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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다녀온지 한달이 되려해요.
다 잊기전에 후기하나 더 올릴게요 ^_ ^
여기 놀러오면 다른글들 읽느라 넘 재밌어서 제가 쓰는걸 잊게되곸ㅋ
간간히 쓰다가 그냥 저장 되어있던 글이네요 ㅋ
음.. 저희는 일정을 제대로 짜지않고 대충 크게만 잡고 떠났어요.
몰디브신행은 그냥 몰해도 안에 갇혀있으니까 편했는데.. 하와이는 일정 짜려니 머리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포기!ㅎㅎ
그래도 가기전에 어디서 뭘 먹으면 좋은지는 조금 공부를 하고 갔구요. 먹는건 중요하니까 호호
가는길에 대략 발로짠 일정은 아래와 같았어요. 하와이관광청 가이드북 & 까페에서 본 내용들을 기억하며-
계획
도착날 : 와이키키를 어슬렁대다가 알라모아나가서 쇼핑을하고 부바검프 or 파인애플룸 먹기
둘째날 : 렌터카 섬일주. 가능하면 와이켈레까지
셋째날 : 결혼기념일이니 뭔가 엄청나게 맛있는걸먹고 칵테일을 많이마시자! or 파라다이스코브를 다녀와서 칵테일을 더 마시자!
넷째날 : 다이아몬드헤드. 심심하면 와이켈레 다시
다섯째날 : 하나우마베이, 와이키키 느긋히 즐기기
실행
도착날 : 와이키키를 어슬렁대다가 알라모아나가서 쇼핑을하고 부바검프나 파인애플룸 먹으려했던 사실을 잊고 푸드코트에서;
둘째날 : 렌터카 섬일주. 가능하면 와이켈레까지 ok!
셋째날 : 결혼기념일이니 뭔가 엄청나게 맛있는걸먹고 칵테일을 많이마시자! or 파라다이스코브를 다녀와서 칵테일을 더 마시자! 엄청 맛있는걸 계속 고민하다가.. 파라다이스 코브갔다와서 기절
넷째날 : 다이아몬드헤드. 늦잠-_- 심심하면 와이켈레 다시 와이켈레에 다시가게됨
다섯째날 : 하나우마베이, 와이키키 느긋히 와이켈레에 다시가게됨. 갔다와서 와이키키 무한산책
대략 이랬네요. ㅎㅎ
와이켈레에 3번이나 간건, 뭐 엄청나게 쇼핑을 해서 저래된게 아니라..
그냥 앞에 두번을 어리버리하게 짧게 갔다가 두번째 방문때 뭔가 말도안되는 사이즈를 잘못사서 물건을 바꾸러.. -_-;;;
아예 하루정도를 와이켈레에서 확실히 할애했으면 좋았을것같아요. 두번째 방문때 갑자기 문닫는다그래서 ㅠㅠ
마구 집은게 화근이었죠.. ^^:
욕망의 와이켈레....
와이켈레셔틀:
와이켈레에 3번이나 갈수있었던것은 와이켈레 5불 셔틀의 힘이 컸어요.
사이트는 다들 아시는 요기. 스케줄도 여기 나와있구요 http://pgplover.com/
이 버스가 혹시나 야매(?)가 아닌가 살짝 걱정했었는데 실제로 이용해보니 제대로 된 셔틀이더군요.
시간도 정확하고 운영도 정확했지만... 역시나 중후반 정거장에서 좌석이 없는 불상사는 일어나더군요. ㅡㅜ
ihop먹고 놀다가 dfs에서 탔더니ㅠㅠ..
그래서 다음것 탔더니 와이켈레에서 시간이 터무니 없이 모자라는거에요 일요일이라 빨리 닫기도해서..
그래서 물건 잘못사고 세번째도 가게되었어요...
세번째 갈때 메리엇 옆의 aston에서 탔을때는 아주 좌석 좋았습니다~ 널널했어요.
