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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백정기의사 90주년 학술대회 함께 했다.
제주에서 한때 잘 놀던 친구 백남이의 초대로
친구들과 백씨문중, 시인과 문인들, 역사학자등
많은분들이 열띠게 진행 중이다.
백정기, 윤봉길,이봉창 3인의사 중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백정기선생에 대한 새로운 조명과
연구를 통해 패기 있는 독립열사를 만난다.
각기 전문분야의 열정적인 많은사람들을
만나 새벽 4시까지 환담을 나눌 수 있고
두루 정읍과 전라도 독립운동가들을 상기
시킬 수 있어 의미 있는 6.6현충일이다.
내려오며 들른 연미향의 새로운 시작점도
멋지고 아름디웠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
삼의사 묘역을 갈때마다 뵙는 백정기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