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불을 켜네요~ㅋ 담 글은 어제 인터넷 뉴스에 나온 내용을 부분 복사해 붙인 글입니다. ㅡ영화 ‘공범자들’이 흥행 호조세다. 27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관객 13만 명을 돌파했다. 보수 정권의 언론 장악과 부역 언론인에 대한 분노가 만든 기록이다. 흥행 요인으로 꼽는 앰부시(Ambush) 인터뷰. 인터뷰이 동선을파악했다가 기습적으로 들이닥쳐 질문을 퍼붓는다ㅡ 위에 나오는 '공범자들'은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 그리고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대중을 속여 왔는지 그 실체를 생생하게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MBC 해직 PD인 최승호 감독(뉴스타파 앵커)의 작품입니다. 다큐멘터리라서 내용이 딱딱할 것 같은데 아주 리얼하고 긴장감이 팽팽해 정말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실감나고 재미있다고들 하더군요. 저도 조만간 꼭 한번 보려하지만.. 내용은 차치하고, 우선 저 기삿말을 쉽게 이해할 수가 있나요? '앰부시(Ambush) 인터뷰', '인터뷰이 동선'이란표현을요. 앰부시 인터뷰에서 ambush라는 단어는 ambush=am(안이란 뜻으로 in과 같음)+bush(덤불숲)에서 덤불숲안으로 들어간다에서 '매복'이나 '잠복', 동사로는 '매복했다가 습격(요격)하다'라는 뜻이됩니다. 따라서 'ambush interview'란 취재대상자에게 사전에 연락하지 않고 숨어있다 기습적으로 질문을 하고 취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인터뷰이 동선'이란... 인터뷰이는 interviewee를 말하는데 사람을 뜻하는 ~ee는, ~er과는 반대로 행위를 당하는 사람을 일컬을 때 붙이는 접미어입니다. 예를 들면, 고용인은 employee 고용주는 employer, 자문을 구하는 사람 advisee 자문을 해주는 사람 adviser 교육받는 사람 trainee 교육시키는 사람 trainer
인터뷰를 당하는 사람 interviewee 인터뷰를 하는 사람 interviewer.... 이렇게 되는 것으로 '인터뷰이 동선'이란 인터뷰대상자가 '돌아다니는 곳'을 말하는 거랍니다. ~ee에 꼭 액센트를 붙여 발음합니다. 잠깐, 여기에서 위에 표기한 뉴스타파에 대해선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도 혹 몰라 첨언합니다. 뉴스타파란... 2012년 1월 27일부터 제작되는 인터넷 방송을 말합니다. 주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YTN이나 MBC 등 각 언론사에서 해직된 기자들이나 프로듀서들이 제작을 맡고 있으며, 모든 뉴스 제작이 오직 후원자의 후원회비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부와 기업의 광고 압박에 대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진실만을 파헤친다고 합니다. 2017년 7월 21일 현재 38,816명의 정기후원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인터넷주소 클릭해 보시거나 주소창에 갖다붙여 함 참고해 보세요.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824210554549?f=m 오늘은 여기까지~~에고 힘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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