아시다시피 와이켈레 내리자마자 돌아오는 시간을 예약하고 왕복 인당 5불 내면 됩니다-
돌아오는 시간은 좌석이 가능하는 한 출발 30분전까지 바꿀 수 있구요, 다 차면 안내소에 시간별로 sold out 이 떠용..
가능하면 평일, hyatt나 적어도 aston에서 타는걸로 요셔틀 이용해보시는거 강추드려욤!
저희같이 되는데로 여행하시는 스타일이시면 가고 담날 또 가셔도 되요 5달러라 부담이 없네요 ㅎㅎㅎ
와이켈레쇼핑:
조카선물 폴로&짐보리 에서 많이사고, 신랑은 브룩스/리바이스에서 마니사고, 저는 바나나리퍼블릭에서 많이 샀네요 ^^
한국에선 어찌나 비싸게 파는지. 제가 갔을때 메모리얼데이세일인가해서 바나나 40%해서 정말 쌌어요-
한국 남자사람싸이즈는 이미 싹슬 되있어서 많이 사지못하고.. 여자옷은 꽤 샀네요 :) 조리같은거랑..
글고 ck에 여자속옷 싸서 친구들 선물 왕창샀어요. 반응 매우 좋네요 ㅋㅋ 좀 더 살걸.
코치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코치는 안살려그랬는데... 부모님 선물 사러들어갔다가 얼떨결에 제것도 하나 사게 되었네요.
살때도 긴가민가하면서 샀는데 집에와서 보니 역시 긴가민가하네요ㅋㅋ 역시 관심없는 품목은 싸도 안사는것이. ::
3번이나 가도 아쉬움이.. ^^ 특히 트루진에서 진득하니 못본건 너무 아쉬워요.
아쉽아쉽.ㅎ 그래서 4번째 와이켈레 방문을 기약.. ^^..
쿠폰:
다른건 못챙겨도 vip 쿠폰 교환권하나 출력해 갔는데..
신한카드니 visa카드니 제시한거랑 똑같은 쿠폰이더군요. -_-;; 괜한짓을...
파라다이스코브:
pcc와 고민고민하다가 파라다이스코브로 결정했어요. 가장 큰 이유는 술을 준다는것 ㅋ ㅋ ㅋ
pcc는 지나갈때보니 약간 에버랜드 대문같더라구요.. 가보고 싶었지만... 표가 너무 복잡 +_+;;;
파라다이스코브는 약간 어설픈듯도 하지만 자연스럽고.. 왠지 로맨틱할거같고...; 암튼 칵테일때문에 파라다이스코브로 결정했어요
예약은 조인하와이 설렁설렁가서 전날 했는데, 호텔에서나 길에서나 코브 신청하는곳은 많이 봤던것같아요-
파라다이스코브는 아시다시피 1.완전좋은자리(무대바로앞/음식서빙해줌) 2.그래도좋은자리(그래도 무대앞쪽/음식갖다먹는) 3.괜찮은자리(무대측면쪽/음식갖다먹는)있는데.. 저희는 2번 무대앞쪽 자리 예약했어요. (95불)
원래는 그냥 무대측면 좌석 하려다가.. 레이에 혹해서;;; 하와이날짜로 결혼기념일이라 왠지 레이를 걸고싶었어요 ^_^
레이.. 예쁘고 기분좋았어요 ^ ^
자리2하고 3하고 고민 많이 했었는데, 공연시작하니 자리2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대 잘보이는것도 그렇고.. 저희 테이블이 텅 비었었거든요 ㅋㅋ
저희 버스 탑승한 90% 이상이 자리3에 앉는 바람에..
버스별로 테이블 할당인것같았습니다
버스
앗.. 빨간치마 언니 미안..
.
aston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정말 동양인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거리에 이많은 일본사람들은 무얼하는걸까..
버스가 두대 오는데 직원이 넌 이버스 넌 저 버스 타라 하고 지시해요
보니, 뭔가 연령별로 나눈것같더라구요. 저희가 안탄 버스는 가족단위, 노인, 아이들 이렇게 많이 있었고
저희가 탄 버스는 젊은이들이 득시글득시글..
