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해달별 이야기도 있으니 그 시리즈로 새싹 이야기 라든가. 소재랑도 부합하는 뭐,....뭐...물론 짓자니깐 어렵긴 하지만 한글 이름도 좋은거 많은데,그정도 노력도 아니하다니
다x이 사에서는 뭐, 리니지는 원작을 소재로 한거니 그렇다 쳐도,
렉x오는 뭡니까, 라틴계 양놈들 식 이름은 물론이거니와 (아니, 딱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피울 필요가 없는, 내용물도 참 동양적이고 고급스럽게 잘 만드었든데 왜 이름을 그렇게 지었는지. 그게 그렇게 좋아 보였는지. 혹여나 이런소리 들으면 반성할 생각을 하기는 할는지)
사실, 말이야 말이죠, 처음 렉x오 봤을땐 그 내용물의 동양적 분위기에 취해 날름 사려고 했습니다만 이름을 보니 갑자기 울화가 치미는게(그동안 조금조금씩 쌓인게 폭발한거죠, 이제 다x이 마져도 진이 다 빠진건가 싶은 그런.....)
메뉴얼을 보니 한번 더 치밀면서 내가 이거 사면 한국 보드게임은 발전이 없겠구나 하는
뭐 애국심이니 사명감이니 이런게 떠오른건 아니지만....어쨌든 안샀습니다.
갱오브포, 티츄와 어쩜 놀이체계가(게임시스템) 그렇게 닮을 수 있는지(시작 놀이꾼(선플레이어) 정하는 체계도 흡사하더군요. 패 내려놓는건 맨날 숫자 연속이니 같은 모양이니 풀하우스는 그건 정말 따라했다고 불 수 밖에 없는 포커의 특이 조합, 아니라면 루미큐브가 우리나라 제작진들에 로비를 했나 빌어먹을)
물론 우리는 중국 포커를 계승한겁니다. 그러면 좋은 핑계가 되겠지요. 타 게임들과 어깨도 나란히 할 수 있고
뭐 혹자는 다x이 사에서는 출시 이후에 그 게임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하던데.
아니, 그런 유명한 게임도 안해본 자가 제작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적어도, 저는요, 디자이너라면(죄송합니다 이건 아직 순화할 단어가 적당한게...)최소한 2~300개의 주요한 게임들은 해보고, 나는 이런 게임과 절대 차별화된 게임을 만들 지어이 하는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전문 제작자들이라는게 집에서 혼자 깔짝깔짝대는 나도 몸부림치며 조심하려는 짓을 하구 대놓고 이분들이 정말
(그럼 네 완성품 하나 내봐, 얼마나 잘났나 보자, 한다면 뭐 그렇게 자랑할 것도 없는게 사실입니다만 - 잘난건 없어도 시시하지만 아이디어가 특이한, 적어도 다른게임 따라하지는 않았다고 자랑할 수 있는 간단한-또는 몬스터급의 졸작들이 십수개는 됩니다! 그런데 이거 이렇게 따라하는 험한세상에서 어디 맘놓고 아이디어를 펼쳐보일수가 있겠습니까! 누가 알맹이만 뽑아서 돈을 만들지 모르는데,)
외국것도 끌어다 쓰는데, 저작권 문제 없고 이름없는 한국 꿈나무들의 아이디어가 어디 온전하겠습니까? 디자이너 지원 체계라는게 유효 하답니까?
ㅈemblo 는 블로커즈를 따라한 기색이 농후하지만 (물론 동일하다는 것은 아닙니다)인원수에 따른 판의 규격 변경,
(놀이의 기본적인 목적이나 놀이 진행의 기본아이디어는 따라했을 지언정 )
조금은 바뀐 말 놓는 방법등은 ......정말 높이 살만 하지 않습니까.
정말, 높이 삽니다. 진심입니다.
따라한다면, ㅈemblo 정도의 버전업 출시. 이런건 애교로 봐주겠습니다.
물론 그자들이 이건 독창적 놀이이다. 블로커즈와는 전혀 무관하다 하며 블로커즈를 참고했다는 사실조차 인정치 않으면 밤낮 저주하며 살겁니다. 눈감는 그날까지.
