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세월이 참 빨리 흘러가지요?
산에 삽과 곡괭이를 메고 온 사람들???????
이른 아침에 열심히 등산로 정비공사에 투입되어 일하고 있는 인부님들입니다.
내가 아침에 오르기 시작하는 산길..이쪽은 계양구관할..
내려가는 저쪽 산길은 서구관할....
아침에 두 구역의 산을 올라갔다 내려오네요.. ^^
어제만 해도 없던 계단길...
가파른 언덕길에만 요렇게 계단길을 만들고 있네요..
5월 한달..
님들은 인생의 계단을 어느 정도 만들고 다져놓으셨는지요?
봉우리 하나 올라와 하늘을 봅니다.
오늘 아침 하늘은 구름이 많네요..
첫 봉우리의 높이가 275M ..
이제 이거보다 약간 높은 두번째 봉우리로 걸어가야 합니다.
오르막길은 힘들어도
꾸준하게 한발 한발 내 딛다보면 어느새 두번째 봉우리에 올라가있게 됩니다.
등산로...중간중간...
산악회에서 달아 놓은 안내지를 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 비단산'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
여기도 가고 싶은 산중의 하나..
황산 산행 안내가 써있네요..
잉??
미래산악회?
나..여기 회원인데...
물론, 활동하는 것은 아니고 정보검색하다가 우연히 가입해 있는 곳
늘 같은 시간에 산에 오릅니다.
.
거의 혼자 호젓하게 산행을 하곤 했는데...
어제보다 사람을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아하~~ 주말이었네요.
주말이면 산 정상에 막걸리 파시는 분도 올라와 계시고
주말행사로 산아래에는 이렇게 풍선으로 꾸며놓기도 합니다.
아마도 오늘 산아래 근린공원에서 무슨 행사가 열리는 듯 해요..
열심히 일한 당신..떠나세요~!
주말...힘차게!!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사빛..
오늘은 보니엠의 Bahama Mama 입니다.
바하마 마마 아줌마의 고민도 해결해 주는 주말이길 바라며..^^
Bahama Mama - Boney M
Bahama, bahama mama
You should all be looking for bahama mama
Bahama, bahama mama
And I'm sure you will adore bahama mama
Bahama, bahama mama
Got the biggest house in town bahama mama
Bahama, bahama mama
But her trouble's getting down bahama mama
You'll meet her daughters
They 'll be treatin' you to honeycake
They'll be sweet and nice to you
And maybe there is one you'd like to take
Well then you'll know just what to do
Bahama, bahama mama
She is really in a fix bahama mama
Bahama, bahama mama
Being stuck with all them six bahama mama
What's the matter with men today
Six beautiful roses
And nobody to pluck them
It's a crying shame
Bahama, bahama mama
Got the biggest house in town bahama mama
Bahama, bahama mama
But her trouble's getting down bahama mama
The thing is each of them looks
Like a gorgeous moviequeen
Every one a perfect find
And if a man refused that temptin' scene
He simply can't make up his mind
Bahama, bahama mama
Got the biggest house in town bahama mama
Bahama, bahama mama
But her trouble's getting down bahama mama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늘 열심히 사시니 자격이 있네요...
허~~참, 점빵 닫고, 떠나시라구요,, 내가, 대신 점빵 볼까나,,ㅎㅎㅎ
ㅋㅋㅋ 나도 동감 입니다
일요일은 영업 안합니다.... ^^
나도 떠나고 싶다..은제라도~~~~
자주 산으로 떠나시면서....^^
자~~! 떠나요.. .. 함께 떠나요ㅎ
행복한 휴일 보내셨나요?
네.. 휴일엔 충주댐 깊숙이.. 민들레라는 전원카페에 지인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냈는데 .전원카페가 시골 외갓댁에 온것같은 아늑한.. 좋은시간 보냈어요 .놀러오시면 모시고 가고픈 곳 예요..사진도 찍고.ㅎ 세상이 얼마나 좁은지..그곳에서 소식끓긴 여고동창도 만나고.ㅎ
그림이 그려지는 하루를 보내셨네요... 민들레...기억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