마지막에타서 뒷자석까지 걸어가는데 꽉 찬 버스에 동양인이 반명도 없으니 왠지 쓸쓸하긴 했습니다만... 서로 신경안씁니다^^
버스 분위기를 익히 듣고 간터라 기대를 했는데, 패밀리 패밀리 하지만 말만 패밀리지 그렇게 막 억지로 인사시키고 하지도 않았어요
그냥 각본대로 하시는듯 ㅋㅋ 농담 다 못알아들어도 그냥 웃어주고 박수치고 파라다이스 코브에 도착..
버스탈때 입장 및 칵테일쿠폰~
알콜라인으로 들어가 마이타이 한잔을 공짜로 받고...
들어가서 어슬렁 거립니다~
창 던지기...
공돌리기(????)
그밖에 볼링같은것..
참가하면 얇은 조개 목걸이 하나씩.. ^^ ..
위의 사진을 보면 매우 한가해 보이지만...
이때 타투, 화관, 팔찌 만들기에 사람이 다 모여있었어요.
타화팔 다 하고 싶었는데.. 줄 서다가 화관 정도만 만들고....
화관 할머니.. 팁 좀 받으십니다.. ㅎㅎ
뒤의 남자는 제신랑이 아닌 저희빼고 거의 유일했던 동양커플중남자. 홍콩남 추정ㅋ
화관 받고있는 분도 저 아니에요.. ^^;;
중요한 칵테일 줄을 섭니다....
칵테일 줄 서다가.... 줄이 너무 안빠져서 너무 괴로웠어요 ㅠ ㅠ
간신히 칵테일 득템하고 나니.. 금방 밥먹으라고 방송을 ㅠ ㅠ...
바다카누 같은것 보는것도 있었고 간단한 훌라 등 다 못봤어요.. 칵테일 때문에..
먹고싶어도 참고 체험하고 다 하고 줄 설걸 그랬네요. 햇볕에 기다리느라 너무 지쳐버림 ㅋㅋ
칵테일 보급소를 좀 더 만들던지 해야지..
줄의 끝이 보여갈때 쯔음.. 줄선채로 그래도 나무타기는 구경.
다 올라간 사람이 what the..!? 뭐 이런 얘길하면 모두들 꺄르르 웃어요 ㅎㅎ
그렇게 줄 서서 받은 칵테일.. 맛이..... 그닥 흑흑.. 만드는 사람도 완전 너무 힘든거죠..
힘들게 득템하여 사진을 남깁니다. 폴라로이드로.
신행때 폴라로이드 많이 찍었던게 너무나 좋게 남아서..
이번 여행에도 필름팍팍넣고 가져갔더니.. 거의 짐만 되었;
한가롭게 찍고 뽑고 할 시간이 모자랐어요 ㅋㅋ
줄 또 서기 싫어서 한꺼번에 4잔 뽑습니다 ㄱ-..
칵테일 사진만 찍고..
저희 사진은 못찍은게 아쉬워서.. (문제의 맨프로토 까지 가지고 갔는데... 진짜 쓸일없음. ㅡㅡ 땅에 파묻고 싶었음...)
앉아쉬고있는 직원에게 우리 사진좀플리즈.. 했더니 ....그래...하고 매우 우울하고 퉁명스럽게 찍어줍니다.;; 부탁해서 미안. ㅠㅠ;
그 사진이 잘나왔으면 한장이라도 올릴텐데..휴..ㅋㅋ 그냥 끝까지 비밀의 면상으로 남을게요 ㅋㅋ
쇼 시작하기전에 밥먹으라고 하는데 구경을 못해서 신랑 졸라 다른 쪽으로 가봤더니...
왠 웨딩 촬영을 하고있었어요... 지는해와 바다를 배경으로. 예쁘고 부러웠어요~
시간만 좀 넉넉했더라면.. 저희도 맨프로토를 가지고..-_- 포즈라도 비슷하게나마 찍었을텐데..
