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e The First The Last My Everything - Barry White
안녕히 주무셨지요?
새벽엔 춥던데...이상 기온이겠죠?
piri여사!
친정엄마랑 즐거운 시간 가지셨군요.
딸이 좋은 건 엄마랑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은린의 하고집이는 딸이 아니래도 그럴 거구,
풍경소리의 작은 아이도 그럴 거지만(또 모라구 그럴까봐 사족 붙임),
우리 집 같은 경우,
큰 아이는 내가 별 이야길 다 해도 받아 주거든요.
충고도 해 주고 격려도 해 주고
암튼 따뜻한 친구같애요.
자주 친정어머님께 들리셔서 냉장고도 비워 드리고 친구도 해 드리고 그러세요.
아녜스님!
님이 올리신 글 제목만 보고 난 마악 행복해졌어요.
깨달은 게 있어요.
우울이 전염 된다지만, 행복도 전염이 되는구나 하구요.
기왕이면 남에게 우울을 전염 시키느니
행복을 전염 시켜야 되겠다고 마음 먹었지요.
제가 여기 뜨락에 우울한 마음을 내 비치었을 때가 종종 있었는 데
이제 그러지 말아야지~~~~
새삼 부끄럽고 챙피시러라.
*
얼마 전
법률 드라마 "Alley McBeal"(앨리의 사랑 만들기)이 끝났죠?
거기에서 자주 나오던 곡이예요.
맨 끝날엔 배리 화이트가 거구를 이끌고 실제 나왔었어요.
잘은 모르지만, 가사가 좋은 것같네요.
borisu님..아녜스님..카다리님..깨비..열음님..piri님..이화.
lucy님..유정님..라일락님..어처여사..버들님..거일지기님..
큰소님..캐티아빠님..은린..명수대님..사각팬티님..파도님..
해당화님..소피아님..실눈이님..수채화..쥴리아님..징글벨..
니로도련님..우포님..안개비님..소낙비님..작은별빛님..
miracle..난향님..jowa님..별집오라버님..daajyung님..
마여사..키도리..옥상님..꼬모양..eastern님..바다지기..
조이럭님..사랑넝클님..솜차이..우연님..빨간풍선님..
wildrose님..왕짱..댄디님..풍경소리..목두님..호돌이님..
멜로디양..코암맨님..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 걸리기 딱 좋으네요.
감기 안 걸리게 조심 하시고요.
행복하고 건강하신 하루가 되시길 빌께요^^*
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