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결혼하던날

[푸른태양]

결혼식 당일까지 누가 부케받을지 비밀리에 붙였던

ㅎ

졸지에 유칼리님까지 ~ㅋ

햇살이 내리쬐던

요트웨딩홀 3층

여전히 장비가지고 나타난 정국;

엄마에게 떨어지지 않으려고 때쓰던;;

스님아들 용이

정이가 가져온 용이선물~

사진을 아는~ 용이

사진찍을땐 카메라를 쳐다보고

가끔 메롱도 날려주는~ㅋ

축가부를때부터 내 뒷자리에서 울기시작하던 녀석들;;;

허나,

양가부모님께 인사할때

상기부모님께 인사할때

상기가 엎드려 절할때 안주머니에서 쏟아지던 하얀봉투들이 우수수수...

그리고,

그 광경을 보고

내 뒤에선

울다가 웃다가

아주 그냥, 코미디를;;;

외식1번가에서 14명 식사

점심특선으로~ 고기와 밥과, 냉면~

배 두들기며

여유시간이 되는 이들

9명은

경성대 [Coffee Table]~

유칼리 언니로 불리는 유칼리님과 유이

하데스

내결혼식을 시작으로

결혼식후 케익커팅에 사용된 케이크는 꼭 챙겨오는 열성들!!!

이날도 챙겨온 케이크~

ㅋㅋ

왜! 왜 째려보는데~

정국

음...이 사진...

유칼리님의 말을 빌리자면

꼰지가 북한어린이 같다는 발언을;;;;

ㅎㅎㅎ;;;;

차한잔씩 마시고

와플 두개까지 시켜서 먹고

난 와플이 나오기 직전;;

전

영아원 바자회를 보러

영아원으로.........

이날 수확은

가방과, 옷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

[아톰]

북한 어린이? 하하하하 너무 한거 아이가?

[푸른태양]

옆에 녀석과 너무 키차이가 나게 찍혀서;; ㅎ, 좀 낮은 의자에 앉은 꼰지였지만;;ㅎ

[꼰지꼰지]

아하하하하~ 제가 앉은 의자가 좀 유난히 낮았더랬어요-0-;

[유이]

우왕~ 제 사진 열라 많아요!! 좋앙~좋앙~~(근데 유칼리님 자꾸 뒤로 갈래!!) ㅎㅎㅎ...아~ 저렴하게 구입한 가방, 옷..부러운데욧~~!!

[용이아빠]

정이가 준 쵸콜렛 아까워서 묵지도 못하고 하루죙일 들고 다니고,퇴근후에 저녁 묵고도 들고 다니고..안돼겠다 싶어서 반을 한입베어 묵었드니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결국은 다먹어 버리드만..

[정이]

왜 용이꺼를 먹어요.내가 우리 용이한테 준건데~~

[푸른태양]

아.... 정이 억양이 생각나;;;;; 왜이러지;; 환청이가;

[이씨]

데스한테는 또 심한 보정이 들어갔네요^^ ㅋㅋㅋ

[푸른태양]

왜이리;;; 데스한테만 집착을 못버리는지;;ㅋㅋㅋ

[자기야♪]

언니 데스사진 올릴려면 힘들겠다...

[푸른태양]

이제 데스사진은 안찍어야겠다;;;ㅎ

[꼰지꼰지]

언니.. 내 피부 보정은 이제 포기한듯;;; -_-; 내가 알아서 고칠게요-_-;

[푸른태양]

내가 너무 데스피부보정하는데 힘을기울여서;;; ㅋㅋㅋㅋ

[자기야♪]

나도 쫌 해도!!!

[푸른태양]

[쏙이]

주인공사진보다; 역시..사이드를 많이 찎었군요;; 하기사;;스냅군단이 너무 많아서;;;;ㅋㅋㅋ

[푸른태양]

메인잘찍는 사람이 많기에 같은 포즈 찍으면 머하겠누;;; ㅎ

[용이아빠]

울 용이 사진 두장 다운...싸이 올리려고 니홈피가니까 없어서 다운받아서 올려야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