암튼 밥먹고, (밥은 그냥 밥임 ㅋㅋ)
샐러드 치킨 빵 무슨 장조림 맛이나는 하와이음식 코코넛으로 만든 하와이 디저트 그리고 코나커피!!
드디어 공연 시작하는데.. 참 좋았네요 ㅋ
동남아 뻔한 공연이라도 (게이쇼같은것도ㅋㅋ) 재밌게 보는 저이기도 하지만..
어두워진 해변의 무대. 쏟아질듯한 별과 달달한 하와이 음악이 합해져 (마구 들이킨 칵테일+ 해서..) 정말 좋더라구요.. :)
파라다이스 코브 왕강추!
오.. 동영상같은것도 올라가네요
뭔가 화질이 좀 안좋지만... 분위기만 느껴보세요 ^^ 지원자들이 올라와서 춤을추고있어요~ 이거 해볼걸 커피 더 가지러 가느라 놓쳤어요 ㅎㅎ
여기 남자 출연자분들.. 훈훈합니다.... 모.. 몸매가.. +_+...
hawaiian wedding song
이러니 안 로맨틱 할수가 없죠.. :)
춤추는 여자의 뒷태를 감상하고있는 남자 므흣
끝나고...
출연자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입장할때 찍어서 판매하는것과 별개. 개인카메라 사용)
여자들 완전 좋아라해요 ㅋㅋ
신랑 눈치 보지마시고 그냥 맘에드는애랑 찍으세요ㅋㅎㅎ
찍고 나니 뻘쭘해져서.;; 오빠도 저 여자랑 찍어~ 했더니 일없다네요;;
아쉽고 즐거운 마음으로.. 탔던 버스를 타고 와이키키로 돌아옵니다.. ^^
가는길에 엄청 시끄럽던 사람들..
거의 모두가 떡실신해서 자네요.. 조용하고 좋았어요 ㅋ
암튼.. 파라다이스코브 강추에요! 즐거운 결혼기념일이었답니다 : )
이상 별것없는 후기를 마칠께요-
음식 사진들도 올려볼까 했으나 다들 너무 잘 올려주셔서... 패스할께요 ^ ^
별거 안먹었어요 ㅋㅋ 치케, 치파, ihop, 지오반니 등등..
그냥 다른분들 보단 국제시장(인터내셔널 마켓)에서 많이 사먹었네요..
서방이 거기에 꽃히더니 매일 가자고 하시어 .. +_+''
이런거.. ㅠ ㅠ
지나가던 백인남자가 이집이 최고라고 한플래이트하라고 강하게 권해서.. (지나고 보니 바람잡이였던듯도 ㅋㅋ)
후리카케맛 아히는 맛이 없었어요.. ㅠ ㅠ
참 마지막으로 미드하나 강추!!!!
north shore!!
전 원래 결혼식전에는 결혼관련 영화 잔뜩보고
암튼 뭐 하기전부터 엄청 분위기 만드는걸 좋아해요
가기전에 하와이 로망의 시작이었던 첫키스만 50번째를 다시 보고,
퍼팩트 겟어웨이 블루크러쉬 등등을 보는데 성에 안차서.. 찾아 본 미드 ㅋ
자막이 없는것이 못내 아쉽긴 했지만.. 그림으로 대충 이해가고!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ㅋ
하와이 분위기가 마구 미리 느껴지는거죠 ㅎㅎ
기나긴 비행이나 경유할때도 틈틈히 보니 참 좋았어요
돌아오는 길에 남은 몇편을 보는데 슬퍼짐 ㅡ ㅜ ..
기본적으로 그랜드와이메아의 스탭들간에 벌어지는 일과사랑 음모와 배신;
이런 다소 뻔한 내용이긴하지만 하와이를 가득 느낄수있어서 넘 좋아요
등장인들의 서핑장면도 왕왕 마니 나오구요..
희안한건 호텔이 마우인거같은데 다운타운에 놀러가면 와이키키고.. 흠...
