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상대로 폴 밀샙에 팀 옵션을 행사했습니다.
팀의 핵심 벤치자원인 그는 여전히 재즈 소속으로 뛰게 되네요.
또한 팀은 스윙맨 CJ 마일스에게 qualifying offer를 제시했습니다.
여전히 어리고 지난 시즌 많은 성장을 보인 마일스이기에 그냥 놓치기는 아까웠는데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제한적인 FA인 마일스는 다른 팀으로부터 오퍼를 받을 수 있지만
재즈가 매치시킬 경우 여전히 재즈 소속으로 뛰게 됩니다.
2. 오커너 GM은 팀의 로스터가 비록 포화이지만 팀은 이번 여름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sign-trade 또는 trade로 팀 전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겠죠."
3. 부저는 자신에 대한 마이애미 측 루머에 대해 '단지 소문'일 뿐이라고 합니다.
부저 曰 "마이애미는 파워 포워드를 필요로 하고 제 집이 그 곳에 있어서 그런 루머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마이클 비즐리라는 4번을 pick한 히트가 더 이상 부저를 노릴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비즐리는 3번이 절대 아니며, 팀 내 이미 숀 매리언, 하슬렘도
자리잡고 있죠.
4. 코스타 쿠포스를 다음 시즌부터 볼 수 있게 됩니다.
재즈에 드래프트 이후 NBA 도전을 위해 5mil 상당의 그리스 측 오퍼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2년 정도 뛰고 오는 것도 좋지만 우리로써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죠.
5. 데론 윌리엄스, 90mil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맥시멈 계약을 말하는데
조만간 거액의 장기계약을 맺는 D-Will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6. 이전 우리 팀 주전 포인트 가드 키스 맥클라우드가 댈러스의 섬머 팀에 초대되었다고 합니다.
첫댓글 마일스 기대하는 선수이긴 하지만 2번 포지션이 포하인지라... 얼마나 기대에 부응을 해줄지 걱정이 되네요~~~
밀샙은 그동안 못 받은 돈.. 내년 많이 받으려고 하겠군요~ 마일스는 댈러스가 노리고 있긴 한데.. 댈러스가 사가나 좁에게 돈을 다 써버리면 재계약이 용이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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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과 가능성만큼은 훌륭하다고 봅니다. 경기 중 잠깐씩 보이는 공격 기술이 깔끔하고 수비력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죠. 슈팅력과 함께 운동능력도 보유하고 있구요. 다만 2번 포지션이 포화상태에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마일스보다는 알몬드를 키웠으면 좋겠네요.. 알몬드가 브루어처럼 성장만 해준다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