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7년 10월 29일[일요일]
산행시간 : 07:51~15:45[7시간52분] 이동[5시간10분] 정지[2시간42분]
산소재지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산행날씨 : 맑았다가 오후엔흐리고 바람심함. 4도~19도정도.
산 행 자 : 전수배,백산,산들강,연하,풀내음,영트기,수야,산들강지기,모모,보스,
유키,나비부인,수야지기,본인. 14명. [존칭생략]
산행거리 : 15.1km. 평균이동속도[2.92km/h] 알파인퀘스트 기준
산행고도 : 최저[465m] 최고[848m] 오룩스 기준
코스(시간):주차장(07:51)~와운교(08:31)~병소(08:50)~큰얼음쐐기골입구중식(11:00~12:44)
~천연송(14:29)~북두재(15:08)~주차장(15:45)
뱀사골,와운옛길.gpx
지리99 중부경남팀은 5주가있는달 마지막주에 정기산행을한다.
이번정기산행은 1일2로 계획하였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당일산행으로
하게되었다. 참석자도많고 정기산행은 난이도가 쉬운코스로 선정한다.
그래서 단풍시기도 적당하고 오르내림이 순한 뱀사골을 산행지로 선정했다.
단풍축제기간이라서 이른시간에 반선주차장에서 모인다.
승용차4대를 모두 주차장에 주차할수있었다.
뱀사골을 거슬러올라서 큰얼음쐐기골에서 되돌아와서 와운마을에 천연송을보고
북두재를 넘어서 와운옛길로 내려와서 산행을 마친다.
▲단체증명 [사진제공 백산님]
▲단체촬영을 위해서 백산님이 육중한 삼각대를 세우고
▲황홀한 단풍길로 들어선다.
▲신선길
신선길은 거의 데크로 조성되었는데 석실은 볼수없게 조성되어있다.
▲중경팀의 옛날 아가씨들
▲화사하다못해 핏빛이다.
▲20여분걸으니 더워서 겉옷을 벗는다.
▲연하님은 꽃밭에서
▲약간은 늦은감이 있었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뱀사골
▲와운교에서
▲아침부터 산중에서 수야표 생선회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역광에 빛나는 황금빛 잎새들
▲단풍과 어우러진 계곡은 골치기를하고
▲대포 소유자들
▲낙엽은 즈려밟고 단풍은 올려다보고
▲의자바위
▲끝이없는 단풍길
▲항복하는 패잔병
▲큰얼음쐐기골로 들어선다.
▲두시간 가까이 산상의 오찬을 즐긴다.
▲함박골 들머리 무명교
▲이 화려한 가을날도 지나갈것이다.
▲와운교에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와운 천연송으로 간다.
▲와운마을입구에 바위에 뿌리를내린 강인한생명력의 분재송
▲명선북릉 끝자락도 화려하다.
▲천연송
▲줄지어서 북두재를 오른다.
▲북두재에 흔적을
▲수백년 북두재를 지켰을 고사목
▲야영장 다리에서 사실상 산행마무리
▲가을이 깊어가는 뱀사골
많은참석으로 2차정기산행을 풍성하고 무탈하게 마무리를했다.
중경팀의 좌상이신 금농형님과 뒷풀이를 함께하고 싶었으나 야간근무에
들어가신다고 해서 화계에있는 유림식당에서 피리조림과 어탕국수로
뒷풀이를하고 3차산행은 12월에 있을예정이고 이번에 함께하신분
그리고 함께하지못하신분들도 송년산행을 겸해서 할수있도록
적극적으로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여러회원님들 무사히 즐겁게 산행에임해줘서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멋진 단풍을 맘껏 누린 즐거운 산행이였네요..
모든 님들이 즐거워보입니다...
많이보고 즐겁게 놀다온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