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3호 선수는
박희영 선수로 첫 유럽진출자입니다. 미국과 함께 여자축구에서 최고의 리그라고 평가받던 독일의 1부 SC07바드 노이에나르와 1년 2개월 계약으로 지난 2009년 독일 진출 후 최근에 국내에 복귀 했습니다. A매치 38경기 출전에 20득점이라는 당시 한국 최고의 득점을 기록하며 독일에 진출한 박영희 선수는 첫 독일 진출의 이유로 분데스리가의 갈색폭격기 차범근 선수를 빗대어 여자 차범근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해외파 4호 선수는 역시 독일에 진출한
차연희 선수는 박희영선수와 같은 SC07바드 노이에나르에 입단을 했고 최근 국내에 복귀를 했습니다.
그리고 해외파 5호 선수는 WK리그(여자프로리그)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올해 초 독일의 FFC프랑크푸르트로 진출한
이장미 선수입니다. 아쉽게 계약문제등 여러 사항이 있어서 6개월만에 국내에 복귀를 했지만 WK리그 최고의 기량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조사한 해외리그를 경험한 여자선수는 총 5명입니다. 이중 박희영, 차연희, 이장미 이렇게 3선수는 국가대표로 활약중이며 이번 피스퀸컵에 출전을 하게 됩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여자축구에는 관심을 잘 안 갖게 되는데, 오늘 좋은 정보 얻고 가네요~^^
정말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너무 감사해요~^^
정보감사요 . 그나라에서 뛴 기록까지 올려주시지.......
몇몇 선수의 기록은 알겠는데 기록 없는 선수들이 있어서 모두 표기 안하자는 쪽으로.^^ 모든 선수의 기록이 입수되면 알려드릴께요~~
기록은 잘 모르겠지만 대체로 일본리그간 선수들 빼고는 독일진출한 선수들중에선 주전으로 뛴 선수는없다고 들었어요 좀 아직 독일과 우리나라의 성인대표팀 차이가 있다보니깐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소연 선수가 가장 성공하는 케이스가 됐으면 좋겠어요.
지소연 선수는 미국보단 독일이 더 나을 것 같은데 하여간 꼭 성공하면 좋겠네요..
이번 일요일부터 피스퀸컵 열리던데 우리나라에서 관중들이 얼마나 모일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