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안부를 묻고 친구들의 소식도 나누다가 찬제가 우연히 친구 허인숙이를 아이러브스쿨에서 들어가 검색하던 중에 인숙이로부터 쪽지가 날아와 대화를 나누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김동태랑 친했다는 이야기를 찬제로 부터 전해 듣고 동태한테 전화를 해서 전번을 알아 통화를 나누었다.
내가 허인숙이를 기억하는 것은 동창회 카페를 처음 개설하고 얼마 되지않아 가입을 했던터라 기억을 하고 있었다.
인숙이는 초등학교 3학년 1학기때까지 동부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중학교 선생님이시던 아버님이 안동으로 전근을 가시는 바람에 안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영주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뒤로한채 안동에서 대학까지 마쳤다고 한다.
결혼하여 현재 중1, 초등4학년 아이를 두고 분당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어릴때 동산여상 앞에서 살았고 함께 놀던 동네친구로는 김동태,김미숙, 박영하, 전영미랑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김동태, 김미숙이와는 계속 연락을 하는데 박영하와 전영미의 소식을 알고 싶어 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인숙이에게 연락을 주세요.
동창회 모임을 참석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연락을 나누면서 중년의 우정을 성숙하게 키워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인숙아 영미 연락처 찾았다. 010-6434-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