암튼 혹시 미드 관심있으신 분 있으심.. 가기전에 보고가세요 ^_^
그럼. 모두들 좋은 여행하시구요~
종종 놀러올께요 :-D aloha♡ !!
@ 알라모아나 푸드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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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님도 저 파라다이스 코브 큰 칵테일 시키셨네요.. ^^ 저거 집에 까지 가지고 온다고 은근 고생(깨질까봐...) 했죠..
Fortune Cookie 에 저런게 나오다니... 완전 딱 이네요..
ㅋㅋㅋㅋㅋ 그쵸 살짝고민하다 그냥 주셈했는데 저컵- 다 먹고 나올때 까먹었다는요 ㅠㅠ;;;;;;;; 포츈쿠키까고 기분좋았어요 ^^ 밥부인님 후기다시가서 살펴봤는데 남편분이랑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ㅎㅎ
후기 너무 재밌었어요. 마지막 추천 미드까지! ㅋㅋ 저도 하와이갈때 담아서 하와이가는 비행기안에서 볼게요 ㅎㅎ
네에 비행기안에서 강츄 :) !! 실제로 하와이가서 비슷한 바텐더를 찾아봤는데.. 역시 드라마일뿐ㅠ;;
첫키스만50번째 진짜재미있죠!!!ㅋㅋ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배우 두명이 주연이라서 DVD까지 사다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파라다이스 코브 가봐야겠어요!! 멋있네요 ㅠㅠ
근데 저 미드 어디서 다운받으셨어요?? 찾아볼려니까 검색해두 안나오궁 ㅠㅠ
진짜 좋죠 ㅎㅎㅎㅎ 저는 영화는 두세번정도만 보았는데 ost는 만번 들었어요 ^__^ 파라다이스코브 다시 가고싶어요 시간되시면 꼭가세요 :)
아. 미드는 어디서 찾았는지 몰라서 다시찾아봤는데 오렌지파일이라는곧에서 다운받았네요 오렌지사서;; 제컴터에있으면 살짝 드릴수도있는데 하와이병 치료를 위해 일단 지웠다는 'ㄷ';
너무 즐겁고 낭만적인 결혼기념 여행이셨네요~~파라다이스 코브 저도 확 관심이 가요~~조인하와이에서 신청하면 되는건가요? 선택관광 메뉴에 따로 없는 것 같아서요~~^^
네 넘넘즐낭 결혼기념여행이었어요 :) 메리엇 근처 조인하와이 맞죠? 거기 직접 가면 a4용지에 선택관광 쫙 적힌 종이 주시던데 거기 있더라구요! 근데 와이키키 길에서도 관광접수하는데 있었고, 메리엇1층에서도 예약가능한거같더라구요- 저희는 오리발튜브등 그냥 빌리기 죄송해서 그거라도 이용했어용 ^^
와우 멋있내요..^^ 저희도 파라다이스 코브 가는데.. 자리 때문에 고민중이랍니다 ㅎㅎ
저도 여행사에 앉아서 조금 고민해보았는데 일단 레이에 혹해서.. '-';
근데 가보니 레이는 화관이나 팔찌로 분위기 충분히 낼 수 있겠더라구요-
레이보다는 공연 집중도가 좋았어요- 푹 빠지게된다는! 기왕가시는거 조금 좋은 자리에 앉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
재밌어요. 특히 계획부분 실행부분. ㅋㅋ 파라다이스코브 동영상까지 와우~ 저도 갔었는데 다시보니 재밌네요 ^^
데엘라님! 넘깜찍하세요!! >.< (뒤늦게 후기 다시 탐독중) 부바검프 못가서 아쉽, 데엘라님표정해보는건데- ㅎㅎㅎㅎ
후기 보니 파라다이스 코브 너무 땡기네요. 막귀여도 괜찮나여?ㅎㅎㅎ
제 생각엔 전혀 상관없으세요 ㅎㅎㅎㅎ 부담없이 저녁시간 잘 보낼 수 있는 코스인것같아요 :) 고고!
