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의 따스한 손길/닿는 곳마다/겨울잠에서 깨어나/기지개를 켜면서/산수유와 목련/개나리와 진달래/꽃망울 터뜨리고/게으른 모과나무 가지에도/새싹들 뾰족뾰족 돋아납니다/아직도 깊은 잠에 빠진/능소화와 대추나무/마구 흔들어 깨우려는 듯/횡단보도 아랑곳없이 한길을 가로질러/달려오는 봄바람 맞아/벽돌 담벼락 기어오르는 담쟁이덩굴/움찔움찔 몸을 비꼽니다”-김광규 ‘바람둥이’
3월25일 오늘은 노예제 및 대서양노예무역 희생자 국제추모의 날, 미래세대에게 대서양노예무역의 원인 결과 교훈 가르치고 인종차별과 편견의 위험 전달하기 위한 교육기관, 시민단체 등의 설립 촉진하고자 2007년 유엔 제정
3월25일 오늘은 억류되고 행방불명된 활동가를 위한 국제연대의 날, 비정부기구(NGO)와 언론활동가들, 유엔활동가들과 평화유지군 보호하고자 제정, 오늘로 한 건 유엔 팔레스타인난민 구호사업국(UNRWA)의 저널리스트 알렉 콜릿(Alec Collet)이 1985년 오늘 무장강도에게 납치되었기 때문(2009년 레바논 베카 계곡에서 시신 발견)
3월25일 오늘은 Earth Hour(지구촌 불끄기) WWF-Korea(한국세계자연기금, 대표 손성환)가 호주 시드니에서 에너지소비와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시작한 1시간전등끄기 캠페인,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전세계가 오후8시반부터 9시반까지 소등, 2007년에는 호주 시드니 시민220만명 참가, 2008년에는 서울 등 35개나라 371개도시 5천여만명 참가, 2009년에는 88개나라 4088개도시 수억명 참가, 우리나라는 서울시와 창원시 참가, 2010년 128개나라 4616개도시 참가, 우리나라 116개도시 참가, 2017년 187개국, 12,000개의 랜드마크가 소등, 우리나라는 N서울타워, 서울시청, 부산 영화의 전당 등이 참여
3월25일=1704(조선 숙종30)년 오늘 한양도성 수축공사 시작
1908년 오늘 창경원 동물원과 식물원 준공
1928년 오늘 김구 안창호 등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독립당 결성
1946년 오늘 해방 후 첫 경평(서울-평양)축구전 서울운동장에서 열림
1949년 오늘 장면 초대 주미대사 취임
1980년 오늘 국방부 국방정책자문위와 조사정책자문위 설치 발표
1981년 오늘 3.1운동 민족대표33인의 마지막 생존자 이갑성 세상떠남
1981년 오늘 제1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78.4% 민정당90석 민한당57석 국민당18석 민권당2석 신정당2석 민사당2석 민농당1석 안민당1석 무소속11석
1988년 오늘 경기도 안양의 그린힐봉제공장 불 사망22명(잠자던 여성노동자28명중)
1989년 오늘 전민련 고문 문익환 목사 평양방문 김일성 면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초청으로 침체 상태의 남북통일협상과 민간차원의 접촉활성화 위해 유원호, 정경모와 함께 평양방문, 김일성과의 회담에서 문 목사는 남북긴장해소 위해 정치 군사문제뿐 아니라 교류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연방제안에 대해서는 두 지역 간의 현실적 차이를 고려해 연방국가의 단계적 창설방안 모색하자고 제의, 정부는 전민련 주요간부들 조사하고 고은 이재오 구속 공안정국조성, 문 목사는 지령수수 및 잠입죄로 다섯번째 구속 징역7년 언도
1991년 오늘 남북단일팀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참가
1995년 오늘 경수로 북-미전문가회담(베를린 -3.27까지), 한국형 놓고 의견대립 결렬
2007년 오늘 박태환(18세) 제1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남자400m 우승
2017년 오늘 영화감독 박찬욱 이탈리아 피렌체서 문화예술상 받음
2017년 오늘 세계최대 당진 석탄화력발전소 앞에서 석탄화력발전 중단요구하는 브레이크 프리(Brake Free) 캠페인
2020년 오늘 경찰청 ‘n번방사건’ 수사 위해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 설치, 텔레그램성착취물 관련자126명 검거
2021년 오늘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2발 발사
2022년 오늘 박용수 한글문화연구회 이사장 세상떠남(88세) 『우리말 갈래사전』
1655년 오늘 네덜란드 천문학자 크리스티안 호이겐스 토성의 위성 타이탄 발견
1801년 오늘 독일시인 노발리스 폐결핵으로 세상떠남(29세) 『푸른 꽃』 “우리는 우리 정신의 깊이를 모른다. 신비의 깊은 영역으로 향한다. 우리들 내면이 아니면 아무 곳에서도 영원과 영원의 세계, 즉 과거와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외부세계는 거울의 세계다. 그것은 자신의 그늘을 빛의 세계에 지운다.”
1895년 오늘 이탈리아군 에티오피아 침공 개시
1918년 오늘 음의 울림에 중점을 둔 섬세하고 감각적인 음색으로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연 프랑스 인상파음악의 선구자 클로드 드뷔시 세상떠남(56세) ‘교향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야상곡’ ‘교향시 바다’ ‘리어 왕’ ‘관현악을 위한 영상’, 도자기상인의 아들, 1894년 성악곡 ‘방탕한 아들’로 로마대상
1946년 오늘 제1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열림
1949년 오늘 중국 베이징으로 수도 옮김
1957년 오늘 유럽경제공동체(EEC) 조약
1964년 오늘 미국-일본 간 TV 우주중계실험 성공
1971년 오늘 중국 미국탁구팀 초청
1975년 오늘 파이잘 사우디아라비아국왕 궁전에서 정신착란증 환자인 조카 총에 맞아 세상 떠남
1976년 오늘 독일화가 요제프 알버스 세상떠남 “나는 80종류의 노랑과 40종류의 회색을 사용하고 있다.” 자신이 의도하는 색채실험의 대상으로 사각형 이용해 색깔이 끊임없이 변하는 색채로 일련의 사각형도형 그림
1983년 오늘 인류최초로 인공심장 이식받은 바니 클라크 수술112일만에 세상떠남, 미국 유타대학 병원, 이 인공심장은 송아지나 양에 이식되던 것, 가슴 3번 절개 7번 사경 헤맴, 수술비용10만$ 넘음
1995년 오늘 미국 프로그래머 워스 커닝함 최초의 위키사이트 위키위키웹 개설
2012년 오늘 타이거 우즈 아널드 퍼머 초청대회 우숭 PGA투어 통산72승 2009년11월이후 2년반 만에 우승
2013년 오늘 유로존 회원국들 키프로스 구제조건 승인
2020년 오늘 인도 코로나19 확산방지위해 전국민 이동금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