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는 길에 동네 골목 시장엘 가서 이것 저것 장만해 왔다...^^
먼저 오징어 순대를 만들려고 갖은 재료들과 두부를 넣고 속을 만든다..^^
요것부터 찜통에 나란히 눕혀서 준비를 해두고...ㅎㅎ
담은 메인 메뉴인 매운 대합 요리의 재료를 썰어 준비해 둔다..^^
새우와 대합도 부위별로 준비해 두고,,ㅎㅎ
먼저 마늘과 새우부터 살짝 뽁은 뒤 갖은 재료를 넣고 본격적으로 뽁기 시작한다...^^
야채들이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고추장과 기타 양념을 넣고 다시 한번 끊이면서 졸인다..
양념이 어느 정도 졸여지면 메인인 손질된 대합을 가득(?) 넣어 준다..^^
20여분 가량 더 졸인 후 준비해 온 대합 껍질에 예쁘게 담아 낸다..^^
오징어 순대도 썰어 준비하고..^^
대합이 조금 남아 속배추에 담아 술안주로 만들어 본다..
드뎌 셋팅을 끝내고..ㅎㅎ 딸은 방학이라 호텔로 실습을 나갔기에 밥 공기가 3개다..ㅎㅎ
맛있게 다 먹고 빨래를 걷으면서 같이 빨아 놓은 이 넘을 들고 양말로 했다가 장갑으로
했다가 이래 논다...ㅋㅋ
첫댓글 저 술상에 저도 올리고 싶어요
와 맛나겠어여 ㅠㅠㅠ
정말 맛있겠어요~ 냠...
대합...오홍....한번쯤 해봐야겠는데용...ㅋㅋ
대합요리에 기타양염이 중요한데 빠져있네요...기타양념이 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