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NIV성경통독-7. 성막(출25-34장)
모세는 시내산에서 40일을 지내며 성막설계도를 받는다.
성막의 중심은 성소(sanctuary)이다.
성소에는 분향단과 등대, 그리고 진설병 상을 놓는다.
진설병은 하나님과 같이 교제하며 먹는 것을 상징한다.
제사장은 항상 그 거룩한 상위에 진설병을 두어야 한다.
제사장은 분향단에 날마다 거룩한 향기를 올려야 한다.
등대에는 불을 밝혀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불이 꺼지면 성소는 어둠이 지배하게 된다.
불을 밝히는 것은 제사장의 중요한 사명이다.
우리의 항상 기도의 불과 말씀의 불을 밝혀야 한다.
성소의 안에는 지성소가 있어 증거궤와 속죄소를 놓는다.
증거궤에는 십계명과 아론의 싻난 지팡이와 만나를 넣는다.
속죄소는 그룹이 날개를 펴서 그곳을 감싸 안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죄를 덮어주어야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소와 지성소는 성막(curtain)으로 덮어야 한다.
성막 뜰에는 놋제단에 자신의 희생제물을 바치고
들어갈 때 물두멍(basin)에서 자신의 몸을 씻어야 한다.
성막을 관리할 사람은 제사장과 레위인이다.
제사장들은 특별히 성별된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하며
가슴에 12지파의 이름이 새겨진 판결흉패(Breastpiece)를 붙여야 한다.
제사장은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서 판결을 해야 한다.
그들은 매일 번제를 드려야 한다.
불을 꺼지지 않게 지켜야 한다.
분향을 드려 향기를 올려야 한다.
모든 백성은 하나님 앞에 나아와 번제를 드리며
안식일(Sabbath)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이렇게 모세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성막설계도를 받고 있을 때,
백성들은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우상을 숭배한다.
그 조금의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는 것이다.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모르는 것이다.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자.
아론은 백성들에게 금고리를 가져오라고 하여 금송아지를 만든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그들은 이집트에서 본 그대로 행하고 있다.
무엇을 볼 것인가는 이렇게 중요하다.
모세는 십계명 돌판을 그들에게 던져버린다.
그들은 자유의 계명을 받을 자격이 없는 것이다.
이 날 3,000명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