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둘레산길 6구간(금강길) : 금강길은 12개 구간에서 가장 긴 코스로 산과 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용화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용화사에 들러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용화사석불입상을 먼저 보고 계족산 정상인 봉황정에 오른다. 봉황정에서 주변을 살피면 대전둘레산길 12개 구간이 모두 눈에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며, 계족산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은 대전팔경 중 하나이다. 장동고개를 지나면 능선에 군부대 철책이 가로막아 서쪽으로 우회하여 대전 철도차량정비단 옆길을 이용하여 다시 능선으로 금강까지 진행하면 금강본류와 청원군 현도면 노산리 들녘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계족산 끝자락과 만나게 된다. 특히 금강과 갑천이 만나는 합수점을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어 둘레산길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약5㎞의 그늘이 없는 길을 가야하기 때문에 하절기를 피하여 산행하기를 권장한다. 갑천 하류 불무교를 건너 구즉(봉산동) 버스 종점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우린 멋진길 가볍게 쉬엄쉬엄 여유있게 걸었습니다만 다른 회원님들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양강 합수점을 바라보며 우리강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 모두 같이 했기에 가능했고 즐거움도 배로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금강 둘레길을 조금씩오는 빗속에 쉬엄 쉬엄 걸으니
나름대로 운치있어 좋았습니다.
너무 꾀를 부린건 이닌지 모르겠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년중 최고의 무더위에도 B조 리딩 하시느라 고생 하십니다
습기도 많은데 땡볕 이었으면 더고생이 많았을 터인데 다행 이라고나 할까요
빨리 여름이 지나야 상세한 흔적 감사 드립니다
비가 조금씩 와주어서 오히려 다행이였습니다.
요즈음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군요.너무 덥고 습하기까지 하니...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폭염속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