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산별노조인 언론노조 KBS본부와 '강경대 열사 추모사업회'는 12일 오후 2시 서울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학생회관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규형 교수는 KBS 이사직에서 즉각 사퇴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규형 교수는 총 11명으로 구성된 KBS 이사진 중 한 명으로 구 여권(새누리당) 추천 이사다. 강규형 교수의 강의 시간에 맞춰 농성을 계획한 언론노조의 시위에 대해 대학생들의 큰 호응은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학생포럼 등의 예가 있듯이 대학생들은 과거와 달리 시시비비를 가릴 줄 안다. 문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려고 임기중인 방송사장들을 끌어내리려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파업 노조가 대학 등을 찾아가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본다.
좌파 정부는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 (가나다순) 등으로 10-20년 장기 집권하고 싶겠지만, 원전, 비정규직 문제 뿐만아니라 기본적인 언론 자유, 자율을 침해하는 등의 문제를 계속 일으킬 경우 5년만에 집권이 끝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첫댓글 장기집권하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여러나라에게 북한과 같이 고립됩니다, 지금 이들이 하는 짓걸이는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지요, 언론을 장악해서 모든 언론이 지지율 100% 라고 설래바리 칠게
뻔합니다, 에이~~ 생각만 해도 징그럽습니다
룰루1님 표현대로 이들의 독재 성향이 보이는군요.
이제는 우리가 ㄷ인터넷에서 설왕설래 그만하고 나서야할때가 아닌가요?
교양프로 혼자 진행하고 일부 뉴스는 결방또는 뉴스시간을 단축 혼자진행하는 사태는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참으로 답답하다. 노조는 하루속히 본업에 돌아가 현업에 종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