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찻상 처음 보시지요?
'남도의 아침' 찻상인데
향기도 좋고, 벌레도 쫓아 준다는
편백나무 찻상이랍니다.
저희집 거실에 어쩜 이리도 딱! 맞는지
덮개를 두 장 후딱 만들었답니다.
무명으로 잘라서 야생화를 데나케나(?)
수놓아 찍어 올립니다.
아무때든지 오시면 이 찻상에 차 우려 드리리다.
어느 멋진 사람이
이다지도 솜씨가 좋은지
감격해 하며 만지고 또 문지르면서
남도의 아침 여러분께도 함께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저희 동암과 생목 이리도 여러분들의
정 늘 받아도 될른지요?
카페 게시글
사 랑 방
편백나무찻상!
생목
추천 2
조회 143
14.06.08 15:1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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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드립니다.
명품 개봉식을 해야 겠군요.
원하시면 언제든지 기다리겠습니다.
다탁이 제대로 주인을 만난듯 합니다
아름다운 찻자리가 될듯하니 은근히 기대 됩니다. 축하드립니다.ㅎㅎ
카페 회원님들의 방문 늘 기다립니다.
남도의아침 협동조합이 곧 탄생하겠네요....축하드립니다.
번지내투입이 잘못 되었나 싶군요.
감축드려요...
님의 솜씨라면 더 멋있게 나왔을텐데요...........
넘 이쁘고 좋습니다 두분 선생님이 좋아하신 모습을 그려봅니다 ~~
만질수록 부드러운 감촉이 얼마나 애썼을지 만든사람의 정성이 건네온답니다.
전하는 맘길과 받는이의 맘길이 합하니 데나케나 수 놓았다는 꽃밭도 천상의 화원인듯 싶습니다 ^^
찻잔들도 좋아하는군요.
자매품도 나와야겠습니다. 남도의아침 덮개~~~^^
아차! 덮개 만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