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의 사쿠라지마 남부 화산 폭발 후 대피 경보

[이매진]

일본 가고시마의 사쿠라지마 남부 화산 폭발 후 대피 경보

https://www.france24.com/en/live-news/20220724-evacuation-alert-after-volcano-erupts-in-southern-japan

Evacuation alert after volcano erupts in southern Japan

일본 남부 화산 폭발 후 대피 경보

발행일:2022-07-24 - 15:26수정됨:2022-07-24 - 15:24

사쿠라지마는 연기와 재를 자주 내뿜는 주요 관광 명소입니다. HO NASA/ISS/AFP/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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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FP) – 일본 기상청이 산에 대한 최고 수준의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일요일 일본 남부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난 후 수십 명의 사람들이 집에서 대피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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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영상에서는 오후 8시(1100 GMT) 직후에 분화한 가고시마의 사쿠라지마에서 용암과 검은 화산재 기둥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화산은 종종 연기와 재를 내뿜으며 주요 관광 명소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성명에서 일요일 폭발로 분화구에서 약 2.5km(1.5마일) 떨어진 곳에서 큰 재가 나왔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쿠라지마에 대한 경보를 최고 단계인 5단계로 격상해 대피를 촉구했습니다. 분화 전에는 산으로의 진입이 금지된 3단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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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A는 "사쿠라지마 정상 분화구에서 3km 이내의 아리무라 정과 후루사토 정 주거 지역에 높은 경보를 발령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고시마시에 따르면 두 마을의 주민은 77명입니다.

NHK에 따르면 즉각적인 피해 보고는 없었다.

일본에는 수십 개의 활화산이 있으며 세계 지진과 화산 폭발의 상당 부분이 기록되는 이른바 태평양 "불의 고리"에 있습니다.

사쿠라지마는 예전에 섬이었으나 이전의 분화로 인해 지금은 반도에 편입되었습니다.

일본은 지난 2015년 가고시마의 쿠치노에라부 섬이 분화했을 때 화산에 대한 최고 대피 경보를 발령했다.

© 2022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