후기 너무 재미있네요~ 2일4일5일째 와이켈레라~~정말 동감가는 부분이예요~저두 그럴것만 같아서요*^^*
쇼핑의 쇼~~자만 들어도 가슴이 콩닥콩닥 ㅎㅎ
호호호 셔틀 이용해서 두번 정도 다녀오세요 ^_ ^
하와이에서 쇼핑해온 물건들 한국에 오니 다 너무너무 잘 사용하게되네요- (코ㅊ가방빼고;) 쇼핑잘하면 비행기값 빠지지않냐고 다시 막 꼬시고 있는데 이거 안먹히네요 ;;
잘 다녀오세요 영원히사랑님~:)
넘 정리 잘해주셨는데요... 특별한 기념 여행이 되셨네여.. 추천해 주신 미든 꼭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니에용 되는데로 ㅋㅋㅋ 음 적으면서 스스로 정리해보려했는데 적고보니 적은 내용 이외에는 마구 까먹네요 ^ ^;ㅋ
노스쇼어 꼭 보세요~ 그냥 봤으면 크게 감흥 없었을텐데. 여행이랑 겹치니 굳- :)
웨딩송 나올 때 블루스 안추셨나요?ㅎㅎ 외쿡인들은요?
노래에 뿅가서 눈풀려있느라 ㅋㅋㅋㅋ
그닥 추라고 말은 안하더라구요~ (모..못알아들은건가 +_+;;;)
웨딩촬영한 커플은 왠지추고있었을듯. ^ ^
후기내용들이 눈에 쏙쏙들어와여 ㅎㅎ 첨엔 아울렛 욀케 가신거야..하면서 봤는데 다 이유가있었군요^^ 느긋한여행이신거같아요
앗, 글고 가능하시면 경우한 내용 자세히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표는 어케끊었는지.어케 경유해서 가는지 등등 ㅜ 저도 경유해서 갈까 고민중인데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요 ㅜㅜ
아 넵 ㅋㅋ 완전 되는데로 여행 ㅋㅋㅋ 섬일주도 되는데로~ 쇼핑도 되는데로~
경유표는 온라인투어에서 끊었구요, 표를 너무 늦게 예약해서 직항이나, 경유중에도 좋은 스케줄은 다 나간 상태더라구요.. 그래서 엄한 6시간 대기시간의 표를 살수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덕분에 비용절감은 꽤 되어서.. 표 미리미리 하셔서 한두시간 정도 경유하는 스케줄은 할만한거같아요^ ^ 면세점 구경도 하고-
그렇지만 한두시간 이상 경유는 진정 비추입니다;; 몸버리고 마음버리고 돈버리고;
경유는 그냥 경유지 내려서 공항에서 놀다가 다음비행기 타면되용 수화물은 한국에서 붙히고 최종목적지(하와이)에서 찾으면 되용:)
늦게 답글을 확인했네요~ 리플감사드려요. 아직도 해보지못한경험이라 대체 경유는 뭔지 하고있지만 ^^ 빨랑 하와이 가고싶음 ㅜㅜ ㅎㅎㅎ
뒤늦게 후기 읽고 파라다이스코브..가보고싶단 생각을^^;; 비밀의 면상 ㅎㅎㅎㅎ 표현이 너무너무 웃겨요~~ 유쾌한 후기 잘읽었습니당^^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__^ 스윗쿠키님 후기, 뒤늦게 읽어야겠어요 ㅎㅎ 더위조심하시구요~~~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용.. 저두 델타 경유인데 대기가 6시간이에용 뭐 하면서 보내셨어요? 저는 그게 제일 고민이에요^^*
뒤늦게 답글다네용^_^ 대기시간 할거 너무너무 없어서 공항 조-끝에서 저-끝까지 (면세점도 띄엄띄엄 있고 통로같은게 꽤 길었어요)한번 다녀온다음 조용한 자리를 찾아 짱박혀서 미드봤답니다;; 볼게없었더라면 정말 울었을듯.. ^^:: 자리 선점 꼭 잘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