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에 가서 중국산 부채 큰걸로 8개를 사서 이것 저것 남이 만든 작품을 모방해(글) 여럿 만들어 보았습니다. 느낀 점은 역시 울퉁불퉁한 부채에 글이나 그림을 그린 다는 것이 어려운 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글씨도 잘 써야되고 그림도 멋있게 그릴줄 안 후에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 제일 잘된 거 하나 부그럽지만 감히 올려 봅니다.
욕하지 마시고 이쁘게 봐 주십시요.
<글내용>
부산에 계시는 지당 정 혜영님이 대한민국서예술대전에 내신 글 입니다.
素堅氷孼心(소견빙얼심) 소박하면 청빈한 마음 굳게할수 있고
潔立保賢貞(결입보현정) 청렴하면 어질고 곧은 품덕을 보존 할 수 있다
첫댓글 멋지게 쓰셨네요.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좋은 글에 품위있는 글씨가 보기 좋습니다.....배경은 소파인가요^^
감상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부채에 쓴 글이 이렇게 편안할 수가..... ^^ 감상 잘 했습니다.
멋집니다. 명필입니다.
정말 멋져요
접힌 자국이 있는 종이에 쓰긴 어렵죠...그럴땐 부채를 편 다음 카드(버스카드 신용카드 등등..)로 한번만 쫙~ 밀어주심 됩니다~ 글씨쓰기 훨씬 편해요.. 저도 아는분게 배운 생활의 지혜입니다^^
멋집니다~잘 봤습니다
전 붓글씨엔 문외한 이지만 ...무척 아름답고 편안한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