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엄기준♥
엄배우님 나오는 뮤지컬은 워낙 콧멍에도 후기가 많아서 후기 안남겼었는데
총각네 야채가게는 후기도 없고
홍희원배우한테 푹 빠져와서 후기 찜ㅎㅎㅎ
우선 총각네 야채가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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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에 다니다가 그만둔 태성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다가 우연히 떠난 여행길에서 오징어 트럭 행상을 만나 전국을 떠돌아 다니며 일을 배워 채소 장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트력행상 5년 만에 쇼를 하는 별난 야채가게 총각네 야채가게 매장을 내고 고등학교 친구 민석, 호빠에 다니던 지환, 버클리 유학파 윤민, 그리고 군대에서 제대하자마자 찾아온 철진과 함께 젊음이 넘치는 채소가게를 운영 중이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 총각들은 2호점 개점을 앞두고 대기업의 유혹에 흔들리는 민석. 할머니 병원비 때문에 호빠에 다시 나가는 지환의 방황으로 흔들리게 되는데 나의 꿈이 아닌, 우리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총각네 야채가게 젊은이들은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까... |
라고 함...ㅇㅇ..
공연은 뚝섬역에 있는 성수아트홀에서 함
성남아트센터보다는 훠얼씨인 주변상권은 좋은 것 같음ㅋㅋㅋㅋㅋ
(세륜 성남아트센터..☆)
어쨌든 난 섹션tv에서 황바울이라는 리포터가 귀여워서
검색해봤다가 뮤배라는 거 알았고 총야 출연한다길래
마침 총야 좋아하던 친구랑 같이 보러가기로 결정했듬
내가 본 캐스팅은
왼쪽부터
멀티녀1 박예소배우님
철진 역 황바울배우님
민석 역 홍희원배우님
태성 역 송욱경배우님
윤민 역 곽호웅배우님
지환 역 박영필배우님
멀티녀 2 이명화배우님
*짧게 감상평*
연말까지 공연하던데 우선 보고나서 한 번 더 볼까말까 고민하려고
황바울배우 첫 공인 오늘 보러갔당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n번 더 보러가려고..ㅎㅎ
관객과 함께하는 분위기가 우선 정말 좋았고
밝고 유쾌하면서도 은근한 감동이 있어서 gooood~*
아! 중간에 오징어 사부가 등장하는데 이건 좀 스포라면 스포라서 정확한 내용은..☆
근데 아무튼 그장면이 진짜 빵 터짐ㅋㅋㅋㅋㅋ완전 웃겨
이미 예전에 공연을 봤던 친구말로는 애드립이 많았다고 하는데ㅋㅋㅋㅋㅋ
진짜 재밌는 장면이야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더 보고싶어지는 이유는..
홍희원 배우님..ㅠㅠㅠㅠㅠㅠㅠ등장부터 임팩트가 쩔어...b
목소리 진짜 좋고 노래도 완!전! 잘하셔ㅠ.ㅠ♥
게다가 내 취향 안경훈남..저격..☞
사진만 보고 난 배용준 느낌이다..싶었는데 왠걸..사진보다 100배는 더 잘생겼어ㅠㅠ
근데..커튼콜때 건진사진이 없어..킂..
또 대형뮤지컬보다 저렴하고 할인률도 높고..가격이 우선 착하고
(난 11월 프리뷰기간이라 30프로 세일받아서 갔엉ㅎㅎ)
배우들도 ♥잘생기고 매력적♥이라 마음같아선 캐스팅별로 보고싶어지는 기분ㅋㅋㅋ
총각네 야채가게라 여자 관객만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남자관객도 꽤 있더라ㅋㅋㅋ 비록..커플 혹은 부부일지라도..☆
남친이랑 보러가도 괜찮을것 같앙ㅋㅋ
여자배우들도 매력터지고 남자배우들 잘생긴것만 강조하는 뮤지컬도 아니라..
그럼 난 커튼콜에서 유일하게 건진 박영필 배우님 사진을 끝으로..
문제시 석고대죄하고 글 삭제후 총야 한번 더 보러감
안문제시 다음 총야 관람 커튼콜땐 홍희원 배우님 사진 건짐ㅠㅠ
+
아 그리고 오늘 비투비서은광 관람왔더라!
난 알아봤는데 뭔가 사진찍거나 아는 척하기 민망(?)해서
그냥 흘끔거리기만 함..ㅋㅋ
첫댓글 나 총각네 두번봣엉!!!재밋음!!
난 대학로에서봤눙뎁..황바울배우님 컨디션이 안좋았나 음이탈나고ㅠㅠㅠ그랬지만ㅋㅋㅋ무대는 넘넘좋았쪜ㅋㅋㅋㅋㅋㅋ오징어도사나올때가 꿀잼
우와앙 오늘 보러간당ㅋㅋㅋㅋ 기대기대ㅎㅎㅎㅎ
나는 프로필에 계신 대현배우회차로 보러간답ㅋㅋ
나도 대현배우회차 가려고하는데 ㅎㅎ 지금 너무보러갈게 차고넘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