이게 집에서 아마추어들이 취미로나 할짓이지 소위 사업가라는 분들이 할 짓입니까 이게
(어어 이거 어째 어제 썼던 글이 다시 써질지도....;;;)
중국이 마티즈, 핸드폰을 짝퉁으로 만들어 팔고 있다.
남엣것 도용해서 쬐끔 바꿔치기하고 팔아먹는거, 그게 그렇게 좋아보여서 따라 한답디까? 옛날 일본이 미국가서 하던거 중국이 우리나라와서 하고 우리는 유럽가서 그짓합니까?
이중적 사고를 가진 변태들인가? 우리 조선사람들이? 기준삼을 잣대가 많은게 자랑인가? 이랬다 저랬다?
극동아시아 삼국 민족성이 참 틀출나군요 이제 우리도 세계화 추세에 맞춰 역사 왜곡만 하면 되겠습니다 그려 아직까지 안망가지고 잘 버티는건 어쩜 북조선 밖에 없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치, 사회는 잘 모르지만
내용이 좀 비약되긴 했지만 서도. 정말 등골이 간질간질한게 어디 사포로다가 박박 긁어서 다 떨어버리고 싶은 생각이네요.
제가 글을 쓰게 된 게기는, 즉
어제 열받은 이유는 나무x나 홈페이지에서 공개 게임을 보았을 땝니다.
낚시x 이라고?
저들도 본문에 밝히더군요. 컬러레또를 원류로 한 변형게임.
그런데 제가 발끈한거는요.
"낚시왕은 정식 '컬러레또'의 변형판으로 "출시를 준비를 했었던 제품"이나 국내 경기들을 이유로 출시가 모호해진 제품으로 개인적 용도에 한해서 사용하실 수있습니다."
아니 이따구 게임을 출시를 예정했었다니, 이분들이 정말 날이 더워서 잠시 혼을 실하시었나. 어디에다가 감히 제품이라는 존칭을 함부로
그분들이 디자인 바꾼거 말고는,.,..아무리 뜯어봐도 디자인이랑 명칭, 소재를 바꾼거 말고는 아무것도 한게 없던데 그걸 버젓이 출시 하려 했다니요,
제가 오해한겁니까? 출시라는게 비영리 출시라는것도 있답디까? 그렇다면 제가 어창난 실수를 한거겠군요! 핫!
부루x블이 모노폴리를 따라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씨앗사는요, 정직하게 모노폴리를 원류로 한 게임으로 규칙을 간단하게 변용, 어쩌구 하며 솔직하게 미리 밝히고 들어가는 맛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보드게임이라는게(사실 가까운 친구끼리는 판놀이 라는 말로 순화합니다만 이건 좀 어감이 처음엔 어색할지도 모르니)아직 소개되지 않았던 먼 옛적의 조선에서 뭔가 새로운 놀이 문화를 보여주겠다 하는 그럼 씨앗사의 취지와 낚시x 렉x오의 취지가 같이 평가 될수 있다는 생각은 않으시겠지요.
보드게임이 정식 소개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황교수님이 배아를 복제하는 이런 시대에 언제까지 그런 캐치x이브 같은 생각들을 갖고 사시는 건지.
홍성대 선생이 공통수학의 정석, 수1의 정석 확률통계의 정석 이렇게 냈다고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루미큐브가 딜럭스, 보이져, 미니 이런걸 낸다고 뭐라그럴 사람도 없구요.
누가 수학의 왕도, 수학의 반석, 수학의 조약돌 이런거 내면 정말 웃기겠지요?
저는 무.지. 웃게네요. 그런 가정이.
정말인지....
제생각을 길게 한번 설 해봤습니다.
여기 자료실들을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여기 자료실엔 그런게임들이 염치없이 새로운 게임이라며 돌아다니진 않기를 바랍니다.
다 변형, 개정판 이란 수식어가 붙어있기를 바랍니다.
뭐라고 비판들을 붙여보시죠. 반론에 대해선 어떠한 재반론도 하지 않겠습니다.
