종북좌파이기에 국민이 증오하는 불법 만행과 도발을 일삼은 자를 국빈으로 받아들이고 국민의 반대에 부딪히자 군사적 비밀인 군사 작전도로까지 주적의 충견인 김영철 일행이 무사히 통과하도록 열어주고 자기가 통치하는 국민이 ‘덕소역’ KTX 정차를 그렇게 원해도 모르는 체 하면서 김영철 일행을 위해 KTX 임시열차를 배정하여 덕소역에 정차까지 시키는 등 완전히 국빈과 같은 대접을 하였으니 어찌 국민들이 화가 나지 않겠는가!
명색 국가원수인 문재인은 이제 국가와 민족은 영원하고 무한하지만 권력은 순간적이고 유한하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야 한다. 위험하기 짝이 없는 핵무기와 미사일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 하는 불안한 우리 국민에게 북한의 독재자요 김정은은 “서울 불바다 남한 초토화”를 공공연하게 외치며 공갈협박하고 있다. 우리의 당면 과제가 평화며 이를 이룩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 북한의 핵 포기가 아닌가! 이를 위해 매년 2월에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한미 합동군사훈련도 연기하고, 세계 인류 평화의 잔치인 평창 동계올림픽에 여자 아이스하키를 남북단일팀으로 구성하고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는가 하면 개회식·폐회식에 참석한 북한의 고위직들을 국빈 대접까지 한 문재인이 북한의 ‘핵 포기’ 요구를 아예 꺼내지도 않고 주객이 전도되는 무지와 무식함만 보였으니 기가 막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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