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6. 11. 24(목)
●산행인원 : 5명
●산행코스 : DMC역 4번출구-현대화 할인마트-변전소-봉산(서울둘레길 7코스)-봉수대-수국사 갈림길-금륜사(7.4km)
봉산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과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있는 높이 약 209m의 산이다. 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산(烽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능선이며 북쪽에는 효경산(孝敬山)이 있고 남쪽에는 증산(繒山)이 있다. 동쪽 기슭에는 수국사(守國寺)가 있는데 세조가 맏아들 의경세자(德宗)가 20세의 나이로 갑자기 요절하자 그를 효경산(孝敬山)에 묻고 명복을 빌기위해 세운 사찰이다. 봉산은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봉산공원(烽山公園)이 조성되었다.
▼길건너 <현대화 할인마트>에서 두유 한병씩 마시고...
보기보다 '알부자'인 이 구멍가게 주인은 조설모의 절친이다.
▼수색변전소를 지나 주택가를 벗어나자 마자 곧 산길로 접어든다.
▼오늘 영하 6도의 날씨, 어느새 겨울나무로 변한 숲길.
▼첫번째 만나는 정자에서 따끈한 모닝커피 한 잔씩 마신다.
<촬영>청송
▼추위 때문인지 산책하는 주민도 안 보인다.
▼이 봉산은 서울둘레길 7코스와 겹친다.
▼전망대
▼편백나무숲(아직은 어린나무)밴취에서 조설모의 달걀먹고...
▼양지바른 정자에서 단감도 나눠먹고...
▼봉수대
▼은평구 일대가 조망된다. 족두리봉 아래 시몽네 아파트도 보이고....
▼나샘의 주먹밥과 청송의 따끈한 수프로 점심.
▼서오능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 잡목이 우거진 산길에서 등산로를 찾는다.
▼금륜사 입구로 하산 완료.
▼<주막집>에서 털레기와 코다리찜으로 뒷풀이(청송 촬영)
봉산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