자유롭게 비판, 옹호 해주십시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그자식 참 말 많네 쥐뿔도 없는게
이런말씀마시고요. 그냥 단편소설 하나 봤다 하는 기분으로 넘겨주십시오.
ps. 그런데 1400명의 다른분들은 다 어디가시고 이리 나오시는 분들만 계속 나오시는지....
제 게임은- 카탄의 자원채취(이건 정말 시스템이 좋다고 느껴지더군요)에 소설 "개미"에서의 개미 소재, 그리고 발렌슈타인과 세레니시마를 반 정도씩 섞어놓은듯한 전투시스템(아무래도 이게 제일 나을 것 같아서)과 게임 오브 쓰론에서의 전투력 추가 카드,(이건 무의식중에 생각해냈다 쓰론을 보고 흠칫!했다죠-_-)
거기에 시타델에 필적하는 배신이나 협동에 엄청난 변동을 보이는 게임 구조에다가 전체적인 구조로 보게 되면 영락없이 ti가 되어버리는(이건 진짜 의도하지 않았는데-_-) 게임이 "개미-그린벨트 쟁탈전"이더군요-_-; 으아아. 이건 베끼기에 짜집기까지 동원한 죄책감 팍팍 드는 게임이었다는 말인가요-(절벽으로 떨어짐)
갱포나 티추를 몰랐다는 황당한 이야기는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군요 : ) 걸러서 듣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LEXIO라는 이름이 정말 마음이 안듭니다만 상표 등록 과 출시 시기 문제로 이름을 급히 다시 정해야 해서 막판에 바뀐 것이니. 세상을 너무 자신의 잣대로만 예단 하지 마십시요.
첫댓글 snoopy분처럼 뭔가 이상적인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가진 분이 있어서 정말 우리나라 보드게임제작계도 가능성이 크다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snoopy님 말이 맞다고 느껴집니다.
제 게임은- 카탄의 자원채취(이건 정말 시스템이 좋다고 느껴지더군요)에 소설 "개미"에서의 개미 소재, 그리고 발렌슈타인과 세레니시마를 반 정도씩 섞어놓은듯한 전투시스템(아무래도 이게 제일 나을 것 같아서)과 게임 오브 쓰론에서의 전투력 추가 카드,(이건 무의식중에 생각해냈다 쓰론을 보고 흠칫!했다죠-_-)
거기에 시타델에 필적하는 배신이나 협동에 엄청난 변동을 보이는 게임 구조에다가 전체적인 구조로 보게 되면 영락없이 ti가 되어버리는(이건 진짜 의도하지 않았는데-_-) 게임이 "개미-그린벨트 쟁탈전"이더군요-_-; 으아아. 이건 베끼기에 짜집기까지 동원한 죄책감 팍팍 드는 게임이었다는 말인가요-(절벽으로 떨어짐)
어이어이....이런반응은 전혀 예상치 못한거라....송구스럽게.....그린벨트 게임은 그래도 재밋겠는데요!....어허, 참 이거 민망해서....자수하여 광명찾자! 이런뜻이 아녔는데,....어이쿠! 아믛든(아무튼) 좋은 참고 됐습니다.! 그럼 건강히!
자수하여 광명찾자(...) 제가 한 말이 그렇게도 비춰질 수 있었군요;;
외국어 남용은 관련회사에 항의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흠.. 외국어엔.. 저도... ㅜㅜ 하지만, 저는 대 쥬신 제국사라는걸 준비하고 있으므로 면죄부를...ㅡㅡ;
갱포나 티추를 몰랐다는 황당한 이야기는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군요 : ) 걸러서 듣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LEXIO라는 이름이 정말 마음이 안듭니다만 상표 등록 과 출시 시기 문제로 이름을 급히 다시 정해야 해서 막판에 바뀐 것이니. 세상을 너무 자신의 잣대로만 예단 하지 마십시요.
알고보면 누구나 다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결코 우리 자신보다 못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거 다 알고 있고. 나름대로는 (어쩌면 우리 보다도 더) 최선을 다해 치열하게 살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을 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