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쓰 놓구 보니
내가 무슨 사람을 해부나 해 본듯 섬뜻한 생각도 드네..ㅎㅎ
난 이승철이라는 가수를 모른다.
하지만 배우 강문영의 남편이었으며
한국 최고의 라이브 가수라 한다.
무슨 얘기를 하려구 그러는가 하면
이 친구가 술이 엄청 쎄다네..
한자리에서 혼자
고량주를 12병씩 거뜬히 비운다니
아이구 난 근처에
얼씬 거리지도 말아야 할터..
그렇게 평소 술을 왕창씩 마셔되니
그 간이 온전 할까 싶어
어느 방송 프로에서 의뢰하여
그 가수의 간을 정밀 검사를 하였다는데.....
놀랍게도 그 이승철이라는 가수의 간은
아직 세상 때 묻지 않은 애기들의 간과 같이
젊고 싱싱 하였다 하니...
그 비결이 당연히 궁금 할 밖에...
바로 온 몸속의 노폐물을
등산이라는 좋은 운동으로 다 뽑아내 버린 결과란다.
(술 안마시고 등산만 했다면 엄청 좋았을텐데.ㅎㅎㅎ)
집 근처 산이 있어
아침 마다 한두시간씩 등산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우리네 도시 생활과
현대 생활이 그리 되기는 정말 힘들다.
하여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몇시간씩
맑은 공기를 들이 마시며
친구들과 담소하며 하하 허허 웃음지으며
지천명의 건강 다지는 일에 소홀하지 말아야 겠다.
참석율 몇할 몇푼?
그게 문제가 아니다.
많이 참석 하는 것이
건강하게 장수할수 있는 비결인 것을...
이제 새해에는 모두가 꾸준히 참석들 하여
하나같이 건강한 애기 간을 갖고
산케친구 모두들 더욱 건강한 모습 보여주길
멀리서 두손 모아 소망해 본다.
첫댓글 일명 '생간'이라고도..박교수의 그것..술값 매상이 좀 걱정되지요...
역시 출석률과 관계가 있나보군..박교수가 생간이라니..ㅎㅎ 내년엔 산케 전부가 생간 되시게들..
간이 좋다니 한 통속에 살고있는 다른 장기도 싱싱할것 같네...산은 우리에게 자연치유의 능력이 있나보다.평소 혈압이 높은 나는 가까운 대모산을 다녀오면 혈압이 25정도는 떨어지더라.
적당한 운동과 깨끗한 피를 지니면 될테지..평소 약을 먹는다는데..다른 좋은 방법은 없을까?
년 초에 요로결석으로 레이즈 치료를 받았는데 며칠전 같은 곳이 조금 이상하여 비뇨기과를 찾았는데 괜찮더라... 허지만 그때의 고통이 다시 떠올라 식은 땀이 나더이다. 술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끊어 말어???
차기회장이 술을 끊으면 부하들도 당연히 끊어야제...내년에는 아예 새벽에 만나 산행하고 점심밥은 각자 집에 가서 묵읍시더.
요로결석 예방엔 매일 저녁 맥주 2병이 기본이외다.ㅎㅎㅎ
주중에는 열심히 간을 단련하여 생생하게 만들어 놓고 주말에야 비로소 간을 개방하니 날 생간이라 불러주더라고
ㅎㅎㅎ,여긴 친구들 없으니 일년에 고작 술 마실수 있는게 몇번 될까?그나마 와인 몇잔?그렇다면 난 생간 정도가 아니라 날간....ㅎㅎㅎ 아닌것 같어..평소 스트레스 안받고 적당히 운동하며 박교수 처럼 고운 심성을 가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