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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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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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한반도 자생식물"
한국식품硏 "임란 이전부터 존재… 日 전래설은 모순"
[ 한국일보 2011/05/09 ]
김용식기자
흔히 임진왜란 때 일본에서 전래된 것으로 알려진 고추가 실은 수천년 전부터 한반도에 자생해 온 고유식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 전래설'은 과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도 근거가 없는 잘못된 상식이라는 얘기다.
9일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이 연구원 권대영 박사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경란 연구팀은 최근 발간한 '고추이야기'라는 책자에서 200여종 이상의 옛 문헌을 검토해 고추의 유래를 고증했다.
우선 전세계 다양한 품종 가운데 한국 고추는 만주, 내몽골, 헝가리 등지와 같은 품종.
'만초'라 불리는 태국ㆍ인도네시아산과 티벳ㆍ인도의 '번초', 아프리카 또는 중남미 고추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때문에 고추가 자라지도 않던 일본을 통해 들어왔다는 멕시코 고추가 임란 후 단기간에 전국에 퍼져 유명 고추장과 김치를 생산했다는 것 자체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저서는 1700년대 고문서(오주연문장전산고) 기록을 결정적인 반대 증거로 들고 있다.
'태국, 베트남 등의 남만초라는 매운 고추가 일본을 통해 들어왔으나 그 전부터 있던 우리 고추는 품질이 좋아 왜관에서 인기가 높았고 순창ㆍ천안 고추장은 전국에서 유명하다'는 기록이었다.
이 밖에도 '대화본토' 등 일본 책자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에서 고추(고려호초)를 일본으로 들여왔다'는 기록과
2,300년전 중국 고서(시경)에 이미 김치에 대한 기록이 있고 서기 400년께 기록에는 고추장을 의미하는 '초장' 표현이 있는 점 등도 근거로 꼽혔다.
권 박사는 "고추는 이 땅에 인류가 살기 전부터 존재한 식물"이라며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고추를 사용한 김치는 적어도 2,000년, 고추장은 1,000년 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시대 지봉유설 등 일부 잘못 쓰여진 책자와 일제시대 내선일체론 등의 영향으로 허황된 '일본 유래설'이 퍼진 것 같다"며
"과학자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끝)
기사출처 -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05/h20110509200929215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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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수십년간 한국을 식민통치하면서 한국인의 기상을 꺽기 위해서 많은 꽁작들을 벌이는데
한국의 고대사가 '별볼일 없었다'는 듯이 왜곡, 폄하하고
한국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들어온 것인 것처럼 사기, 세뇌를 하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한국고추라 하겠습니다.
위 기사에서 연구자들이
'대화본토' 등 일본 책자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에서 고추(고려호초)를 일본으로 들여왔다'는 기록을 인용하고 있는데
고려호초(高麗胡椒) 란 고려(高麗)의 호초(胡椒)라는 말이죠.
고추는 [고려 후추]-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지다.(보강) <- 관련글
고려호초(高麗胡椒)라는 말에서 고려(高麗)가 한국을 가리키는 것이라는 것은 두말이 필요없는 일일 것이고
호초(胡椒)라는 말은 '호(胡)의 풀'이라는 것.
[호(胡)]라는 말은 원래 한민족을 나타내는 말 중 하나인데
후에 중국이 주로 북방민족을 [호(胡)]라 부르게 되면서
한국은 [동호(東胡)]라고도 불리게 됩니다.
葫
위 글자는 [마늘 호]자 입니다.
[胡(호) 의 풀] 이 마늘이라는 얘기인데
단군사화(단군신화)에 나오는 [쑥과 마늘]이 생각난다 하겠습니다.
한국인은 마늘을 유독 좋아하고 한국의 마늘은 질이 좋죠.
湖
이 글자는 지금은 대개 호수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원래는 胡(호) 즉 [한반도 - 만주]와 그 대표적 강인 3한수 즉 한강, 대동강, 압록강을 뜻하는 글자로 봅니다.
원래 한민족의 영토를 나타내는 글자 중 하나로 보이는 湖 자가 지금은 호수라는 의미로 쓰이게 된 것은
아마도 한민족 영토의 상징 중 하나가 백두산 천지(호수)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한자는 원래는 한민족(동이족)에서 생겨난 것으로 차차 드러나고 있다 할 수 있으니
한자가 한민족과 관련이 없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갑골문자보다 천년 앞선 동이(한민족) 골각문자 발표 <- 관련글
예로부터 [서울 - 경기] 즉 수도권을 기호지방(畿湖地方)이라 부르는데
기호(畿湖)란 한민족의 땅 [호(湖)]의 중심지 [기(畿)]라 하겠습니다.
호남(湖南)은 기호(畿湖)의 남쪽에 있는 땅이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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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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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첫댓글 우리 고대 역사가 이렇게 관심있는 연구진들에 의해 좀더 많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